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W School/창조적 사고2008. 12. 14. 17:14


나는 하나님이 주신 3가지 은혜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다.



첫째 집이 몹시 가난해서 어릴 적부터 구두닦이, 신문팔이 같은 고생을 하였고,

이를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경험을 많이 얻을 수 있었다.


둘째 태어났을 때부터 몸이 몹시 약해서 항상 운동에 힘썼으므로 늙어서도 건강하게 지낼수 있었다.


셌째 초등학교도 못 다녔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들을 스승 삼아 질문하면 열심히 배우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인생가운데 위기, 고난, 괴로움은 역발상의 해답을 가지고 있다.

불만이나 투정은 불필요한 사치이다.

정말 변함이 없는 두가지 명제...



Posted by 패치아담스
카테고리 없음2008. 12. 7. 00:30

“시작하면 끝을 보라” - (주)놀부 김순진 사장

김순진(주)놀부 사장(53). 18년전 5평의 골목집 작은 식당 주인 아줌마였던 그녀가 오늘날 전국에 530개의 가맹점을 가진 우리나라의 대표적 외식프랜차이즈기업 CEO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는 한편의 드라마다. 누구나 자기의 이야기를 쓰면 책 한권감이 안되겠느냐고 말한다. 하지만 그녀의 이야기는 21세기판 코리안 신데렐라이야기 그 자체다. 다만 왕자의 간택이란 우연 때문이 아니라 집념과 의지력의 결과란 점에서 다를 뿐이다. 김사장이 지금껏 신주단지처럼 귀하게 간직하는 것은 그 어려웠던 시절 입었던 식당 유니폼과 매출 장부이다. 세월의 때로 찌들고 나달나달해져 걸레보다도 더 해졌지만 그녀에겐 가장 귀한 보물단지 1호다. 그 유니폼과 장부에 서린 노력과 눈물이 없었다면 결코 오늘이 존재할 수 없었음을 알기 때문이다. 극적 허스토리를 알기에 기자는 어느 정도 감동받을 준비를 하고 나섰던 셈이다. 인터뷰 도중 김사장의 고운 손이 유독 눈에 튄(?) 것도 그 선입관 때문이리라. 물한방울 묻히지 않은 듯 보드라운 손에 정성껏 메니큐어칠을 한 그녀의 기다란 손톱을 보며 딴지를 걸어보았다.

“이제 CEO시지만, 그래도 현장을 감독하시려면 그같은 손은 어울리지 않는 것 아닙니까?”

그녀의 대답이 다소곳이 돌아왔다.

“사실 그동안 제 손이 너무 고생을 많이 했거든요. 고무장갑을 끼고 일하면 손에 감각이 느껴지지 않고 빠릿빠릿 일할 수 없기 때문에 저는 늘 식당에서 맨손으로 일했지요. 설거지하고, 향미가 강한 음식들 버무리느라 물일에서 떠나지 않다보니 손이 퉁퉁 불고 쓰라리고… 이제 그 손에 호사좀 시키는 것으로 보상해주고 싶어 일부러라도 정성껏 손질해주는 것이랍니다.”

누가 그녀의 고운 손에 감히 시비를 걸 것인가. 한걸음 한걸음 자신의 힘으로 성공의 역사를 만들어온 그녀가 스스로에게 그 정도 포상하는 것에 대해 말이다.

때론 여장부답게 터프하기도 하는 한편, 소녀의 순수함이 느껴지기도 하는 김사장과의 인터뷰는 비유하자면 묵은 김치의 깊이있는 맛이었다.

#내 사전에 포기는 없다

“성공DNA가 선천적인 것인지, 후천적인 것인지 그것은 나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저는 아무리 어려운 와중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농촌에서 나고 자랐기 때문에 뿌린 만큼 수확한다는 것에 대해 신앙 이상의 절대 믿음이 있습니다. 농사일이라는게 대충 해서는 안되고, 거짓말이 통하지 않거든요. 말하자면 노력의 존엄성을 자연스레 체득했다고나 할까요.”

초등학교 졸업장을 끝으로 가족의 생계를 위해 팔을 걷어붙여야 했던 소녀가장 김순진은 시장에 나가 야채장사를 해야 했다. 그렇게 푼푼이 모은 돈 200원으로 반코트를 사 고향인 충남 논산에서 상경했던게 16살. 서울은 바라는대로 이뤄지는 꿈의 도시라고 생각했지만, 착각이었다. 서울은 결코 생각처럼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옷장사 음식장사를 하다 실패를 한게 수십 차례. 실패를 거듭하며 어느덧 서른고개를 넘었지만 그를 오로지 버텨준 것은 “다시 도전하면 반드시 잘 할 수 있다”는 집념이었다. 각종 메뉴를 시도하고, 좌절하고 마침내 발견한게 오늘날 (주)놀부의 대표음식이 된 보쌈요리였다. 89년 본격적 가맹사업을 시작하며 사업은 일취월장, 번성하기 시작했고 그녀의 꿈은 개화하기 시작했다.

“삶을 살면서 누군들 어려운 순간에 부딪치지 않겠습니까. 가난은 절대로 대물림시키고 싶지 않았는데 애를 남에게 맡기고 24시간 식당에서 종종 거릴 때 그 애타는 마음은 이루 말로 표현 못하지요. CEO가 된 지금도 결단의 순간에 부딪치게 될 때 그 어려운 시절 못지 않게 외롭고 힘들지요. 만일 어렵다고 그때마다 막차만 선택한다면 한강에 열두번도 더 갔을 것입니다. 그럴 때 저는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으며 ‘내일 가도 되는데 왜 미리 가나. 한강은 마지막 선택으로 보류하고 오늘 할 일에 노력을 기울이자’하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려운 문제는 대부분 풀립니다.”

초등학교 졸업장이 전부였던 김사장은 마흔넘어 공부를 시작, 중학교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패스하고 현재는 박사과정중에 있다.

“솔직히 책을 보면 기억하는 놈보다 도망가는 놈이 더 많았어요.(하하) 공부도 때가 있는 법인데… 기초가 없는데다 마흔이 넘어 다시 공부를 시작하려니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몇번을 외워도 깜박깜박하고. 눈뜨고 돌아다니는 곳은 화장실이든 운동기구든 어디고 공부거리를 붙여놓고 외우기를 반복했지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공부라기보다, 스스로 갈증에서 시작한 공부이기에 한층 잘해야겠다는 스스로에 대한 부담감이 컸습니다.”

김사장은 “진정한 성공은 자신의 극치를 시험, 삶을 변화시키는 것 아니겠냐”며 “배운 것 없고 기댈 것없이 맨손으로 시작한 자신이 사업과 학업의 성취를 이뤄가는데 가장 크게 작용한 것은 ‘일단 시작한 것은 무엇이든 끝을 본다는 집념’이라고 말한다.

“오장육부외에 심술보를 따로 달고 다닐 정도로 심술의 대명사인 놀부를 브랜드로 택한 것도 이같은 끈질긴 정신을 배우자는 생각에서지요. 놀부가 없었다면 과연 흥부는 자립정신을 가질 수 있었을까요? 놀부가 흥부에게서 화초장을 빼앗아가는 대목을 잘 보세요. 하인도 뿌리치고 손수화초장을 지고 가지 않습니까. 박을 타는 모습은 또 어떻습니까. 거듭되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13개의 박을 모두 타지 않나요. 저는 흥부의 선한 마음은 가지되 그런 놀부의 적극성을 가져야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결같은 사람이 되라

김사장의 핸드폰번호는 10년전 번호 그대로다. 김사장의 핸드폰은 늘 켜져있고, 어떤 낯선 번호가 떠도 공손히 회신을 해주는게 기본원칙이다. 현대생활에서 핸드폰이 연락을 주고 받는 기능을 넘어 관계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 비행기를 타고 있는 중 아니면 늘 켜놓고, 최대한 직접 받는다. 거의 비상체제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아무리 맘에 드는 핸드백이 있어도 핸드폰을 꽂을 수 있는 주머니가 따로 없으면 안살 정도에요. 저에게 오는 연락을 정성스레 받는 것은 기본매너라고 생각하니까요. 언제라도 연락을 하면 정겹게 받아줄 수 있다는 생각을 상대방이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신뢰의 첫걸음 쌓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동중 통화를 하며 정겨운 문자메시지를 날리는 것도 그녀나름의 인맥관리 노하우다.

“저는 대인관계에서 혹하고 한번에 가까워지는 편은 아니에요. 또 자수성가형으로 늘 진취적으로 내 삶을 개척해오다 보니 아무래도 눈빛도 강하고…남들이 좀 접근하기 어려워 하는 눈치더군요. 저는 사근사근 친목을 다지기보다는 다소 무심한 편에 가까워요. 하지만 애경사는 확실히 챙기지요. 자주 연락을 하지는 않지만 늘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결정적 순간에 확인케 한다고나 할까요.”

