정치2009. 7. 14. 23:22
한 나라의 젊은이들은 그 나라의 미래가 아닌가? 우리나라의 20년 후는 어떤 모습일까? 지금의 젊은이들의
모습을 통해 유추해 볼 수 있을듯 하다.



대다수의 젊은이들은 생존을 위해 발버둥 친다. 부잣집 자재분들은 아니겠지만.....



월수 1천만원? 유흥업소 아르바이트의 유혹 이라는 제목의 SBS "뉴스추적" 15일 방송

SBS TV "뉴스추적"은 15일 오후 11시15분 "지옥의 여름방학"을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경제 불황으로 아르바이트 자리가 줄어든 데다 일이 고달프다 보니

유흥업소의 유혹에 빠지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는 현실을 고발한다.

제작진이 유흥업소 취재를 통해 만난 21살 여대생 미혜(가명)씨는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룸살롱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미혜씨는 "보통 한 달 1천만 원을 손에 쥘 수 있다는 유혹에 유흥업소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고 고백했다
제작진은 "여대생뿐만이 아니다.


최근에는 노래방에서 도우미 아르바이트를 하는 남학생들도 늘었다"며
 "여름방학을 맞아 유흥업소로 몰려들고 있는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 실태를 심층 취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전남의 한 공사현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대학생
 이원호(23)군이 발을 헛디뎌 추락사한 사연 등을 전한다. 제작진은 "대학생들에게
방학은 더 이상 낭만이 아니라 등록금을 마련해야하는 지옥 같은 기간이 되고 말았다"며
"우리 사회가 등록금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고민해 본다"고 말했다.


88만원 세대라는 책을 말로만 듣다가  읽게 되었다.  드디어 이명박의 비정규법은 그나마 생계를 유지하던
노동자들을 마음대로 짜른다는 소식이 들린다.



사명감을 가진 깨끗한 진보 정치인이 나타났으면...ㅜ 한국에도 오바마 같은 인물이 나올거라 믿고 싶다.

공부하는 틈틈이 88세대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 도무지 감정이 섞여서, 글을 쓰기가 짜증이 난다.

모든 88세대가 행복할 날이 오기를 소망한다. 모두의 꿈이 이루어져 가는 상식이 통하는 건전한 사회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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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놓고 사기를 치니, 힘없는 청년들만 죽어난다.
Posted by 패치아담스
관심사 + 단상/USA2009. 7. 13. 14:13







외국인 떡실신 시리즈1탄

 

1. 미쿡 유학시절 (본인 미대생) 돌려쓰는 색연필 (초등학생때 주로 쓰는거) 가져가서 돌려서 써줬더니 미국애들 떡실신. 조낸 신기하다며 입에 거품물고 열광함.

 

2. 브루마블을 가져가서 룰을 설명하고 세계인과 브루마블을 즐긴적이 있는데
브루마블에 떡실신. 마약보다 더좋아하는 것 같았음. 특히 황금열쇠의 백미에 푹빠졌었다는...

 

3. 한국인 여자애가 공기놀이를 전파하자 또다시 떡실신. 중국 기예단 서커스보다 신기한 손기술이라며 다들 가르쳐달라고 열광.

 

4. 떡실신하는게 신기해서 한국에서 비장의 무기 흔드는 샤프 가져옴.
그날 소더비 경매 뺨치는 가격에 팔라는 소리가 나올지경.

 

5. 향기나는 펜을 마지막으로 보여줬더니 난 미국 뉴욕땅에서 신대접 받았음.


이밖에도 김부터 시작해서 불고기 바나나킥 신라면 등등 음식에도 열광했지만
한두개가 아님.ㅋㅋㅋ

 





외국인 떡실신 시리즈2탄


1. 지난 겨울 영국인 친구 세명이 놀러왔는데 가방에서 일회용 라이타 5개 나오는 것 보고 떡실신.
지금 환율로 영국은 라이타 하나에 대략 2~3 천원쯤 하는걸로 알고있음.
300원이라고 하니까 편의점에서 사재기했음. 그쪽에 bic은 없나? 있을텐데...

 

2. 미국에서 일본인 유학생이 스시집에 아메리칸들과 나를 데려갔는데 일본친구가 젓가락질을 가르치고있을때 오른손에 수저 둘다 집고 국물과 스시를 번갈아가며 먹는 날 보고 다들 떡실신.

