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2010. 10. 20. 18:28

예장 합동측의 몇 목사들이 신천지가 이단이 아니라고 했다기에 좀 알아봤습니다.


양심선언한 목사인 정재영 목사(예장 기독개혁 찬양노회),
전신연 대표회장 서현주 목사(예장합동 청교도총회 광주노회)

에 대하여 예장 합동측에 전화를 해서 확인 해 본 결과!
 
예장합동측에는 이런 노회가 없다고 합니다. (tel 02-559-5600)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측의 86개 노회중 저런 노회는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http://www.gapck.org/  홈페이지에서 직접확인해 보세요~!

http://www.gapck.org/sub_05/sub01_01.asp (노회검색)




뭡니까? 이게~


http://www.yejang.tv/ (홈페이지 하단의 베스트 방송에서 신천지 대책을 시청요망)



신천지 "이단 아닌 진리의 성읍" 목회자 양심선언 논란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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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노무현2009. 6. 17. 08:45



  지금의 분열과 논쟁의 시국은 흑백 논리가 아닌 변증법적 시각이 적합하다. 기독교계 또한 진보와 보수 상호간의 토론과 논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지금은 분열이 필요한 시대이다. 더 치열하게 논쟁하고, 설득해야 한다. 도덕 불감증의 시대에 침묵을 지킨자들은 지옥불이 예비되어 있을 것 이다.  장로라는 직함이 신앙과 도덕성을 보증해 줄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전과 14범에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짓밟은 독재 대통령은 아무리 기독교인이고 장로라도 비판과 심판의 대상에서 예외일수 없다. 종교적인 색채를 강하게 띠면서 대통령까지 되었으니, 자신에 대한 도덕의 잣대가 더 높아져야 함에도, 오히려 쥐새끼 처럼 종교를 이용하는 형국이다. 대부분의 복음주의 교회는 권력자 즉 윗사람을 비판하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하는 가르침이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신앙의 형식만 남은 바리새인적인 신앙을 예수님이 얼마나 경멸하시고, 미워하셨는지를 기억해야 한다. 신앙인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지, 교회에서 인간이 내어준 장로 직함을 믿는것이 아니다. 보수와 진보의 문제가 아닌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이명박을 통해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다.


  국회의원과 대통령등의 정치인은 국민을 대신해서 일하라고 뽑은 종일 뿐이다. 종이 주인을 때리고, 주인이 원하는 이야기는 듣지도 않는다. 한술 더 떠서 자신의 위임받은 권한으로 주인을 가두고, 괴롭히고, 처벌하기 까지 한다. 종놈이 상전이고 주인이  종이 된 형국이다. 과거에 종이 주인의 말을 안들으면 즉결 심판해도 무방했다. 당연히 지금 당장 그 종놈에 대한 심판이 필요하다.




PS,  솔직히 이명박장로의 신앙이란 것은 바리새인의 신앙과도 비교하는 것도 말이 안됩니다..
      








(이하는 퍼온 기사)

장로 대통령’을 의식해 비판을 자제해 왔던 개신교 쪽도 시국선언을 예고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와 한국기독교장로회, 대한성공회 등 개신교의 진보적 목회자들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목회자 1000인 선언’을 한다. 선언서에는 소수 특권층 편중 정책에서 벗어나 인권·생태·약자에 대한 배려 등을 기조로 국정 운영을 쇄신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다. 현 정부의 실정에는 보수 기독교적 논리도 작용했다고 보고 개신교의 반성도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개신교계는 18일 수원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순회기도회를 여는 한편, ‘나라를 위한 기도 운동’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잇따른 시국선언과 관련해 진보와 보수간 큰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교계도 같은 양상을 띠고 있다.
 
11일 한국교회언론회는 "일부 교수들과 진보적 사회단체 등에서 연이어 내놓는 시국선언들이 균형 감각을 잃었을 뿐 아니라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논평했다. 이어 "과거 공안 정국 시절에 있었던 신분상의 불이익이 돌아오지 않는다고 해서 무거운 책무와 고뇌와 양심의 무게가 없는 시국선언은 지양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한기총 시국성명 발표 한기총이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 위기와 민생 불안을 조장하는 일부 정치인, 종교인, 교수, 학생들의 시국선언이나 행동을 심히 우려한다"고 밝혔다.
ⓒ 유영선
한기총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또한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09년 6월 9일에 한국교회 원로들이 발표한 '국가의 현 사태를 걱정하는 원로들의 시국성명'을 적극 지지하며 국가 위기와 민생 불안을 조장하는 일부 정치인, 종교인, 교수, 학생들의 시국선언이나 행동을 심히 우려한다"고 밝혔다.

 

한기총은 대통령과 정치권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법질서를 수호하고 북한은 핵을 폐기하고 남북대화와 6자회담 즉각 복귀, 자살을 미화하고 민생을 혼란하게 하는 선동을 즉시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진보적 성향의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는 10일 목회자 시국선언문을 통해 "공권력이 남용되는 현실에 예언자적 사명을 감당해야 할 교회가 그 책임을 다하지 못했음을 회개한다"고 밝혔다.