그는 여기에서도 농사의 원리를 예로 들었다. 사람관계에 있어서 너무 손을 타게 하는 것도 문제지만 늘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즉 명함콜렉트를 하듯 온갖 사람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보다는 하나라도 텃밭을 제대로 만들어 내 사람으로 관리하는게 중요하다는 것.

“지금 아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데서 새로운 인연도 싹틀 수 있는 것같습니다. 대인관계는 원을 그리는 무희의 행동과 같다고 생각해요. 중심을 분명히 하고 사이클을 크게 만듦으로써 동심원이 커지는 것이지, 여기저기 작은 원이 중구난방 생기는 것은 의미가 없어요.”

늘 한결같음 외에 강조하는 것은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들지 말라는 것. 남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자신을 낮출 줄 알 때 진정 상대방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게 그간의 사회경험에서 얻은 철학이다. 지리한 의전절차 대신에 음악회로 행사를 대체하고, 회사 신년하례식등 각종 행사때 앞좌석이나 상석을 사양하고, 뒷자리에 일부러 앉는 것도 그같은 사고의 연장선이다.

“자기 자신을 높이느라 남을 불편하게 만들어서는 결코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없지요. 회사 행사 프리젠테이션 때 사장인 제가 맨 앞자리에 버티고 앉아보세요. 발표자가 얼마나 떨리겠습니까. 뒷자리에 앉으면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도 있어서 일석이조이지요.”

김사장은 “가끔 (주)놀부를 벤치마킹하겠다는 연락을 많이 받는다”며 “준비한 사람만이 교훈과 모범케이스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 김순진 사장 프로필

1952년생. 외식 프랜차이즈 (주)놀부 대표. 1996년 5월 고입검정고시 합격, 8월 대입검정고시 합격, 1999년 서울보건대학 전통조리과 졸업,2001 관광경영학과 졸업, 2003년 현 경원대학교 대학원 관광경영학과 박사과정중, 2004년 3월 순천향대학교 명예경영학 박사학위. 2004년 12월, 2004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한국언론인 협회) 2005년 12월, 평생교육대상 개인학습부문 대상 수상(한국교육개발원).

김성회기자/sai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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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2008. 11. 30. 15:53

헤지펀드[Hedge Fund]

 

  요약

국제증권 및 외환시장에 투자해 단기이익을 올리는 민간 투자기금.

 

 본문

 

100명 미만의 투자가들로부터 개별적으로 자금을 모아 파트너십(partnership)을 결성한 후에 카리브해버뮤다제도와 같은 조세회피(祖稅回避) 지역에 위장거점을 설치하고 자금을 운영하는 투자신탁이다.

 

헤지펀드는 파생금융상품을 교묘하게 조합해서 도박성이 큰 신종상품을 개발하는데, 이것이 국제금융시장을 교란시키는 하나의 요인으로 지적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전세계 헤지펀드 가운데 절반을 차지하는 조지 소로스의 '퀀텀그룹'이 유명하다.

 

1996년 말 현재 운용규모는 한국의 국민총생산(GNP)의 8배에 이르는 3조 7000억 달러에 이르는 자금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더욱이 이들 헤지펀드는 파생금융상품을 집중적으로 거래하기 때문에 이들이 일제히 준동할 경우에는 국제금융계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하루 1조 5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방 7개국(G7)을 포함한 OECD의 모든 중앙은행들이 동원할 수 있는 자금 규모가 5000억 달러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사정을 감안한다면 헤지펀드가 국제금융 시장에 미치는 위력이 얼마나 큰 일인 가를 짐작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1996년 9월 금융기관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남아메리카와 동유럽 등 투자위험성이 비교적 높은 신흥시장집중 투자하는 헤지펀드가 최초로 생겼다.

 

A private & unregulated investment vehicle that tries to achieve absolute positive return with low risk in any market condition.

 

즉, 다양한 투자전략과 위험회피 기법을 이용하여,

 

시장의 상황(수익)과 관게없이 (regardless of market condition),

 

혹은 어떤 시장 상황 (upside or downside)에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위험 (low risk)으로,

 

높은 절대수익율 (absoulte positive return)을 추구하는,

 

사모펀드의 하나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뮤추얼 펀드와의 비교를 통해서 헤지펀드가 가지는 몇가지 중요한 고유의 특징들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뮤추얼 펀드와 차별되는 헤지펀드의 특징입니다.

 

1. short (공매도) 전략의 구사

하락하는 주식이나 채권에 베팅하는 전략을 말합니다.

 

2. leverage (borrowing money)의 자유로운 사용

차입을 통하여, 수익율을 높이는 전략을 말합니다. 

 

3. evaluated based on absolute return, not based on relative return compared to market (index)

 

즉, 헤지펀드 성과에 대한 평가는 인덱스와 비교된 상대적 수익율에 근거하는 것이 아니라, 절대수익율에 근거합니다. 즉, S&P 500지수가 1년간 +1% 상승한 경우, 뮤추얼펀드가 +2% 달성했다면, 인덱스에 비교하여 좋은 수익율을 달성했다고 평가하지만, 헤지펀드가 +2%을 달성했다면, 좋은 평가를 받기는 어렵습니다. 반대로, S&P 500이 1년간 +20%을 기록하고, 어떤 헤지펀드가 +15%을 달성한 경우, 인덱스에 비해서는 낮은 성과를 내었지만, 절대수익의 관점에서 보면 좋은 수익을 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건, 헤지펀드의 목적은, 인덱스가 큰 폭으로 하락하든지, 상승하던지, 어떤 시장 상황에서든지, 목표 수익률(target return)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만약 특정 헤지펀드가 매년 +15%의 수익을 내는 것이 목표라면, S&P 500이 +20%가 되든지, -20%가 되든지 매년 +15%을 낮은 변동성으로 꾸준히 달성할 수 있다면 그 펀드는 투자가치가 있는 좋은 헤지펀드로 평가받는 것입니다.

 

4. performance fee

 

management fee이외에, 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performance fee를 가져가게 됩니다. 헤지펀드의 수익을 높이게 되는 motivation으로 작용합니다. 보통 10%에서 20% 사이가 됩니다.

 

헤지펀드의 전략과 위험회피 기법들은 너무나 다양하고, 투자의 대상과 지역도 다양합니다.

큰 범주의 전략 구분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Long/short equity

Market Neutral

Event Driven

Fixed Income

High Yield

Distressed

Macro

CTA

Short-biased

Multi-strategy

Posted by 패치아담스
LAW School2008. 11. 24. 22:04
로스쿨 면접, 키워드는 결국 ‘논리력’

종부세, 배아줄기, 비정규직문제 등 시사성 높아
다양한 면접방식에 각양각색의 문제들 출제 돼


서면질의, 대면질의, 심층면접, 집단면접 등 이름은 다르지만 공통적인 키워드는 결국 ‘논리력’이라는 지적이다.


지난 10일 서울대 로스쿨 특별면접을 시작으로 진행된 전국 25개 로스쿨의 면접시험이 22일로 모두 종료된다.


3명 혹은 5명의 면접관과 수험자가 직접 대면하고 질의응답이 오가는 대면질의가 대부분의 학교에서 실시되었고, 문제는 미리 주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고려대, 건국대 등 일부 대학에서는 수험생이 직접 논리적인 답안을 서면으로 서술, 제출해야 하는 서면질의가 실시되었다.


영남대, 충북대 등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면접 외에도 집단 토론이 실시되기도 했다.


면접문제의 경우 개인적 신상에 대한 문제도 있었지만 대부분 논란이 되었던 시사적 이슈관련 문제였다.


종부세, 배아복제, 공기업의 민영화, 노동력 착취, 비정규직 문제, 주식배당 문제 등 최근 언론에서 오르내리는 주요 시사적인 문제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묻는 것이 지배적이었다.


일상생활상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현상에 대한 법적분쟁을 제시한 뒤 이에 대한 개인적 의견을 묻기도 했다.


다양한 문제가 어떠한 형식으로 출제되던 수험전문가들은 “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것이 로스쿨 면접의 핵심”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A 로스쿨 학원의 면접 및 논술 전문 강사는 “로스쿨은 ‘왜?’라며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인재를 뽑을 것”이라며 “일상생활적인 문제가 나오든 국제적 시각을 묻는 문제든 답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런 답이 나왔느냐에 초점을 둘 것이다”고 조언했다.