 

3. 새콤달콤을 주머니에서 꺼냈더니 신세계를 보았노라는 표정으로 개 사료먹듯 처묵처묵.
돌아온 후 이메일에 무려 일곱명이 secom dalcom 보내달라고 요청함.

 

4. 작년에 뉴욕갔을때 옥션에서 사입은 6만원짜리 디스퀘어드 이미테이션 청바지를 입은 나를 보고
미국애들 떡실신. 한국 귀족으로 변신할수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5. 이건 좀 자랑스러운거. 내가 글씨를 좀 잘써서 친구한테 이메일 말고 의미있게
플러스펜(뭔줄 아시죠?)으로 휘갈기며 편지를 쓰고있었는데
완전 동양 문화의 정수라며 떡실신.

 

6. 한국에서 PMP 가져갔다는 친구는 그저 영화만 봤을 뿐인데 아이팟터치보다 우월한거 아니냐는 외국인들 질문에 한국가면 그냥 TV도 나온다고하니까 떡실신.

 

7. 1탄에서 바나나킥 얘기를 안했는데 바나나를 모토로 만든 과자라고 설명하며 입에 넣어줬더니 씹지도 않았는데 혀에서 녹는다며 떡실신.

 

8. 내방에 있던 쿠쿠 밥솥을 보고 완전 거품물고 쓰러짐.
밥문화권 애들이 냄비갖고 푸석푸석한 밥을 지으며 부엌에서 안절부절하며 있는 것을 보고
내방에 데려와서 쿠쿠를 보여준 후 취사 눌러놓고 TV보면서 볼일 보라고 했더니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왔냐며 거품물고 떡실신.

문화가 다르니까 신기한게 많은가봐요.ㅎㅎㅎㅎ

특히 한글보고 신기해하던데요.

홋 -> 이글자보고 모자쓴 사람같다며 실신하던 외국인도 있었어요.ㅋㅋㅋ


하나 추가

9. 우리나라 왔던 외국인들 인터넷 속도보고 존니스트 빠르다고 개거품. 지네나라가서 절로 빨리빨리가 나온다는..ㅋㅋㅋ 그리고 짜장면시켰더니 20분도 안되 배달되고 다먹은 그릇 문밖에 내놓으니까 여기가 아틀란티스라며 개거품물고 실신.

 

외국인 떡실신 시리즈3탄


1. 젓가락 숟가락 일체형 아실라나? 반으로 갈라져서 젓가락되고 합치면 숟가락되는.
한번 학교에서 도시락 싸와서 먹자고 피크닉을 했었는데 그 비장의 연장을 꺼내어
신세계를 보여줬더니 떡실신. 인크레더블 언빌리버블 퐌타스띡 찬사란 찬사는 다나온 발명품이었음.

 

2. 도대체 왜 떡실신한지 모르겠는 물건.
미숫가루 봉지를 찝어놓은 집게가 있었는데 그게 꽃게모양이었음.
뭐라 설명을 해야하나...왜 콘푸로스트같은거 공기들어가면 눅눅해지니까 그걸 방지하기위해 나온
비닐 집게 아시죠? 그거 보고 떡실신. 자꾸 옆에서 딸깍거리면서 집게보고 좋아하길래
그냥 선물로 줌.
덤으로 미숟가루 우유에 타맥였더니 몇달 뒤 검은머리로 염색까지하는 한국 팬됨.

 

3. 전공이 미대다보니 쓸일이 있지않을까해서 어렵게 구해간 색깔 샤프심.
이걸 필통에서 꺼내 아까말한 흔드는 샤프로 흔들어 사용하는 순간
지켜보던 교수마저 수업하다말고 이게 뭐냐며 물어봄.
말그대로 흔들면 나오은 샤프에 색깔있는 샤프심을 끼운것 뿐이다라고 설명하자
날 신처럼 떠받들며 한국에서 보내달라고 조르는 사람들...

 

4. 한번은 김에 밥을 싸먹는데 미국인 두명이 그 검은 종이가 뭐냐며 비아냥거림
닥치고 처먹어보라고 김에 밥 싸서 맥였더니 거의 식중독수준.
결국 그날 두달은 먹었을 김 동나버렸음. 맥주에 김을 연결시켜주니 파티할때 날 요리사로 추대함.

