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노무현2009. 6. 9. 13:13

봉하마을 CCTV 원본을 공개해 주십시오.

세영병원 주위에 설치된 CCTV도 원본을 공개해주세요.



공개한 CCTV가 조작이 아니라 진짜였다면

노무현대통령님은 시해를 당했다는 것을 경찰이 완벽히 고백한 것입니다.

 

경찰이 밝힌 CCTV는 조작된 영상입니다.왜 조작을 했습니까?

네티즌들이 주장하듯이 경찰 내부에서도 시해를 알고 있기에 백성들에게 신호를 보내려하는 것은 아닙니까?

편집을 위해 조작을 위한 시간이 2주가 필요했다면 무슨 증거가 필요하겠는가?

  
 

 
서거전날 cctv라고 검찰이 밝힌 영상중...나무가지아래사진과 비교
 

 

사진1
연합뉴스에서 2009년 5월 12일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2
위 사진 좌측 아래의 경호동건물 처마를 기준으로 사저 지붕까지 실선으로 표시해 보겠습니다.
빨간색 원 안에 바람구멍을 잘 보아 두십시오.
물론 빨간색 원 우측으로도 바람막이가 끝나는 지점까지 바람구멍은 계속 있습니다.

 
사진3
이해를 돕기 위해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2009년 5월 3일에 관광객이 찍은 것입니다. 원거리지만 칸막이 바람구멍이 보이시죠?
마우스 우측버튼으로 아래 그림을 클릭하시고 저장해 원본크기로 보시면 더 잘보입니다.

 
사진4
경찰이 공개한 CCTV의 한 장면입니다.
노통이 사저를 나서 맨 처음 풀을 뽑은 위치입니다. 칸막이의 라운드진 부분을 주목해 두십시오.
경찰에서 알바를 고용해 노통께서 처음 풀을 뽑은 위치가 정문 경계 바로 옆이라고 주장하며 사진상 위치를 조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도 보셨듯이 정문을 나선 노통께서는 이미 정문경계로부터 20미터 정도를 걸어가신 후에 허리를 숙여 풀을 뽑고 있는 것입니다.
CCTV가 노통께서 걸어가시는 장면의 일부를 짤라내(편집) 짜집기를 한 탓입니다.
칸막이 라운드를 주목하라고 하는 이유는 이미 4월 24일부터 이 부분부터 칸막이가 끝나는 지점까지 커다란 바람구멍이 3~50센티 간격으로 뚫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알바를 동원하지 말고 당연히 현장실사를 통해 반박해야 합니다.

 
사진5
이 사진은 노통이 처음 풀을 뽑으신 위치를 위쪽에서 표시한 것입니다.
사진 4에서 표시한 부분으로 당연히 바람구멍이 3~50센티 간격으로 쭉 보여야 하지만 CCTV화면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사진6
당연히 아래사진의 빨간 원안부터 시작해 사진 1의 바람구멍들이 보여야 합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습니다.

 
사진7
아래 사진은 반대편에 있는 CCTV가 찍은 화면입니다.
우측의 나무 AB를 주목하십시오.

 
사진8
경찰의 CCTV에 나오는 후반부 장면.
칸막이 끝부분에 구멍들이 보일 것입니다.
이 구멍은 4월 22일 전에 일부 먼저 뚫려 있던 것입니다.

 
사진9
2009년 4월 19일 사진
사진을 잘 보시면 상단부분까지 구멍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 때까지는 구멍이 없었다는 예기.

 
사진10
연합뉴스에서 4월 20일 촬영

 
사진11
연합뉴스에서 4월 21일 촬영

 
사진12
2009년 4월 22일 사진.
바람막이가 끝나는 부분에 몇 개의 구멍이 보입니다. 그러나 그 바로 옆 천막이 늘어진 부분에는 구멍이 없습니다.
이것은 4월 22일 이전에 측면에서 강풍이 불어 그 위치만 먼저 구멍을 뚫은 것입니다.
네티즌 여러분 중 2009년 4월 22일에 아래사진과 비슷한 앵글각에서 찍은 사진이 더 있으시면 제공해 주십시오.
사진7의 CCTV가 조작이 아니라면 4월 22일에서 23일 사이에 찍힌 영상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사진13
연합뉴스에서 4월 24일 촬영
사진7에서 표시한 나무 AB가 보이십니까?

 
다시 확인해 보겠습니다.

맞은편 칸막이로 바람구멍이 보이십니까?
 