일부 로스쿨에서는 문제 속에 법률용어와 법률요건이 포함되어 법률적 지식을 요하는 형태의 문제도 다수 출제되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문제를 제기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꼭 법률적 지식에 기인하지 않더라도 논리적으로 답을 제시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전반적인 수험가 분위기다.


이같은 수험생들의 반발과 논쟁을 피하기 위해 건국대 로스쿨은 필답면접에서 ‘법원칙 및 판례는 채점하지 않음’이라고 명시적으로 밝히기도 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대다수 로스쿨에서 문제와 미리 준비한 답변 내용을 지참할 수 있게 했지만 서강대 등 일부 로스쿨의 경우 이를 금지해, 앞으로는 자신이 지원하는 학교에 대한 맞춤형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 로스쿨 학원의 관계자는 “대학 입학시험이 대학마다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어 수험생들이 철저히 준비하는 것처럼 로스쿨 면접 역시 사전 정보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는 첫해여서 정보 취합이 어려웠지만 내년부터는 대비하기가 한결 쉬워 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면접을 마친 수험생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면접 후기 등을 공유하면서 “긴 면접대기시간으로 인해 억류당한 느낌이었다”, “뇌가 이미 멈춰 있는 기분이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

 

☞ 각 로스쿨의 주요 면접 문제(11월 20일 기준)
● 강원대 - 비정규 문제, 국가균형발전, 국제적 노동력 착취
● 건국대 - 인간복제 문제, 근로계약, 국제적 노동력 착취
● 경북대 - 인터넷상 불법 저작물 유통, 근거제시형 사례
● 경희대 - 동북공정,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사례제시형 
● 고려대 -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의사의 비밀유지 의무
● 동아대 - 습지와 관련된 환경 보전 문제, 성매매 문제
● 부산대 - 부당한 법규에 대한 대처방안, 위난시 대처 기준
● 서강대 - 비자격 민속의료행위, 주식배당 문제
● 서울대 - 인도적 개입문제, 법조인의 사회참여 문제
● 시립대 - 자연과학적 법칙과 사회적 규범 문제
● 아주대 - 국정감사 무용론, 여성우대 정책
● 영남대 - 인간배아복제 문제, 공기업의 민영화
● 원광대 - 우정과 정의의 갈등 해결, 사회적 약자 보호
● 이화여대 - 중다수결 관련 문제
● 인하대 - 수도권 규제완화, 횡령자에 대한 대처력
● 전남대 - 다수결과 관용, 문화적 충돌 문제
● 전북대 - 사례제시형 주장 논거 및 대안
● 제주대 - 고대 그리스의 인재 추첨제
● 중앙대 - 기업의 환경마케팅, 노숙자 격리문제
● 충남대 - 성선설·성악설, 종부세 문제
● 충북대 -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의견, 지방균형 문제
● 한국외대 - 비의료인의 의료행위, 성매매 문제
● 한양대 - 지원동기, 향후 진로 계획 등 신상문제
                     * 성균관대, 연세대는 22일 면접실시


Posted by 패치아담스
일상2008. 11. 11. 19:43


질문에 답하는 것의 어려움

면접....  얼토당토 않은 불필요한 질문들.. 법적인 질문들..등등..을 마주하게 된다.

논리적이고, 간결하고, 거기에 더해 창의적이기 까지 한다면, 군계일학일 것이고...

가장 어려운건 창의성인것 같다.  논리적인 것이야 선후 관계와 원인과 결과를 잘따져서 조리있게 말하면 되는것이지만,

누구나 말할수 있는 것을 말한다면, 점수가 없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그다지 뛰어난 경력이 없는 내게는..  동점은 탈락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창조는 신의 영역,  재창조는 인간의 영역... 

꼭 가보고 싶은 문화의 요충지 뉴욕..  맨하탄이 세계의 중심지가 된것은 그곳이 아름다워서가 아닐것이다. 더럽고, 바쁜 도시 뉴욕은 낭만적인 유럽의 관광지와는 전혀 다른매력이 있따...  원래 있던것을 바꾸고 뒤집고 새롭게 변형시키는 문화창조의 원리가 그곳에는 충만하기 때문일 것이다. 브로드웨이말이다..  언제 가보게 될지...

새로운 시대의 창업가는 생산성중심이 아닌 문화컨텐츠 생산중심이 되어야 할듯.. 즉..  재창조할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싱커가 되어야 한다. 어쩌면 창조가 아님에도 무언가 창조하고 싶은 욕망때문에 재창조조차도 못하는 것은 아닌지? 라는 질문을 해본다.



내 한쪽 발을 담군 쇼핑몰 사업이 내게 준 인사이트


그것은 문화적 정체성을 파는 것이 얼마나 큰 이익을 가져오는것인지를 몸소 체험하게 되었다.  가격이 싸고, 기능이 좋아서는 망하는 시대가 된것이다. 기능과 품질은 거기서 거기이다.. 세계의 공장인, 중국에서 만들어진 A B C D 제품들은 어느정도 품질차이는 있지만, 대동소위한 차이이다.  상징성을 가진 로고를 달수 있는 상표권이야 말고 진정한 부가가치이자 품질이며, 기능인 것이다.

모든이가 열광할 만한 문화적 창조물중 하나가 상표 혹은 로고이다. 

스티븐 잡스의 히트작 아이팟을 보면 알수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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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패치아담스
LAW School2008. 11. 8. 00:43

2009 로스쿨별 면접평가 방법

 

※ 학교별 특이사항

평가방법

학  교

개별면접 &집단면접

실시

동아대/ 부산대/ 아주대/ 영남대/ 인하대/ 충북대/ 중앙대

면접시  LEET 논술

활용

서울대 / 아주대 / 영남대 / 제주대/ 충남대/ 인하대

 

 ※ 학교별 면접전형 세부요강 요약

 

 1. 강원대

① 반영단계 및 비율 : 2단계 25%

② 평가방법 : 개별면접, 점수는 평가위원회 3인 1개조로 평가하여 평균을 내는 방식

③ 평가항목 : 인성, 가치관, 학부전공, 성취도, 특성화 관련 학업성과, 창의력 등

④ 면접소요시간 : 약 30분/1인

 

2. 건국대

① 반영단계 및 비율 : 2단계 20%

② 평가방법 : 개별면접, 면접 전, 수험생들에게 문제를 읽게 한 후 심층면접 실시.

③ 평가항목 : 적성, 전공이수에 필요한 기초소양평가, 법조인으로서의 자세 등을 평가

④ 면접소요시간 : 미발표

 

3. 경북대학교

① 반영단계 및 비율 : 2단계 16.7%

② 평가방법 : 개별면접, 구술심층면접 방식

③ 평가항목 : 항목별 평가

◎ 인성 :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이해

◎ 가치관 : 자유·평등·정의 등 공공적 가치에 대한 지향 ◎ 능력1 : 분석력·논리력·종합력·표현력 ◎ 능력2 : 외국어능력, IT 관련 능력 ◎ 경력 : 사회활동 및 봉사활동에 대한 경력

④ 면접소요시간 : 미발표

 


4. 경희대학교

① 반영단계 및 비율 : 2단계 25%

- 심층면접 실시내용 및 채점기준 미발표

 

5. 고려대학교

① 반영단계 및 비율 : 40%

② 평가방법 : 개별면접, 서면질의(20%)와 대면질의(20%) 형태로 이루어짐.

서면질의 : 10개 이외의 항목에 걸쳐 간략하게 글로 답하도록 함.

◎ 대면질의 : 법학전공관련교수 1인, 법학 비전공 관련교수 1인이 평가. 영어 대면질의는 실시하 지 않음.

③ 평가항목 : 형태별 평가요소 다름.

서면질의: 글로 표현된 인류보편의 가치관, 공적기여의 품성, 직업적 소명의식, 논리적 사 고력 및 판단력 측정

◎ 대면질의 : ‘말’로 표현된 인류보편의 가치관, 공적기여의 품성, 직업적 소명의식, 논리적 사고 력 및 판단력 측정

④ 면접소요시간 : 미발표(모의면접 시, 약 30분/1인 소요.)

 

6. 동아대학교

① 반영단계 및 비율 : 2단계 반영

 

가군

나군

일반면접

10%

10%

심층면접

10%

20%

② 평가방법 : 개별면접 및 집단토론 병행, 수학계획서, 자기 소개서를 바탕으로 평가

③ 평가항목 : 미발표

④ 면접소요시간 : 미발표

 

7. 부산대학교

① 반영단계 및 비율 : 2단계 20%

② 평가방법 : 개별면접과 집단면접 방식

③ 평가항목 : 외국어능력, 인성영역, 의사소통영역 및 사고력 영역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④ 면접소요시간 : 미발표 


8. 서울대학교

① 반영단계 및 비율 :

선발유형

반영비율

특별전형

25%

우선선발

적격/부적격(P&F)

심층선발

40%

② 평가방법 : 개별면접, LEET 논술고사를 심층면접에 자료로 사용함.