 

5. 결국 정말 파티에서 요리를 하게되었는데 어머니께 메일로 재료와 요리법을 보내달라고했음.
메뉴는 고추장 양념 삼겹살, 불고기, 비빔밥...처음엔 이런거 뭐 좋아한다고들 하는데 진짜 좋아하겠어라며 반신반의로 만들었더니 그날 친구의 친구까지 불러와서 내가만든 음식 먹이고...
처음에 스무명이 시작한 파티 요리 시작하고 100명인가... 재료는 지들이 계속 사다주겠다며 요리만시킴. 100명쯤 왔을때 잘 찾아보면 헐리우드 스타라도 있을줄 알았음.
아는사람 다데려왔을듯...조금 뻥 보태서 100명인데 정말 나한테서 배식받아갔음.ㅋㅋㅋㅋㅋㅋ

 

6. 한번은 놀이공원 놀러갔다가 사격장 발견. 우연인지 뭔지 그날 인형 7개 획득하자
어떻게 그렇게 총을 잘쏘냐길래 나 2년동안 군인이었다고 말하자 떡실신.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온 한국인 학생이 요리까지 잘하고 조국애(__;)까지 있다며 거품물고 쓰러짐.

 

7. 녀석들이 김치라는 음식에 친근해질 무렾, 피자에 질린 내가 집에서 김치부침개를 하고있었음.
냄새맡은 녀석들이 좀비처럼 처들어오길래 이게 뭐하는짓이냐고 버럭했더니 오히려 이게 무슨 음식이냐고 버럭함. 나를 통해 한국의 맛은 믿을만하다는 인식이 생겨버린 녀석들에게
결국 한국식 피자 아니면 팬케익이라며 선사함.
우리나라사람들도 제일 좋아하는 부침게 끝부분 바삭한부분에 눈물흘리며 절규함.


이후 나는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다니며 그리핀도르 기숙사에서 살다온 한국인 군인출신 요리 잘하는 미대생이라고 불렸음.

아 맞다. 담배 This를 보고 떡실신한 외국인도 있었음. 아마 '이것' 때문이었을거임.ㅋㅋㅋㅋㅋㅋ

 

외국인 떡실신 시리즈4탄

 

뉴욕에서 생겼던 일.

1. 내가 군대를 사단 사령부 행정병으로 다녀온 탓에 파워포인트와 엑셀의 신이 되어있었다.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기본이요 영문타자정도야 이미 익숙해져있던 어느날
팀끼리 발표를 하는 수업이 있었고, 난 현란한 키보드 드리블로 파워포인트를 작성하자 애들 떡실신

 

2. 아무래도 미대생이다보니 연필과 지우개가 많았을 터...카페에 앉아 흑인 간지남(윌스미스 뺨치게 멋있음)
친구와 둘이서 여학우들을 기다리는데 늦게온다고 전화오자 내가 지우개따먹기 (아시죠?ㅎㅎ)를 전파함.
갑자기 윌스미스가 에디머피로 변하며 박장대소 눈물콧물 다빼면서 눈에 불을 켜고 KO를 외침.

 

3.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데다가 공으로 하는건 다 자신있던 제가 키가 조금(?) 작은편이라 흑인 백인 우월체형들이랑 10달러씩 내기를 하기엔 역부족이었다.
풋볼도 안되겠고 축구는 안좋아하길래 결국에 생각해낸 구기종목이 족구!
얼핏보면 간단할것같은 족구에 여러가지 서브를 조미료처럼 첨가하자 거품물고 달려들어 너도나도 장래희망 족구선수. 족구를 가르쳐주자 다니던 대학 내에 리그가 생겼다. 아직도 그친구들 족구를 내가 창안한줄 안다.

 

4. 친하게 지내던 김모양이 한국에서 키높이 깔창을 가져왔었다. 그것도 에어달린걸로.
갑자기 키가컸다며 놀라던 양키들에게 자신의 나이키 에어포스원을 벗어서 안감을 보여주자 호빗들 떡실신. 김모양은 김느님이 되어버렸다.