사진14
연합뉴스에서 4월 25일 촬영

 
사진15
2009년 5월 10일 사진.
이 때는 이미 사저 정면에서 불어오는 강풍을 막기 위해 왼쪽방향으로 쭉 구멍을 뚫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결론!
사진에서 처럼 2009년 2월 19일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4월 21일까지는 칸막이에 바람구멍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4월 20일부터 봉하는 비바람이 강했고 그 때문에 사저 맨 우측에 있는 바람막이쪽부터 바람구멍을 뚫기 시작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1과 2로 표시된 부분은 2009년 4월 21일까지 단 하나의 바람구멍도 뚫려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강풍이 심해지자 1로 표시된 부분은 2009년 4월 22일에서 23일 사이에 일부만 먼저 뚫은 것으로 보입니다.(사진8의 CCTV 영상에 나타나는 부분)
이후 4월 24일에는 2로 표시된 부분(좌측으로 정문 앞만 제외하고 구멍 뚫음)에까지 바람구멍이 뚫린 것으로 사진으로 확인됩니다.



추가된 사진에서 보듯이 현재의 바람구멍들은 4월 24일부터 뚫려 있었다는 예기입니다.
그런데 경찰이 공개한 CCTV(사진4)에는 있어야 할 위치에 바람구멍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CCTV에 찍힌 영상이 4월 22일이나 23일에 촬영된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경찰의 CCTV영상은 5월 23일 것이 아닙니다!
 
경찰은 왜 4월 24일 이전의 CCTV를 5월 23일 것이라 했습니까?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알수 있도록 손가락 클릭이나 댓글 부탁드립니다.

일제시대도 아니고, 국민을 거의 원숭이 수준으로 생각하나 봅니다.


뉴스나 신문에는 절대  보도가 안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이걸 모두 볼수 있도록 추천 눌러주세요!


Posted by 패치아담스
정치2009. 5. 25. 08:30



결국 도를 넘은 치졸한 정치보복은  노무현대통령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



광우병 촛불 집회를 마구 진압하며 밟아 버리고,

용산참사때는 특공대로 무리하게 진압해서 인명 피해를 내고...

대학민국 상위 1%를 위한 대통령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3년 반 이 흐른후엔  이명박도 자연인이다.

그토록 털어서 먼지가 안나는 노무현대통령도 언론과 검찰이 합작을 하니 흠이 있는것 마냥 비춰졌다.

퇴임후를 생각하지 않을수 가 없을것이다. 살인자라는 딱지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아이콘이 된 이 인물...



도데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남북 전쟁이 일으거나,  해외로 도피하지 않는 이상

역대 대통령중 가장 최악의 대통령이 되어 자신도 법정앞에 서야할...

권력에 취해서 자신이 임기를 가진 대통령이란 사실을 잊은 것일까? 자신의 권력이 영원하다고 착각하는 것일까?




대통령이란 권력이 아무리 엄청 나도 전쟁까지 일으키진 못할것이다.

결론은 한가지다.

명박이 노무현대통령에게 들이 대었던 그 도덕의 잣대를

자신에게 적용시킬 시간이 재깍재깍 다가오고 있다. 

지금의 포악하고 무능하며, 독재적이고, 도덕성이라곤 전혀 없는 시안부 대통령 또한 심판대 위에 서게 될것이다.





나는 희망한다 3년 반을 보내지 않고, 희망의 날을 빨리 볼수 있기를...


6월항쟁과
5월 민주화 운동도..
권력의 서슬퍼런 총칼의 의한 생명의 위협 앞에서도
최소한의 시민적 저항권 위에서 생겼던 것들이다
짓밟으면 다 될것으로 아는 지금의 무능한 정권은 깨달아야 한다.





지금의 상황과 8년전 노무현 대통령의 출마 선언문은 다시금 오버랩된다.

조선 건국 이래 600년 동안 우리는, 권력에 맞서서 권력을 한 번도 바꿔보지 못했습니다. 

비록 그것이 정의라 할 지라도, 비록 그것이 진리라 할 지라도, 권력이 싫어하는 말을 했던 사람은, 또는 진리를 내세워 권력에 저항했던 사람은 전부 죽임을 당했다, 그 자손들까지 멸문지화를 당했고 패가망신했습니다.

600년 동안 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권력에 줄을 서서 손바닥을 비비고 머리를 조아려야 했습니다. 그저 밥이나 먹고 살고 싶으면, 세상에서 어떤 부정이 저질러지고 있어도, 어떤 불의가 눈앞에서 저질러지고 있어도, 강자가 부당하게 약자를 짓밟고 있어도, 모른 척하고 고개 숙이고 외면했다, 눈 감고 귀를 막고, 비굴한 삶을 사는 사람만이 목숨을 부지하면서 밥이라도 먹고 살 수 있던 우리 600년의 역사.