③ 평가항목 : 미발표

 

9. 서울시립대학교

① 반영단계 및 비율 : 40%

◎ 서류 및 구술면접 : 2단계 20%

◎ 심층면접 : 2단계 20%

② 평가방법

◎ 서류 및 구술면접

평가요소

일반전형

특별전형

가치관등 기본인성

o

o

학업수행능력 및 학업계획

o

o

봉사활동 및 사회활동

o

-

* 전형 유형에 따른 평가요소 반영

◎ 심층면접 : 2단계 20%

- 지문을 제시하여 평가할 수 있으며, 영문으로 출제될 가능성도 있음.

③ 평가항목 : 논리적 사고력 평가, 반영

④ 면접소요시간 : 미발표

 

10. 서강대학교

① 반영단계 및 비율 : 2단계 20%

② 평가방법 : 개별면접 방식(블라인드 면접은 아님)

- 세부적 입시요강 미발표. 9월 추석 이후 확정발표예정(학교 홈페이지 공지예정)

 

11. 성균관대학교

① 반영단계 및 비율 : 2단계 20%

② 평가방법 : 개별면접, 상황면접과 역량면접

상황면접 : 인성영역은 P&F로 평가, 과락자는 다른 성적이 우수하더라도 선발안함.

◎ 역량면접 : 영어면접은 면접위원과 수험생간 상호작용에 의해 실시될 수 있음.

- 10분 정도 안에 자기평가서 내용을 중심으로 학교지원이유, 자신이 타인과 차별화 되는 이유를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함.

- 심층면접 세부내용은 미확정이지만, 이건희장학재단, 삼성장학재단, 외국장학재단 등에서 사용 하는 기준을 참고하여 작업중.

③ 평가항목 :

상황면접 : 법조인의 소명의식, 인성, 적성 등을 평가

◎ 역량면접 : 법조인의 핵심역량, 인간관계나 개인의 역량, 독자적인 문제해결능력 등

④ 면접소요시간 : 미발표

 

12. 아주대학교

① 반영단계 및 비율 : 2단계 반영

선발유형

반영비율

일반전형

20%

특별전형

30%

 

② 평가방법 : 개별면접과 집단면접 시행

  <면접 방법과 항목별 세부 반영비율>

면접방법

평가절차와 방법

평가영역

반영비율

개별면접

면접관 3인이 수험생 1인을 대상으로 30분간 수험생의 가치관, 인성(도덕성, 사회성) 및 잠재력, 열정에 대해 평가한다.

가치관

10%

인성

10%

잠재력

10%

열정

20%

집단면접

면접관 3인이 수험생 4∼6인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집단면접을 함으로써 예비법조인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 평가한다(각 수험생에게는 면접 30분전에 토론주제가 제시되며, 면접시간에는 수험생간의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사고력

20%

표현력

20%

의사소통능력(논증력)

20%

 

* 경력, 자격증, 사회봉사활동 등에 대해서는 일정한 조건에 따라 소정의 가산점을 부여. LEET시험의 논술은 면접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음.

 

③ 평가항목 :

- 개별면접 : 지원자의 가치관, 인성, 잠재력, 열정을 평가

- 집단면접 : 지원자의 사고력, 표현력, 의사소통능력(논증력)을 평가

④ 면접소요시간 : 미발표

   

13. 연세대학교

① 반영단계 및 비율 : 2단계 반영

선발유형

반영비율

우선선발

합격/불합격(단, 결시자는 불합격)

일반선발

15%

특별전형

15%

* 면접고사 시행방법이나 점수기준은 미발표.

  

14. 영남대학교

① 반영단계 및 비율 : 2단계 20%

② 평가방법 : 개별면접과 집단면접, 자기소개서 등의 서면평가를 실시

면접고사 총점이 40% 미만인 경우 과락 처리함.

③ 평가항목 : 인성ㆍ가치관, 의사소통능력, 학업능력, 목표의식, 수학계획, 사고력ㆍ표현력 등을 평 가

④ 면접소요시간 : 미발표

 

15. 원광대학교

① 반영단계 및 비율 : 25%

② 평가방법 : 개별면접, 교내외 전문가 그룹 풀(pool)제

영역별 심층면접 문제 출제(출제위원 별도 구성), 구술답변

* 채점은 서류 채점위원 7인,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5인의 점수의 평균 25점 만점에 기본점 수는 없으며, 3-시그마법 적용함.

③ 평가항목 : 미발표

④ 면접소요시간 : 미발표 

 

16. 이화여대

① 반영단계 및 비율 : 2단계 20%

② 평가방법 : 개별면접, 2-3명의 면접관이 진행예정, 자기소개서 내용 활용

* 방법 미발표(공통문제 제시 후 면접진행 or 문제를 골라서 풀도록 하기 등 의 방법을 고려 중)

③ 평가항목 : 지원자의 지적능력, 잠재적 수학능력, 인성 및 지원동기, 논리력, 의사소통능력을 종합 적으로 판단

④ 면접소요시간 : 약 10분/1인 

 

17. 인하대학교

① 반영단계 및 비율 : 2단계 20%

② 평가방법 : 집단토론 및 개인발표, 인 ․ 적성 테스트실시, 사회경력, 봉사활동, 자격증, 제2외국어 능력, 지역사회발전 기여 가능성, 특성화분야 이해도 등 평가

③ 평가항목 : 인성 및 가치관, 논리적 사고력과 표현력, 기본소양, 발전가능성 평가

④ 면접소요시간 : 미발표 

 

18. 전남대학교

① 반영단계 및 비율 : 20%

② 평가방법 : 개별면접, 자기소개서 활용

③ 평가항목 : 수상 및 다양한 사회경력, 사회적 책무성, 판단력, 표현력 등을 평가

사회적 책무성은 최근 사회봉사활동실적 등을 중심으로 평가함.

④ 면접소요시간 : 미발표

   

19. 전북대학교

① 반영단계 및 비율 : 20%

② 평가방법 : 개인별 심층면접 실시

③ 평가항목 :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 사회활동경력, 사회봉사실적 평가

④ 면접소요시간 : 미발표

   

20. 제주대학교

① 반영단계 및 비율 : 2단계 20%

② 평가방법 : 개별면접, 서류평가, 논술, 구술면접, 논술은 법학적성시험(LEET)상의 논술을

활용

* 구술면접 성적은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나머지 점수를 합산하여 반영하되, 소수점 처리

는 셋째자리에서 반올림하여 둘째자리까지 산출

③ 평가항목 : 평가방법 등 기타 세부시행 계획 추후 공지

④ 면접소요시간 : 미발표 

 

21. 중앙대학교

① 반영단계 및 비율 : 2단계 20%

② 평가방법 : 세부 실시 계획안 미발표, 면접은 영어로 진행하지는 않지만, 응시자가 희망하는 경

우, 가능함.

③ 평가항목 : 미발표

④ 면접소요시간 : 미발표 

 

22. 충남대학교

① 반영단계 및 비율 : 2단계 30%

② 평가방법 : 개별면접, 논술(LEET 논술로 대체)과 심층면접

③ 평가항목 : 인성영역, 의사소통영역, 의지력영역 및 사고력영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중요 사회활동․봉사경력을 함께 고려함.

④ 면접소요시간 : 미발표 

 

23. 충북대학교

① 반영단계 및 비율 : 2단계 20%

② 평가방법 : 학업계획서, 개별면접, 그룹세미나의 형식으로 진행

평가요소

평가 목적 및 방법

학업계획서

수험생의 경력, 경헙(사회활동 및 봉사활동) 등의 평가와 향후 학업계획서를 고려

개별면접

인선, 의사소통능력, 사고력 등 종합적으로 평가

그룹세미나

제안된 주제에 대한 집단 토론을 통해 상황판단능력, 대처능력, 리더십, 타인에 대한 배려 등 전문 법조인으로서의 역량을 평가

③ 평가항목 : 개인적 역량, 인성, 의사소통영역, 의지력영역 및 사고력영역

④ 면접소요시간 : 미발표

 

24. 한국외대

① 반영단계 및 비율 : 2단계 20%

② 평가방법 : 평가방법 및 반영항목 미발표

* 자신만의 장점(경력, 이력 등)을 자기소개서를 이용하여 어필하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③ 평가항목 : 평가방법 및 반영항목 미발표

④ 면접소요시간 : 미발표

 

 

25. 한양대학교

① 반영단계 및 비율 : 2단계

 

가군

나군

일반전형

합격/불합격

15%

② 평가방법 : 개별면접, 사전지문 3-4개 주어짐

③ 평가항목 : 커뮤니케이션 능력, 논리력, 법학적성능력 평가

* 자기소개서 내용도 질문 대상이 될 수 있음.