 

5. 글쓰다 생각났는데 뽑기를 만들어본적이 있다. 앞서 소개했듯 난 거기서 요리사였기에 내가 만드는 음식은 일단 닥치고 먹어보자는 식의 친구들에게 과감히 뽑기라는 신문화를 넌지시 건내보았다.
당연히 실신. 얼마뒤 친구집에 놀러갔더니 국자가 새카만걸 보고 피식 했다.

 

외국인 떡실신  제 5탄!
  
호그와트 마법학교 그리핀도르 기숙사 학생식당에서 요리를 하다가 온
족구의 창시자이며 조국애까지 있는 총잘쏘는 한국 유학생이 된 나는 계속해서 미국땅의 친구들을 떡실신시켰다.


1. 학교에 멕시칸 친구가있었다. 매운 음식은 자기네가 최고라며 멕시코 음식점에 친구들을 데려갔다나...난 그냥 집에서 신라면 끓였다. 덩치 산만한 흑인도 울고 에디머피도 울고 멕시칸도울었다.

 

2. 다시 김 모양. 김 모양이 지하철에서 화장을 했단다. 덜컹거리는 지하철에서 립스틱을 정확히 바르는 것을 보고여자애들 떡실신. 아이라인 그리는거 보고 거품물고 가르쳐달라고 안달.

 

3. 한글로 요셉 어쩌구의 이름을 써달라길래 '요 셉' 써줬더니'요'자가 존니스티스트 웃기다며 거품물고 뒤집어짐. 인크레더블 핸드 오브 갓 언빌리버블 지쟈스 크라이스트를 외치며 한글 귀엽다고 가르쳐달라고함.

 

4. 이친구들은 한국인 머리묶는거에도 떡실신.
    한번 친구가 비녀를 꼽고 왔더니 소 핫핫 왓어 뷰리풀 그러면서 신세계에 입문.

 

5. 축제 비슷한 기간에 어떤 거리에 우리나라 나이트 명함뿌리듯이 뭘 뿌리는걸 보고는 내 친구가 다가가 현란한 손목스냅으로 명함을 에스에프볼 던지듯 휘날리자 미국인 알바생들 관광 떡실신. 거품물고 찬양. 가르쳐주소서.




아 하나 추가...

내친구 박모군은 6년간 펜팔하던 영국인 친구가 있었단다.
그러던 어느날 영국인 스미스군이 영국의 비싼 명품이라며 버버리 코트를 선물이라고 보내왔다.
횡재한 친구는 보답은 해야겠는데 돈은 없고 해서 잭필드 신사바지 3종세트를 보내면서
"너희 신사의 나라니까 특별히 이거 세종류 보낸다." 라며 보냈단다.
그뒤로 스미스가 자기가 보내준거보다 존니어 존니어 좋은것같다며 친구들한테 입고 자랑하는 인증샷을 찍어
메일로 보내왔단다. 인증샷보고 나 떡실신.

 

 

 

어느정도는 공감..ㅋㅋ


Posted by 패치아담스
관심사 + 단상2009. 7. 11. 22:32



요놈 나오면 바꿀까...  스타일이 제너시스만큼 잘 나온듯~

YF 소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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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패치아담스
정치2009. 7. 11. 14:05


음흉한 소설을 연재중인 국정원과 미국의 오늘 기사는 완전히 흑과 백으로 대비가 된다.

국정원 “북한IP 없다”면서도 ‘북한배후’ 몰고가

미국, "북한 개입 확인 안 돼"


[녹취:이언 켈리, 미국 국무부 대변인]
"북한의 개입에 관한 어떤 정보도 없으며 확인해 줄 것도 없습니다."
(I have no information that I have of North Korean involvement. I have nothing that I can confirm.)



역사가 거꾸로 간다.

황당한 일들이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
Posted by 패치아담스
정치/이명박2009. 7. 6. 18:07

일부 언론 게시판에는 '이명박이 기부하면 해가 서쪽에서 뜰 일' 이라는 글을 본적 있습니다.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지, 결국 기부 못할 사람이라는 평가도 많았지요.

오늘 오후에 드디어 기부를 했다는 소식이 떴습니다.