저희 어머니가 제게 남겨주었던 저희 가훈은 '야 이놈아, 모난 돌이 정 맞는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다. 바람 부는 대로 물결 치는 대로 눈치 보며 살아라'.  80년대 시위하다 감옥 간 우리 정의롭고 혈기 넘치는 젊은 아이들에게 그 어머니들이 간곡히 간곡히 타일렀던 그들의 가훈 역시, '야 이놈아 계란으로 바위 치기다, 그만 둬라. 너는 뒤로 빠져라'.

이 비겁한 교훈을 가르쳐야 했던 우리 600년의 역사, 이 역사를 청산해야 합니다. 권력에 맞서서 당당하게, 권력을 쟁취하는 우리의 역사가 이루어져야만, 이제 비로소 우리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얘기할 수 있고, 떳떳하게 불의에 맞설 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낼 수 있다...." 

-2001년 12월 노무현 대선 출마선언문

 
Posted by 패치아담스
하나님2008. 9. 10. 19:34

고통은 그렇게 나쁜것일까?

지금 여기에 살고 있는 나 역시,  일상속에 경미한 고통을 느끼기도 한다.

과거에 어딘가에 나는 고통때문에 어떻게든 그 고통을 피하고 싶은 충동을 억제해야 했다.

고통은 상황의 문제일까?

단지 때가 좋지 않아서..  무속신앙인들이 헛튼소리로 하는 식의 액이 끼어서?

고통은 피하고 도망쳐야 할 문제인가?  안락사를 허용하는 법안을 보면 알수 있다.

인간의 안락이 신의 섭리보다 중요하고, 인간적 이성의 합리성이 신앙보다 우위에서 세상을 움직인다는 것을...

너무 비약인거 같긴 하지만...





유신론자인 나의 가정은..

하나님은 고통을 하나의 도구로 사용하신 다는 분명한 사실이다.

고통속에 들어가면,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분명히 어떤 작용과 변화가 있는것은 사실이다.

욥기에 나타난 하나님의 내기를 보면 인간인 난 이해 할수 없는 부분이 많다.

사탄에게 인간이 하나님이 주는 무언가가 아닌 하나님 인격 자체로의 관계맺음을 증명하기 위한 내기..

하나님에 대해 오해 하고 싶지 않지만, 오해의 요소를 충분히 제공해 준다.




하나님은 시간을 초월하신 분이고, 나는 길어야 80년 남짓을 살아가는 인간이다.

내게는  오늘 하루의 안락과 평안과 물질적 필요의 충족이 너무나 중요하다.

그러나 욥기의 하나님의 모습이나..  신약의 예수님의 사역에서도...  인간이 중요시 하는 소원에 대해서

하나님은 별로 중요치 않게 여기는 모습을 본다.

그러한 엄청난 거리감!   내게 중요한 무언가가 하나님께는 아무런 결정적 원인이 안되는...



나는 모든 질문이 풀릴수 없다는것을 인정한다.

그리고 내게 복주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한다.

그렇지만, 여전히 의문과 의심은 남아있다. 진정으로 인격적 하나님이 일하시는 우주가 사실일지..

인간이 만들어낸 신화의 일부인지...  하나님께서 그 해답을 주시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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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패치아담스
카테고리 없음2008. 9. 9. 18:38


포털 사이트의 시작 화면의   1위부터 5위까지가   자살기사와 관련한 문구들입니다.

일반인들은 물론 대다수의 청소년들도 자살은 호기심을 일으킬 사건이기에 기사를 거의 다 읽을 것입니다.

그만큼 국민들의 관심이 크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자세하고, 적나라한 보도는  마치 스너프 같은 기괴한 공포테이프를 보는것과 같은

불쾌감을 일으킵니다.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들이 이것을 보고 어떤 느낌을 가질까요?

더우기 스트레스 때문에 자살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이 이러한 사건을 세세하게 접했을땐 어떨까요?

베르테르 효과가 일어나지 않을까요?  누군가 자살할때마다 보도가 이루어 진다면 하루에 30번이상은

자살사건을 봐야 할것입니다. 그만큼 자살은 빈번하고 생각이상으로 파괴적인 사회적 질병입니다.

oecd 국가 평균의 2배에 이르는 한국의 자살률을 기자분들을 알고 계신가요?

자살을 마치 이벤트처럼 흥미위주로만 바라보는 아무런 의식 없는 보도를 볼때마다 한숨이 절로 납니다.

피상적인 의식으로 자살을 특이한 사건으로만 보도하는 우리나라의 기자들 문제 있는거 아닙니까?

자살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실업, 고령화 등 다년간의 축적된 데이터를 통한 접근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이 입시과열, 가정파괴, 경제적 문제등 너무 단순화된 추측과 피상적인 접근은 지향해야합니다.