④ 면접소요시간 : 약20분/1인





-유의사항

1) 답변이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한다.

지원자에게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을 간략하게 전달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이 있는지 여부도 면접의 평가 대상에 해당된다.

각 예상질문에 대해 두 세 문장으로 답변하는 연습을 해보도록 한다.

간략하게 답변하고 면접관이 궁금한 사항을 추가적으로 질문하도록 하는 것이

길게 답변하다가 면접관에 의해 중간에 끊기는 것보다 좋다.

그렇다고 면접관의 질문에 대해 , 아니오등으로 성의 없게 답변하는 것은 금물이다.

 

(2) 면접과정에서 자기 중심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으로 비춰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자신의 성취를 부각시키되 어느 정도의 겸허함 또한 견지해야 한다.

어떠한 직업적 성취를 자랑하고자 할 때 마치 자신이 혼자 다 이뤄낸 것처럼 표현하기 보다는

주변 동료들의 적극적인 협조나 직속 상사의 지원 등을 같이 언급해주는 것이 더 좋다.

 

(3) 자신감을 갖고 면접에 임해야 한다.

자신의 약점에 대한 얘기에 너무 길게 머무르지 말고 자신의 강점을 부각시키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도록 한다.

지원자가 스스로 “3년간의 로스쿨 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 지 모르겠다는 등의 우려를 보여서는 안 된다.

면접을 통해 내가 유망한 지원자라는 것을 면접관들이 인정하도록 해야 한다.

나조차도 나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면접관들은 더더욱 나의 가능성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4) 강한 어조를 유지해야 한다.

면접관이 지원자의 대응 능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을 던지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너무 방어적으로 반응해서는 안 된다. 그럴수록 자신감 있는 어구를 선택하고 목소리를 조금 더 높이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면접 전에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연습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5) 면접 과정에서 몹시 긴장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면접관의 질문은 주의 깊게 들어야 한다.

면접관의 질문 내용을 잘못 이해하여 동문서답을 하게 되면 면접 평가에 있어서 불이익을 받게 될 것이다.

상대방의 얘기를 제대로 듣지 않거나 논지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것은 로스쿨 심사 과정에 있어서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평가 항목

 

(1) 사회경험 :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있는 법조인을 양성하고자 하는 것이 로스쿨 도입의 기본적인 취지인 만큼

심사진은 지원자의 직장 경력이나 전문지식, 그 밖에 사회봉사 활동 경험이나 클럽 활동 등의 사회경험에 대해 질문할 것이다.

지원자는 그러한 경험이 개인적 성장이나 로스쿨에 지원하게 되는데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2) 법조인으로서의 자질 :

심사진은 지원자에게 법조인으로서 필요한 학구적 능력, 의사소통 능력, 분석력, 자기관리 능력, 대인관계 능력 등

기초적인 자질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런데 학구적 능력이나 분석력 등은 제출 서류를 통해서 어느 정도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면접에서는 주로 지원자의 의사소통 능력, 대인관계 능력 등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개별면접이나 집단면접 상황에서 지원자는 매사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이나

원만한 대인관계 등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3) 지원동기 :

지원자는 왜 로스쿨에 지원했으며, 왜 법조인이 되고자 하는지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동기가 모호하거나 약하면 심사진으로부터 이 지원자는 3년 동안의 어려운 로스쿨 과정을 잘 마칠 수 있을까?”라는

의심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한 우려의 대상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법조인으로서의 활동 계획, 법률 분야에 대한

contribution plan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4) 균형적인 시각 :

균형 잡힌 안목과 품성을 지니고 있는 지원자가 면접에서 더 많은 점수를 얻을 것이다.

법조인이 법무 현장에서 맡게 되는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폭 넓은 사고와 인간의 삶에 대한 통찰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고방식이 편협해 보이거나 어느 한 가지 측면에 너무 치우쳐 있는 성향을 보여주는 지원자는

면접에서 상대적으로 저조한 평가를 받기 쉽다. 따라서 지원자는 면접 과정에서 최근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

다양한 취미 활동, 사회 봉사, 가족과 친구와 같은 주변 사람들에 대한 관심 등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다음과 같은 덕목들이 면접 과정에서 드러날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한다.

 









[로스쿨] 이시한의 심층면접 공략법

 

약 일년 전 로스쿨과 LEET에 대한 계획이 발표된 직후, 제주대로 로스쿨과 LEET 특강을 하러 간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 자리에 법대 김부찬 교수님이 참석해 필자의 보잘것 없는 특강을 끝까지 들어주셨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강의 후에 찾아 뵙고 감사의 말씀을 전한 후 참석 이유를 여쭤봤다.

 
▲ 조선일보DB대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LEET가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했다는 것이다. 대답은 쉽지만, 사실 알고 싶은 내용을 나이 어린 사람한테라도 물어보는 존경 받을 만한 태도는 쉽게 체득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면서 "살아보니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대답을 덧붙였다.

 

면접도 마찬가지다. 면접에서 '말하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 '듣기'가 훨씬 더 중요하다. 면접은 대답이 아니라 질문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서 시작된다. 주어진 질문은 무엇인지, 질문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어떤 의도로 그 질문이 주어졌는지 정확히 파악해야 주도권을 쥐고 면접에 임할 수 있다.

 

면접에서는 보통 질문에 대한 첫 대답 후 바로 '추가질문'이 이어진다. 추가질문이 공격적이면 흔히 '압박면접'이라고 부르는데, 최근 면접비중이 높아지면서 압박면접 스타일이 흔히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압박면접에서 특히 '듣기'에 대한 비중이 비약적으로 높아진다. 압박면접에서 이어지는 질문들은 대개 면접자가 세운 논리에 대해 스스로 모순적인 대답을 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압박면접을 일삼는 면접관들은 그러한 유도에 자신이 있는 만큼 그들의 페이스에 말려들면 소위 '면접을 말아 먹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면접자들의 의도를 제대로 알아채기 위해서는 그들의 질문을 주의 깊게 들어야 한다. 그리고 면접관의 질문에서 모순점을 찾아 그 점을 역으로 지적하는 것이 함정에 걸리지 않는 길이다.

 

준비한 대답을 하는 데 급급하지 말고 면접관과 '대화'를 해야 한다. 하지만 당장 다리가 후들거리고 눈앞이 새하얗게 변하는 마당에 대화할 여유를 가진 사람은 사실 많지 않을 것이다. 평소 상대방의 대답에 대해 약점을 찾아 비판하는 연습을 충분히 해둬야 한다. 물론 감정적인 비판은 금물이고, 논리적인 허점을 찾아내는 연습을 해야 할 것이다. 직접 면접관이 돼 압박면접을 진행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역시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자기 자신이 압박면접을 당해보는 것이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정확하게 들어야 제대로 반론할 수 있다. 상대방의 말을 메모하거나 머릿속으로 정리하며 듣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면접이 지필고사나 논술과 다른 점은 일방향이 아니라 쌍방향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특성을 명심하고 면접에 임해야지, 일방적으로 자신의 말만 늘어놓아서는 안 된다. 심지어 대답을 하다 보면 자신의 대답에 대해서 그것이 어느 정도 타당한 건지 아닌지도, 면접관의 태도에서 알 수 있을 때가 있다. 심층면접에 있어서 성공하는 길은 연설을 하지 말고, 대화를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대화가 이뤄지기 위한 전제는 '듣기'라는 점을 잊지 말자.   

 

 





Posted by 패치아담스
카테고리 없음2008. 10. 28. 07:21

또... 다우도 폭락이고.. 오늘도 또 떨어질거고... ㅋㅋㅋ


코스피... 어디까지 떨어질까... 500??   300??

100까지 가진 않겠찌?  진정한 탐욕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구나..ㅋ


"기어이 나라를 말아먹는구나!"

2008년 10월 27일(월) 9:55 [프레시안]

[홍성태의 '세상 읽기'] 보수가 초래한 위기

 [프레시안 홍성태/상지대 교수·참여연대 부집행위원장]

   결국, '망국'인가? 추위와 함께 기어코 '제2의 금융 위기'가 오고 말 모양이다. 멀쩡한 경제를 살려야 한다며 국민을 협박하더니 보수 세력은 경제를 확실히 죽이고 있는 것 같다. 나중에 '경제 살리기'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우선 '경제 죽이기' 능력을 과시하고 있는 것인가?
  
