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권력기관인 검찰은 썪어 문드러 졌다~!"
일목요연하고도, 세세한 증거가 피디수첩의 처절한 복수극을 통해 전파를 탔다.
아마도 물만난 고기처럼 피디수첩의 피디들은 기회를 잡은듯 하다. 생각해 보면 참 우끼는 세상이다.
개잡들이 하듯이 피디들을 쥐어박고, 조사하고, 응징하더니...
황장엽 암살설? 과 사람흉내내는 어뜬녀석의 대북 발언등을 보면,
정말 생각하고 싶지 않은 어떤 시나리오 대로, 이 나라가 흘러가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두려움마져 생긴다.
짧디 짧은 최고 권력자의 머리속은 아마도 그 짧은 마디를 무엇으로 매듭지을까 하는 것일테고, 이미 나름의 전략을 가지고 움직일테니..
역사가 돌고 도는건 사실인듯 하다. 본질은 그대로다. 현상의 양태만 변할 뿐,
그래도, 올바른 심지를 가진 인물들이 있다고 믿고 싶다.
검찰개혁을 할 수있는 기회라고 한다. 아니 개혁? 비슷한 거라도 안하고, 어물쩡 또 넘어간다면,
제발, 법대로 하자~! 국민들은 다 아는데,,, 법치국가? 힘업는 국민만 법지키고, 권력자는 법과 무관한 나라가 법치국인가? 민주주의 인가?
정도만 다를뿐 북한과 똑같은 짓을 하는 권력~ 아닌가?
짜맞추기, 강압, 협박, 별건 수사... 고 노무현 대통령이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