자살 사건의 보도가 이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리고

보도 자체가 불필요할 정도로 세밀합니다.  시체의 상태와 부패상태, 인근 주민의 인터뷰는 물로

차량내부의 모습과  자살에 사용되 도구, 자살의 방법, 자살방법에 대한 평가까지

이정도로 세밀하게 보도를 해주시는 기자분들 정말 수고가 많습니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궁금해 하긴 하겠지만, 알기를 원치 않는 내용입니다.

정선희씨의 일그러진 표정, 실신하는 장면과 주변인들의 고통 또한 여과 없이 모두 기사화 되더군요

물론 자살이 가져오는 비극을 알리려는 기자분들의 정의로운 의도는 알겠습니다만,

공인이기 이전에 한 여자로써의 프라이버시도 생각 좀 합시다.

더우기  성인인 내가 보기에도 너무 민망한 표정을 한 사진을 올리는 것은 기자분들의 양식이 의심스럽네요




당부사항

흥미위주의 보도 좀 자세 하십시요

마치 자살이 누구든지 개인적인 어려움 극복하는 수단인것 처럼 오해 하게 하지 마십시요

자살이 아닌 타살의 가능성이 있음을 간과하지 마십시요.

자살은 정신과적 질병의 일부이므로 치료적 접근의 대상임을 기억하시고, 자살선택을 두둔하지 마십시요

자살 방법에 대한 세밀한 보도로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칠것을 염두하십시요

Posted by 패치아담스
카테고리 없음2008. 9. 8. 19:21

서울대 출신 MBC 공채 탤런트 안재환이 유명을 달리 했다.

'똑바로 살아라'라는 시트콤에서 외과의사역으로 더욱 인기를 끌면서

엘리트적이면서 순하고 풋풋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앗던 배우이다

삼성동과 강남역에 와인, 맥주를 파는 테마 술집을 경영하면서

제태크 연예인으로  모 방송에서도 소개 될 정도로 사업가의 삶을 살아갔습니다.

얼마전엔  정선희씨와 결혼을 하고, 사업또한 체인점을 점점 늘려가며 사업이 확장되었고

아침 방송에서는 그가 경영하는 바의 건물과  부모님과 거주하는 집을 공개하기도 햇었습니다

부모님에게는 더 없는 효자로 얼마전의 광우병 관련 정선희씨 발언에 대해서도 지혜로운 대처를 했던

인정 받는 공인이 왜 갑자기 자살을 선택한 것일까요?


그래도 가시지 않던 불화설, 5억설, 사업 실패설.....


결국 얼마전 생방송 2개를 펑크내면서 더욱 의혹을 증폭시켰던 루머들은

오늘 자살이라는 사건으로 결론을 지었습니다


정선희와의 불화로 인해 몇일째 가출중으로

가족들도 행방을 알수 없었다고 하는데...


오늘 아침 9시 중계동 연립주택 근처에 차가 장기 주차된채로 방치되어

이웃주민의 신고로 안재환의 시신이 발견되엇다고 합니다

피부의 상태와  마지막 통화기록이 8월21일인거로 봐서

2주~3주 정도 된것으로 추정된다.

아직까지는 정확한 사망원인은 추정되지 않지만, 사업실패로 인해 힘들었다는

유서가 발견되어 사업실패로 인한 죽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안타깝네요...ㅜㅜ

매체에는 드러나지 않는 연애인들의 그늘은, 우리 일반인의 생각보다 더 어둡고 힘든가 봅니다.

궁지에 몰리면 쥐도 고양이를 문다던데..

마지막으로 택한 선택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베르테르 효과(영어: Werther effect)는 유명한 사람의 자살이 있은 후에 잇따라 자살이 일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텔레비전 등의 미디어에 보도된 자살을 모방하기 때문에 벌어진다. 이름은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주인공 이름에서 유래했다.

2003년 홍콩 배우 장국영이 자살했을 때 홍콩의 남녀 6명이 장국영과 같은 방법으로 고층 건물에서 투신하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한해에도 600여명의 청소년이 생활고나 학업, 가정 문제등으로 자살을 선택한다고 한다.

이렇게 한번씩 밝고, 활동적인 연애인의 자살 소식을 접할때면, 이러한 사건의 보도가 얼마나

많은 청소년들의 눈과 귀로 전달되고, 그러한 잘못된 선택을 하도록 부치기는 건 아닐지 하는

염려를 하게 된다.

연애인의 자살은 언론들이 집중적으로 보도를 하게되고, 호기심 위주로 세세한 것들이 전해지는

경향이 강하다. 아직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은 이러한 언론의 보도에 영향을 받을수 밖에

없을 것이다.  되도록이면 보도에 신중을 기해 주었으면 한다.

부디 더이상 잘못된 선택을 하는 사람이들이 생기지 않기를.....
Posted by 패치아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