  1년 전인 2007년 10월말, 코스피지수는 2000을 돌파했다. 2007년 대통령 선거를 며칠 앞두고 당시 이명박 후보는 증권거래소를 찾아서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1년 안에 코스피지수가 3000을 돌파할 것이라고 침을 튀겼다. 그러나 그가 대통령에 취임하고 8개월이 지난 10월 24일 오전에 코스피지수는 1000조차 지키지 못하고 900대로 곤두박질치고 말았다.
  
  본래 보수 세력은 무능해서 부패하는 세력이다. 'IMF 사태'는 그 단적인 예이다. 보수 세력의 무능과 부패를 빼고 IMF 사태를 설명할 길이 없다. 보수 세력은 무능하면서도 부패로 치부했고, 이를 위해 폭력을 동원해서 독재 체제를 수립했다. 이승만의 깡패독재, 박정희전두환의 군사독재는 그 생생한 역사이다. 해방과 함께 전개되어 온 민주화 운동은 이렇듯 무능해서 부패하는 보수 세력의 폭력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을 구하고 정상적인 민주국가를 수립하고 운영하기 위한 사회운동이었다. 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민주화 운동이 결국 성공을 거뒀으나, 권력을 잡은 보수 세력은 무능과 부패로 결국 IMF 사태를 일으켰다. 민주 세력이 10년을 고생해서 경제를 살려 놓았으나, 권력을 잡은 보수 세력은 또 다시 무능과 부패로 거대한 경제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보수 세력의 문제는 무능과 부패와 폭력에 그치지 않는다. 지금의 경제 위기에 대한 이명박 세력의 대응을 보면서 이들에게 과연 '도덕'이 있는가 하는 의문마저 든다. 이들에게 도덕은 없고 오직 '도덕적 해이'만이 있는 것은 아닌가? 이명박 세력은 자신들이 강요한 광우병 위험에 대해 노무현 정부와 심지어 유모차 주부를 탓했다. '쌀 직불금' 문제에 대해서도 오로지 노무현 정부 탓이란다. 지금의 경제위기에 대해서도 노무현 정부를 탓하고, 투자자를 탓하고, 세계 금융 산업을 탓한다.
  
  노무현 정부에서 승승장구했던 박병원 청와대 경제수석은 경제가 비정상적이라고 주장한다. 말을 바꿔 탄 박병원을 포함해서 이명박 세력이야말로 비정상적이지 않은가? 그린스펀조차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시장 독재의 폐해를 지적하는 판에 이명박 세력은 뭐가 그렇게 잘났는지 자기 잘못은 조금도 없다며 잘못된 시장 독재 정책을 계속 강행하겠다고 핏대를 올린다. 기가 막힐 따름이다. 도대체 이 세상 어디에 이렇게 철면피한 '남탓 정부', '설거지 정부'가 있는가?
  
  이명박 정부는 처음부터 안팎에서 '강부자 정부', '고소영 S라인 정부'라는 비판을 받았다. 사실 여기에는 이명박 세력의 무능과 부패에 대한 비판이 응축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 본질적인 문제는 아직까지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나라가 쪽박을 찰 지경에 이르기까지 '강부자'와 '고소영'의 대표격인 강만수 장관이 보여준 행태를 보면, 이명박 세력은 나라가 어떻게 되든지 '강부자'와 '고소영'만 잘 살면 그만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예컨대 놀랍게도 강만수 장관은 이 위급한 와중에도 종부세 완화를 계속 강행하고, 덧붙여서 양도세도 인하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주에 잇따라 발표된 건설업에 9조2000억 원의 혈세를 퍼주겠다는 것과 은행에 대해 역시 엄청난 혈세를 퍼주겠다고 한 것도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
  
  이명박 세력의 행태를 보노라면, 보수 세력은 '4친4반 세력'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4친'은 친재벌, 친토건, 친투기, 친부패를 뜻한다. 황당한 고환율 정책, 터무니없는 건설업 지원정책, 2%를 위한 종부세 완화정책, 그리고 대통령 친인척이 개입된 각종 부패 사건 등에서 우리는 4친 세력의 실체를 여실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4반'은 반시장, 반서민, 반도덕, 반민족을 뜻한다. 진작에 대대적으로 축소되었어야 하는 토건업을 막대한 혈세로 살리겠다는 것보다 더 심각한 반시장 정책은 없다. 세금통계를 조작해서까지 2% 부자를 위해 종부세를 완화하고 재산세를 늘리겠다는 것보다 더 명확한 반서민 정책은 없다. 이미 낱낱이 드러난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남탓만 해대는 것보다 더 분명한 반도덕 행태는 없다. 식민과 독재의 역사를 미화하고 찬양하는 것보다 더 참담한 반민족 정책은 없다.
  
  이런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이명박 대통령은 언론을 장악했고 심지어 직접 방송을 하고 있다. 그러나 차라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편이 낫지 이런 시대착오적 정책은 오히려 보수 세력의 문제를 적나라하게 보여줄 뿐이다. 시민들은 끝없이 이어지는 이명박 대통령의 이상한 말을 '모순화법의 절정 MB구라어록'이라는 이름으로 정리해서 보여주고 있다. 시민들은 'MB구라어록'을 보며 폭소하고 분노한다. 아무리 최시중, 구본홍, 김인규, 이병순 등으로 언론을 장악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방송을 하더라도 이명박 대통령과 보수 세력의 실체는 결코 감춰지지 않는다. 오히려 시대를 거스르는 그들의 행태를 보면서 시민들은 지금의 경제위기는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왜 하필 한국이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가? 무능해서 부패하는 보수 세력이 권력을 잡고 '잃어버린 10년'을 외치며 자기들의 사욕을 챙기기에 몰두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폭리로 배를 채워 온 토건족과 은행족에게 막대한 혈세를 안기고 망국적 수도권 집중 정책을 강화하는 것은 결국 '강부자'를 위한 것일 뿐이지 않는가?
  
  보수 세력은 '잃어버린 10년'을 외치며 확실히 이 나라를 말아먹고 있는 것 같다. 우리는 이 위기의 진원과 주체를 올바로 이해해야 한다. '땡박뉴스'라는 아이디를 쓰는 한 시민이 지난 주에 '삽질 신공 미쓰 황당무'라는 글을 발표했다. 이 글은 이명박 세력이 대표하는 보수 세력의 문제를 최근의 고시원 무차별 살상사건과 연관지어 제시하고 있다. 국감장에서 나타난 어청수 청장의 행태와 유인촌 장관의 욕설은 이 글에 더욱 깊은 의미를 부여하는 듯하다.
  
  주권자인 국민의 의사나 여론은 개무시한 채 상식부재, 소통부재, 막가파 식으로 국정을 농단하는 2MB정권 선무당 패거리의 꼬락서니를 지켜보노라면, 저 자리에도 혹시 사이코패스 부류에 속할 만한 이들이 똬리를 틀고나 앉은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요즘 들어 불쑥불쑥 치솟습니다.
  
  저들 중에 밝은 곳에서는 환한 표정을 지으며 국리민복과 공동선을 논하지만, 장막 드리워진 어두운 밀실에서는 '삽'이나 '금고', '몽둥이'를 각자 하나씩 부여잡고 '인간'이 아닌 '사물'과 대화를 나누며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패악질이나 간계 따위나 궁리하는 사이코패스들이 섞여 앉은 것이나 아닌가 싶은 기우(?)가 좀처럼 가시지 않는 것이 비단 저뿐일까요?(<땡박뉴스>, 2008년 10월 22일)
  
▲ "토건과 투기의 허황된 약속에 혹해서 원조 토건 세력과 투기 세력을 지지했던 사람들은 정말 깊이 반성해야 한다." ⓒ땡박뉴스

 


국내외에서 한국의 경제 위기는 경제의 위기뿐만 아니라 분명히 정부의 위기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 핵심에 이명박 대통령의 '30년 교우'인 강만수 장관이라는 낡은 인물이 있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은 한사코 강만수 장관의 경질 요구를 거부하면서 국내외 시장의 불신을 더욱 더 키우고 있다. 아니, 오히려 강만수 장관을 '경제부총리'로 승격하려는 계획을 은밀히 추진하다가 발각되었다.
  
  이런 사실들을 보면서 이명박 세력에 대한 불신은 더욱 더 커지고 깊어진다. '경제 대통령'이라는 말을 믿고 이명박을 지지한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지금 행복하냐고. 앞으로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냐고. '뉴타운 공약'을 믿고 한나라당을 지지한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지금 행복하냐고. 앞으로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냐고. 혹시 그들은 '747공약'과 '뉴타운 공약'이 지금의 경제위기와 무관하다고 확신하고 있을까?
  