이명박 331억 기부 (재단 -청계)



빌게이츠 처럼 어마어마한 돈도 아닌데.. 결국은 재단이라는 형식으로 지인들에게 사용이 위임된 형식 같군요.

재단을 만든건 재산 헌납은 아니네요. 재단을 통해서, 돈이 쓰여져야만 기부가 성립되는 것이겠지요.

돈이 어떻게 쓰일지는 모르겠지만, 기부의 시기나 방식, 금액 등 여러면에서 볼때 그냥 쑈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가수 김장훈이 생각 납니다. 정작 자신의 집은 전세이면서..

대출까지 받아 어려운이를 돕고자 한 그 진정성 말입니다.

이명박의 기부는 그런 진정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네요. 모내기쇼와 오뎅집 쇼등 또하나의 패러디 소재가 생긴듯해요

시기상으로도 미루고 미루다가,  겨우 300억원을 재단이란 이름으로 지인들에게 믿고 맡기겠다니요?

누가 기부하라고 한적도 없는데.. 자기 입으로 기부 한다고 했으면 당장 필요한 곳에 쓰여지도록 하는것이

기부 아닙니까?  주변에 관심있는 분들 말로는 이명박 재산은 수천억대라고 하던데요.. 사실인지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떤지요?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만 바라본 것일까요?


청계 재산 관리위원회 조직도
◇이사장
▲송정호 변호사 -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

 
◇이사
▲김도연 울산대 총장 - 초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 - 고대경영학과 동기 친구
▲류우익 서울대교수 - 초대 이명박 대통령 실장.
▲문애란 퍼블리시스웰콤 대표 - 서비스산업 선진화 민관공동위원회 민간위원
▲박미석 숙명여대 교수 -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유장희 이화여대 교수 - 대선후보당시 정책자문단 자문위원
▲이상주 변호사 - 이명박 첫째 사위
▲이왕재 서울대 교수 - 당선자 시절 테니스 모임 회원
▲이재후 변호사 - 대선후보 당시 지지모임 포럼 글로벌 코리아 고문

 
◇감사
▲김창대 세일이엔씨 대표 - 고향친구.
▲주정중 삼정 컨설팅 회장 - 고향친구.



감사위원이 고향친구네요. 세금도 안내는 재단이니, 좋은 일? 많이 하시겠지요?
Posted by 패치아담스


결혼 = 조건

요즘 같이 불경기에 실업이 만연된 우리 사회에서는
여성의 결혼이 하나의 돌파구가 되고 있다.

너무나 당연한 논리라서, 누군가 문제를 제기해도 그래서 어쩌라고? 의 반응이 예상된다.









딸 같이 어린 여학생의 성을 돈으로 매수하는 몰염치한 남성들과

자신의 딸을 좋은 조건의 집안, 즉 자신에게 도움이 될만한 집안과 혼인하려고 하는 여성들이나 여성들의 부모는..



완벽하게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행복의 요소를 물질을 통해서 추구하려 한다는 점과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계약의 관점, 즉 내가 이정도를 해줄테니, 너는 이정도를 해줘야 한다는 거래

즉, 상행위로 결혼과 성을 치부 한다는 것이다.



겉으로는 경제적인 지위가 부차적인 것이라고 하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지난 수십년간의 불행(특히 결혼에 대한 불만)을 

자신이 덜 가져서라고 귀결한 큼찍한 착각이 도사리고 있다.



행복의 조건에 대한 명백하고, 실제적인 탐구들의 결과,

최소한의 경제적인 생존이 필수 이긴 하나, 부유함이 행복과는 무관한 것이 상식이다.



나 역시, 몇가지의 조건을 갖추고, 또는 갖추려고 발버둥 치는 삶은 아닌지..



Posted by 패치아담스

내가 읽은 책들이다.   경제. 경영. 트렌드 관련 책을 올해 상반기에는 많이 본 듯하다. 역시 불황이란 ㅜㅜ

최고의 20여권의 책들은 목록에서 제외 됨.

초록을 옮긴 책들은 목록에 누락 됨.  (최근것이 1번)



1

로마인 이야기. 1

나나미

한길사

2

영원한 청춘 : 마쓰시타 고노스케 「나의 이력서」

송하행지조

거름

3

디지털 해적들의 상상력이 돈을 만든다

Mason, Matt

살림

4

밀리언 달러 티켓: 비행기에서 만난 백만장자 이야기

Cordock, Richard Parkes

마젤란

5

대한민국 20, 일찍 도전하라!