 

교회개혁실천연대도 최근 시국성명을 발표한 한기총, 한국교회 원로회에 대해 "기독교적 가치와 국민적 인식에 어긋나는 당파적 성명을 통해 한국 교회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복음의 문을 닫는 행동을 삼가하시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근대사에서 독재정권과 타협하며, 진리의 추구보다는 현실적 이해관계 속에 약자보다는 기득권층에 서서 스스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포기했던 과거의 죄를 하나님과 국민 앞에 사죄하고, 바른 신앙인의 자세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이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교회개혁실천연대는 "민주주의와 생명, 평화, 인권 등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를 끊임없이 추구하고, 사회적인 약자들에 대한 관심과 그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 이 시대 교회의 사명이며 원로들의 역할임을 분명히 자각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교회인권센터 등 진보단체에서는 18일 목회자 1000명이 참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Posted by 패치아담스
카테고리 없음2009. 5. 25. 18:35


 
물론 노무현 대통령은 기독교인이 아니셨지만..  부엉이 바위를 보면 예수님의 심정이 떠오른다.

불교계가 향유옥합을 예수님 발에 깨뜨리는 정신으로, 추모하고 행함으로 먼저 국민적 비극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다비장을 내어 드리고 싶다는 한 스님의 말은 감동을 준다.


 기독교계는 조용하다. 말그대로 형식상 서울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았다는 소식만 전해진다.

주일도 지났으니, 이제 좀 봉하마을로 갔으면 한다. 그곳에서 물세례를 받더라도 말이다.

칭송받고 환영 받을 곳에만 찾아간다고 해서 먹사라고 불리는 일부 목사님들..

좋은 승용차로 좀 찾아가 주셨으면 한다. 





기독교 지도자들..

정치에 무관심 할뿐더라 조중동의 이야기를 액면 그대로 믿고, 설파 하는 경향이 강한듯 하다.

봉하 현장으로 가서.. 좀 느끼고 배웠으면 좋겠다.  특히 대형 교회 목사님들..

그만큼 사회적 책임감이 있다. 사회적인 리더로 이런때 나서서 이야기 꾼이 되는것이 마땅하다.

모두 쥐죽은듯이 조용하다... 과연 대형교회 목사님들중 이 시대의 리더로써의 역할을 감당하는 분이

몇분이나 계실지... 기독교 인으로 정말 자성해야 함을 느낀다.

Posted by 패치아담스
카테고리 없음2009. 4. 28. 21:46



한국의 지성 이어령교수...

그분의 간증을 들었다..

6살 어머니를 잃고,  대낮에 논두렁을 가로질러 굴렁쇠를 굴리다 먹먹하게 엄습한 무엇으로 인해

한줄기 눈물을 흘리셨다는 그분의 기억..


들으면서 내내..
마치 내기억과 같이 다가온다.



두갈래길.. 메멘토모리..

죽음을 기억하라는 메시지이다.

우리는 두갈래 길에 서있다.   6살 어린 소년은 두갈래 길에 서있었던거 같다.

76세가 된 지금 다른 갈래에 길에 들어서신것이다.


이삶을 부정하며, 허무와 무의미로 이 삶을 살관하며,, 소비할것인가?

그분의 살과 피를 먹으며.. 거듭난 새 삶을 살 것인가?


일상에 물음표와 느낌표를 가지고 바라보라는 당부를 남기시면서..  젊음의 탄생은 예수님을 만남으로

우리의 삶이 새롭게 탄생될 것이라는 은유임을 알게 되었다. 






Posted by 패치아담스
하나님2008. 9. 3. 01:10

최근 들어서 신앙에 관련해 가장 많이 궁리했던  주제가 하나 있다.


도데체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왜 저인간들은 저 모양일까?

그러다 보니 내 모습도 보내 된다....

왜 난 이모양일까?   뭐가 더 나은 것인줄 뻔히 잘 안면서...  왜 이렇게 살까...?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자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드릴 사명을 가지고 있음에도..

개독교란 말까지 생겨날 정도로 기독교인들의 삶은... 지탄의 대상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대형교회 일부 목사들과 이메가...  가 대표적인 인물일 것이다.



남을 비판할 자격이 아직은 없을거 같다..


그렇지만, 한가지


왜  삶에는 별로 영향력이 없는 교회의 메세지와 신앙이 버젓히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포장이 되는것인지..

교회의 메세지를 듣다보면, 이것이 복음이지?

아니면 기복신앙인지? 구분이 안간다.

이렇게 저렇게 해서 복 많이 받고 잘 살자는 식의 선동.. 

예수님은 쏙 빠지고, 성공주의 신학으로 물든 요상한 설교들을  평신도들도 구분해 내고, 비판해야 할것이다.




기복신앙은 도덕과 윤리를 중요시 하지 않는다. 과정을 무시한다.

기복신앙은 철저히 이기적이며, 자기 중심적이다.

어쩌면 이런 기복 신앙은 현대인의 성향과 문화에 가장 편안한 메세지 일것이다.

이런 거짓된 메세지가 참된 진리와 뒤섞여서,  신앙의 본질을 흐려서는 안될 것이다.



역사는 비판하고 비판받기를 거부하는 비이성적 신앙이  사회에 추악한 영향력을 끼치는지
수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의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126:5-6

Posted by 패치아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