  민주주의에서 선거는 결정적 의미를 갖는다. 지금의 경제 위기는 지난 대선과 총선을 돌이켜 생각하게 한다. 사실 지금의 경제 위기는 상당한 정도로 예상되었던 것이다. 토건국가와 투기 사회의 구조 속에서 더 많은 토건과 투기의 허황된 약속에 혹해서 원조 토건 세력과 투기 세력을 지지했던 사람들은 정말 깊이 반성해야 한다.
  
  토건국가와 투기 사회의 문제를 개혁하라는 시민의 열망을 거부하고 토건과 투기를 확대해서 원조 토건 세력과 투기 세력에 대한 기대를 키운 민주당을 비롯한 일부 민주 세력도 정말 깊이 반성해야 한다. 아직도 민주당이 잘 보이지 않는 까닭은 여전히 잘못된 '보수 세력 야합 성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시민의 각성에 기초하고 또한 그것을 촉진하는 새로운 정치 세력을 고대할 뿐이다.

홍성태/상지대 교수·참여연대 부집행위원장 (tyio@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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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 School2008. 10. 24. 19:25

합격자 수 서울대·연세대 ↓, 고려대 등 ↑

 

내년 3월 로스쿨 개원을 앞두고 입학전형이 진행 중인 가운데 금년도 제50회 사법시험 제2차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법무부는 21일 “사법시험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금년도 사시 제2차시험 합격자를 확정한 결과 1,005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선은 총점 353.74점(평균 47.16점). 성별로는 남자가 621명(61.79%), 여자 384명(38.21%)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특히 두드러진 것은 통상적으로 75% 전후의 비율을 보였던 법학전공자의 비율이 817명으로 무려 81.29%를 기록했다. 지난해 77.58%보다 무려 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사상 최초로 시각장애인이 2차에 합격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최영(남, 27세, 서울법대 졸)씨가 그 주인공으로 시각 장애 3급임에도 불구하고 합격자 대열에 진입했다.

 


금년 합격자 발표는 수험가뿐만 아니라 학계에서도 비상한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기 때문에 특히 주목된다.


최근 5년간 사법시험 평균합격자 수가 로스쿨 선정 평가 항목에 포함됐고 향후로도 추가 선정기준이 될 수 있고 수험생들의 로스쿨 지원선호에도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학계에서는 금년 사법시험 합격자 배출인원수가 주목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동국대, 국민대 등 로스쿨 유치에 실패한 일부 대학과 유치에 성공은 했지만 합격자 배출이 상대적으로 적은 대학들은 이들대로, 또 역대 배출자가 많았지만 그 증감여부에 대해 모든 대학들은 민간하게 이번 합격자 발표를 주지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특이한 것은 서울대 출신자들의 합격자 수가 대폭 감소한 반면 고려대, 이화여대 등 상당수 대학들의 합격자 수는 증가했다는 점이다.


이를 두고 다양한 분석이 있지만 법학전공자의 비율이 대폭 증가는 서울대와 연세대 출신자들의 합격자 수를 감소시켰고 상대적으로 법대합격률이 높은 고려대 등 기타대학 출신자들의 증가를 가져왔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지난해 대비 합격자 수 증가가 두드러진 대학은 첫째 고려대가 무려 27명이 증가했고 다음으로 이화여대가 8명, 서강대·전북대·경찰대 5명 , 부산대·충남대·동아대 4명, 한양대·동국대·국민대가 3명씩 증가했다. 그 외 역대 합격자를 배출해 왔던 대다수 대학들도 1~2명씩 증가했지만 경북대, 건국대, 서울시립대, 단국대, 원광대 등은 여러명 감소했다.


참고로 제3차시험인 면접시험은 이번 합격자 및 지난해 면접 탈락자 11명을 대상으로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사법연수원에서 진행되고 최종합격자는 11월 2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  




로스쿨 학비에 관한 안내

로스쿨은 3년제 법학대학원으로 입학자격은 4년제 대학졸업생.

즉 학부를 졸업하고 로스쿨까지 이수하려면 총 7년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리고, 로스쿨 학비가 년간 1,500만원이 들것으로 예상되는 바 비용 또한 만만치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국립대 기준으로 뽑아본 대학4년과 로스쿨 3년의 총학비

국립대 한학기 등록금을 140, 연간 인상율을 약10%로 보았을 시

1년 - 150x2학기 = 300 2년 - 165x2학기 = 330

3년 - 180x2학기 = 360 4년 - 200x2학기 = 400

학부 4년 = 1390 + 로스쿨 3년 = 4500 으로 

학비만 최소 6000만원 이상이다. 책값도 제한 것이다.

기회비용까지 계산하고, 사립대학로스쿨의 경우엔 로스쿨만 대략 1억5천만원정도가 소요된다는 설이 맞는것 같다.

로스쿨 입학시험은 법학적성시험으로  지식의 정도를 측정하기 보다는 적성 즉 능력측정 검사이다.

논리력과 사고력을 테스트하여 이사람이 과연 법조인이 될
'자질'이 있는지 평가하는 것이다.

이외에 학부성적과 학교별전형을 통해서 선발된다고 하는데...

학부는 포기하고 사법시험만을 준비하는 세태를 보완하겠다는 것인데, 글쎄?....

로스쿨을 3년 이수하고 나면 변호사 자격시험을 통해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Posted by 패치아담스
LAW School2008. 10. 24. 19:23

대학명 경 쟁 률
가군 나군 합계
일반 특별 일반 특별
강원대학교 8.10 - 8.10 6.61 3.50 6.30 7.20
건국대학교 8.42 6.00 8.30 7.58 4.00 7.40 7.85
경북대학교 4.44 2.67 4.35 3.77 5.00 3.85 4.10
경희대학교 11.15 3.00 10.07 7.77 - 7.77 8.92
고려대학교 - - 0 8.73 7.33 8.66 8.66
동아대학교 7.92 3.00 7.72 6.79 4.50 6.63 7.31
부산대학교 5.15 1.75 4.70 4.70 - 4.70 4.70
서강대학교 12.59 4.33 11.35 8.35 - 8.35 9.85
서울대학교 7.27 10.78 7.48 - - 0 7.48
서울시립대학교 9.36 4.40 8.53 9.50 - 9.50 8.92
성균관대학교 - - 0 7.18 6.17 7.13 7.13
아주대학교 8.64 6.00 8.48 - - 0 8.48
연세대학교 - - 0 6.28 4.00 6.17 6.17
영남대학교 9.16 5.25 8.71 8.40 - 8.40 8.56
원광대학교 4.90 - 4.90 4.04 2.00 3.70 4.30
이화여자대학교 10.20 - 10.20 8.14 1.33 7.32 8.76
인하대학교 10.14 2.33 9.20 7.20 - 7.20 8.20
전남대학교 4.67 1.33 4.10 4.40 - 4.40 4.23
전북대학교 8.54 - 8.54 8.08 3.25 7.73 7.98
제주대학교 4.50 1.25 3.69 3.17 - 3.17 3.38
중앙대학교 10.15 2.50 9.13 9.60 - 9.60 9.32
충남대학교 4.96 3.20 4.78 4.26 - 4.26 4.52
충북대학교 4.75 - 4.75 3.67 1.50 3.41 4.10
한국외국어대학교 9.93 2.67 9.20 8.65 - 8.65 8.98
한양대학교 9.30 4.33 9.00 7.31 6.50 7.28 8.14
합 계 7.50 3.84 7.20 6.65 4.06 6.53 6.84


로스쿨 최종 경쟁률로 봐선 떨어지는 사람도 상당히 나올텐데...ㅜㅜ

합격 배수 대비 평균 1~1.5대1, 평균 4~5배 인원 선발 예정
고대, 서울대, 성대, 연대는 선발방식 독특 ‘치열한 경쟁’ 예고

 

내년 3월 로스쿨 입학을 위한 입학전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류심사 평가인 제1단계 합격자가 30일 경북대를 필두로 11월 7일까지 각 로스쿨별로 발표된다.


수험생들은 이같은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면접시험에 대비하면서 합격여부에 초미의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만 금년 로스쿨 지원자들 10명 중 평균 7명은 2단계 시험인 면접시험 기회는 주어질 것으로 예측돼 면접의 중요성이 특히 부각되고 있어 주목된다.


즉, 가군은 860명 모집에 6,741명(특별전형 포함), 나군에 1,064명 모집에 6,948명이 지원해 평균 각 7.2대1, 6.5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기 때문에 25개 로스쿨의 1단계 선발인원이 평균 4~5배수임을 감안하면 각 5천여명(약 70% 가량)이 일단 2단계 면접시험에 응시가 가능해 진다는 것.