박현우

라이온북스

6

생각기술

조승연

중앙M&B

7

두뇌 가동률을 높여라 : 공병호의 실전 두뇌경영 비결 50

공병호

21세기북스

8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정민

김영사

9

·랜드 2평의 성공신화

차기현

이너북

10

3040, 희망에 베팅하라 : 공병호의 30 ·40대 위기탈출 프로젝트

공병호

창해

11

1인 기업가로 홀로서기 : 공병호의 독립선언

공병호

21

12

돈 잘 버는 회사의 명쾌한 절세비법

김명돌

새로운 제안

13

크리에이티브 마인드: 창의적 리더 20인에게 미래의 가치를 묻다

Meyers, Herbert M

에코리브르

14

, 욕망의 비밀을 풀다: 인간의 소비심리를 지배하는 뇌 속 'Big-3'의 비밀

Hausel, Hans-Georg

흐름출판

15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미래를 위한 자기발전 독서법

안상헌

북포스

16

굿바이 침팬지: 비즈니스 진화 법칙

김영한

이콘출판

17

10미터만 더 뛰어봐!

김영식

중앙Books

18

(성공의 결정적 순간) 크런치 포인트

Tracy, Brian

황금나침반

19

스틱: 뇌리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의 힘= Stick

Heath, Chip

웅진윙스(웅진씽크빅)

20

타임에셋= Time asset

본전직지

청조사

21

레버리지 러닝: 비즈니스맨을 성공시키는 공부의 기술

본전직지

미들하우스

22

조선의 거상 경영을 말하다

한정주

비즈페이퍼

23

티핑 포인트 : 작은 아이디어를 빅트렌드로 만드는

Gladwell, Malcolm

21

24

(친절한)이베이 창업&운영 가이드

권영설

e비즈북스

25

짜릿한 실전 네이밍= Practical naming

김홍열

무한

26

CEO, 책에서 길을 찾다

진희정

비즈니스북스

27

인터넷으로 돈버는 세계최고 아이디어 100가지

Jay, Ros

이비즈니스

28

12억짜리 냅킨 한 장

김영세

중앙M&B

29

빌게이츠, Next page: 어떻게 변화해 나갈 것인가?

Foley, Mary Jo

엘도라도

30

피터 드러커처럼 생각하라

구항계일

랜덤하우스중앙

31

인터넷 쇼핑몰 웹2.0의 날개를 달다

김중태

e비즈북스

32

키워드 광고 이기는 전략= Keyword advertising

서보성

e비즈북스

33

보랏빛 소가 온다 1

Godin, Seth

재인

34

이노베이터 : 트렌드를 창조하는 자

김영세

랜덤하우스중앙

35

(마크 고베의) 공익적 브랜딩

Gobe, Marc

김앤김북스

36

감성디자인 감성브랜딩 뉴트렌드= Emotional design emotional branding new trend

Gobe, Marc

김앤김북스

37

스타 비즈니스 법칙: 성공신화의 최정상에 오르기 위한 No.1 전략

Koch, Richard

김영사

38

깨진 유리창 법칙

Levine, Michael

흐름출판

39

: 투자자의 미래를 바꾸는 1%= Pearl

유상수

팍스넷

40

강방천과 함께 하는 가치투자

강방천

HumanBooks

41

쇼핑몰 사업의 기술

장용준

e비즈북스

42

39 100, 젊은 부자가 되는 7가지 방법

이진우

랜덤하우스

43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

Smith, Hyrum W.

김영사

44

워렌버핏평전

Kilpatrick, Andrew

윌북

45

오바마, 새로운 미래 아이콘: 오바마의 신앙은 미국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Mansfield, Stephen

청림출판

46

(도올 김용옥이 말하는) 老子와 21세기

김용옥

통나무

47

신과 진화에 관한 101가지 질문

Haught, John F

지성사

48

토양학

옥현충

한국고시회

49

삼성 사장학

김영한

청년정신

50

(도올 김용옥이 말하는) 老子와 21세기

김용옥

통나무

51

이기는 습관= Winning habit

전옥표

쌤앤파커스

52

다 빈치의 두뇌 사용법

오건광

아라크네

53

잭 웰치·위대한 승리

Welch, Jack

청림

54

딜리셔스 샌드위치= Delicious Sandwich

유병률

웅진윙스

55

논술과 철학강의

김용옥

통나무

56

에니어그램의 지혜

Riso, Don Richard

한문화

57

독서경영: 지속성장을 위한 강력한 경쟁력

박희준

위즈덤하우스

58

포지셔닝

Trout, Jack

을유문화사

59

다면적 인성검사 : MMPI의 臨床的 解釋

김중술

서울대학교출판부

60

마이크로트렌드: 세상의 룰을 바꾸는 특별한 1%의 법칙

Penn, Mark J

해냄

61

3040, 희망에 베팅하라 : 공병호의 30 ·40대 위기탈출 프로젝트

공병호

창해

62

한국의 부자들 2

한상복

위즈덤하우스

63

이케아: 스웨덴 가구왕국의 상상초월 성공 스토리

Jungbluth, Rudiger

미래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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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의 힘, 듣기의 힘

입화륭

열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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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경영하는)전략적 책읽기: '속도' '효율'의 혁신적인 독서기술

Leveen, Steve

밀리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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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0년의 선택

공병호

21세기북스

67

(최고의 유학 전문가 콜린 박의)미국 유학 파일 101 / 3

, 콜린

넥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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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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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뇌 학습법

Eiffert, Stephen D.

한스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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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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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아트 앤 더 시티= New York art and the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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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cey, Philip

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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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 자서전

Gandhi, Mohandas Karamchand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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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 The Selfish gene/ 30주년기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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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패치아담스
정치/이명박2009. 6. 24. 21:55






동영상 감독- 이마리오

청계천 인권영화제에서 상영했던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 (이명박 라디오 연설 짜집기!)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2 : 320 project>

제목 :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
Posted by 패치아담스
정치/민주주의 위기2009. 6. 21. 22:56


지도자 한명의 인격과 가치관이 한 나라의 모든 구성원들을
불행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매일 매일 실감합니다.
투표의 중요성을 단순히 경제논리로 얏본 결과입니다.


<연세대, 일본 가수 공연은 ok, 노무현 추모공연은 no?>


연세대학교가 21일 5시 예정된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공연은 불허하면서, 같은 날 4시 일본 아이돌스타 '베리즈코보' 내한공연은 허용했다.

추모공연 불허는 22일부터 예정된 사법시험 때문이라는데 같은 시간에 열리는 일본 연예인 공연과 달리 취급될 이유를 찾기 어렵다.

전범기업 비쯔비시 아리랑3호 위성발사체 사업자 선정, 독도교과서 발언의혹, 개국 60주년 운운으로 임시정부 법통을 부인하는 이 정부의 끝없는 친일 행각을 따라 연세대학교도 친일의 길을 가는 것인가?

민주화 투쟁의 중심이었던 연세대가 민간독재정부를 따라 불합리와 몰이성의 나락에 빠지고 있다.

공연을 막는답시고 명박산성을 본 따 교내에 차벽을 치는 것도 쓴웃음을 자아낸다.

일본 연예인 공연은 허용하면서 노 전 대통령 추모공연은 불허하는 것이 정치적 편향의 결과인지 아니면 친일 성향의 발로인지, 연세대는 답해야 한다.
차라리, 과거로 폭주하는 기관차 속에서 독재권력에 인질 잡힌 연세대의스톡홀름증후군’ 증상이었기를 기대한다.
2009. 6. 21.
민주당 부대변인 이재명

Posted by 패치아담스
독 서 는 나 의 힘2009. 6. 18. 17:00




이제 대학교 시험 기간도 막바지 이지요?  시험 끝났다고, 술먹으러 가지 마시고, 이 책 꼭 읽으셨으면 합니다^^


" 일본인들이 우리의 역사를 망치고 간지 60여년 지났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도 우리의 역사는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중국이 우리 역사를 송두리째 앗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고대사를 되찾는 내용 확인해 보세요~!"

정말 흥미로운 내용들 입니다.




김진명 인터뷰-http://bigmental.tistory.com/148
Posted by 패치아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