이 수치대로라면 가군 강원대, 건국대, 경북대, 원광대, 제주대 지원자가, 나군 강원대, 건국대, 경북대, 경희대, 부산대, 서강대, 원광대, 인하대, 전북대, 제주대, 충북대 지원자는 거의 대부분 1단계에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가군 이화여대, 중앙대(나군 포함) 등 일부 대학은 1단계를 통과하기 위해선 무려 절반이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한다.


한편, 독특한 선발방식을 취하고 있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는 우선 선발에서 서류 우수자를 제외하면 일반선발 경쟁률이 치열하다. 평균 10대1 이상의 경쟁률 속에서 서울대는 2배수, 고려대는 약 5배수, 연세대 3배수만을 선발하기 때문이다.


서울대의 경우, 일반전형은 141명 모집에 1,025명이 지원했고 이 중 50%인 70명 이내의 서류성적 우수자를 우선 선발하게 된다. 나머지 70명은 955명 가운데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하게 되고 이는 13.6대1의 경쟁률이지만 70명의 2배수인 140명만이 면접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실제 경쟁률은 6.8대1이 된다.


고려대의 경우 일반전형에서 114명 중 36명을 서류우수자로 우선선발하게 되고 나머지 78명은 지원자 995명 중 36명을 제외한 959명과 경쟁을 치러야 한다. 11.9대1의 경쟁률 속에서 약 5배수인 390명만이 1단계를 통과하게 된다. 실제 경쟁률은 2.45대1이다.


연세대는 일반전형에서 114명 중 서류성적 우수로 50명을 우선선발한 뒤 64명을 일반선발로 뽑게 된다. 일반전형 지원자 818명 중 우선선발자 50명을 제외한 768명 중에서 5배수인 570명을 선발하되 서류와 논술평가를 통해 다시 3배수인 342명만을 선발하게 된다. 1단계 선발배수 대비 2.24대1의 실제 경쟁률이다.


성균관대 역시 다소 독특한 방식을 취하고 있어 전체 경쟁률인 7.13대1을 단지 형식적으로만 볼 수 없다. 일반전형을 예를 들면 114명 선발에 818명이 지원해 7.1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어 지원자 모두가 10배수 인원에 모두 포함될 수 있지만 논술채점으로 3배수인 342명만을 1단계 최종 합격자로 선정하게 된다. 따라서 실제 경쟁률은 2.39대1의 높은 경쟁률이다.


결과적으로 이번 전형과정에서는 LEET 응시자 9,693명 중 상위 30%의 3천여명이 실제 로스쿨에 합격할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1단계를 통과할 수 있는 인원은 5천여명까지 확대될 수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이다.


다만, 경쟁률이 치열한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 일부 로스쿨과 서울대 등 독특한 전형을 실시하는 일부 로스쿨은 1단계 전형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참고로 고려대, 한양대는 구체적인 선발배수를 규정하고 있지 않다. 다만, 고려대는 지난 6월 5배수 인원에 해당하는 600명을 대상으로 모의면접시험을 실시한 관계로 1단계에서 5배수 선발이 유력하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접수자들의 서류전형을 통해 전반적으로 평가한 부 결정을 할 예정이지만 면접을 통과할 가능성이 전혀 없어 보이는 경우에는 경쟁률과 상관없이 배제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그 외 건국대, 아주대, 이화여대, 한국외대는 최소, 최대배수만을 규정하고 있다. 이들 대학들 역시 지원자들의 스펙 등을 전체적으로 평가한 후 일정 배수를 선택한다는 입장이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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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패치아담스
카테고리 없음2008. 10. 2. 19:34

파브와 엑스캔버스 중엔....  엑스켄버스가 좀 나은거 같고.....

먼저  PDP와 LCD의 차이..

 

 

1. 화질
해상도는 어떤 화면을 보는가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PDP가 조금더 색을 구현하는 방법에서 자연스럽고 많은 색을 구현합니다.

 

2. 밝기
PDP보다 LCD가 더 밝다는 정도는 아실것 같은데요. 제 생각으로도 lcd가 더 밝아

약간 민감해지는 편입니다.

 

3. 무게
PDP는 표면이 유리로 되어있기 때문에 PDP가 무겁습니다.
그에 비해 LCD는 필터로 이루어 졌기 때문에 가볍죠
LCD보다 PDP가 외부의 직간접적인 충격에 좀더 강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4. 응답속도
PDP는 직접 발광을 하지만 LCD는 간접 발광을 합니다.
이전에는 이 부분에서 PDP와 많은 차이가 났으나 요즘 LCD들이
이런 부분을 많이 개선해서 속도가 빨라 졌네요-

 

5. 시야각
PDP가 조금더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에서도 역시LCD가 많이 따라 왔습니다.

 

6. 전력 소모량
PDP가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누진세가 적용되기 때문에
그런점을 감안한다면 정확하게 측정하기 어렵습니다.
(각 집안 사정따라 다름)

  

7.화면 반사율
PDP는 유리로 되어 있기때문에 빛에 대한 반사가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

 

 LCD와 PDP 제조사들의 기술과 가격경쟁이 치열하며 각각의 단점들은 점점 개선되어가고 있어 그 차이도 거의

없어지고 있습니다. 

 LCD의 판매량이 이미 PDP 판매량을 넘어섰고, 대형 LCD TV가 인기를 모으고 있어 40인치이상 LCD 판매량도 PDP보다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40인치대에서는 인치의 차이(40"/42", 46"/47")로 표준 경쟁이 어려웠지만

50인치대에서는 52인치와 57인치로 표준화 될 것으로 보여 LCD TV의 진검승부가 예상됩니다.

또, PDP TV의 Full-HD화로 LCD와 PDP의 화질에 대한 경쟁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PDP

LCD

참고 사항

잔             상

없음

있음

LCD의 응답속도 문제로 잔상 발생

120Hz을 적용한 LCD 모델은 잔상 거의없음

화     소     수

적음

많음

42" 이하: LCD가 화소수 우위

50" 이상: LCD, PDP 화소수 동일

실 제 명 암 비

낮음

높음

제품 표시수치는 산정 기준이 다름

화  면   밝  기

밝음

어두움

 색 감 / 화 질

 좋음

나쁨

동일 환경에서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실제 소비전력

비 슷

어느 한쪽을 우위라고 보기 어려움

 전 자 파 발 생

브라운관의 1/3

브라운관의 1/10

PDP 후면부에서 약간 더 발생되나 브라운관보다 적음

측면시청시 왜곡

없음

있음

LCD 화면을 사각에서 볼 때 색상 왜곡 발생

 수              명

약 17 ~ 20년 (5 ~ 6만 시간)

하루 약 8시간 시청시 기준

                                                                                                                                              ※ 는 유리함을 의미함

 
1. LCD의 잔상
*잔상: 빠르게 움직이는 장면에서 응답속도가 느려 희미하게 끌림이 발생하는 현상
          LCD의 최대 단점으로, 점차 개선되고 있으며 응답속도
6㎳ 이하의 제품들은 잔상을 쉽게 느낄 수 없습니다.           또한 최신기술인 120Hz를 적용한 LCD TV의 경우에도 잔상을 거의 느낄 수 없습니다.

 

 

응답속도 빠른 LCD 응답속도 느린 LCD

 

2. 화면 밝기
   수치상으로는 PDP가 높지만 PDP의 경우 모듈 앞에 색 유리로 된 EMI필터를 두고 있어 이를 거치면 
 절반 이하로 밝기가 낮아집니다. 또, PDP와 LCD는 밝기를 측정하는 영역에 차이가 있습니다.
 (필터 대신 필름을 사용하여 단점을 보완해 가는 추세입니다.)
 


         휘도(밝기):
단위는 칸델라(cd, candela)를 씁니다. 휘도가 너무 낮으면 밝은 색 표현이 떨어집니다.
                               이 값이 높을수록 밝고 넓은 곳에서 선명하게 보이며, 특히 빠른 화면에서도                                
물체 인식이 용이합니다.      

         

 

3. 명암비

  수치상으로는 PDP가 높지만 PDP의 경우 암실(빛이 하나도 없는 곳)에서는 제시된 값과 근사한 수치가 나오지만 일반적인 사용환경인 명실(빛이 있는 곳)에서는 LCD가 높습니다.
PDP의 경우 LCD에 비해 반사율이 높아 명실에서는 명암비가 크게 낮아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명암비
= 대조비 = 콘트라스트: 화면을 가장 어두운 검정으로 표현했을 때의 밝기를 1로 놓았을 때,
                                              가장 밝은 백색으로 표현할 때의 밝기를 비율로 따진 것입니다.
                                                      500:1이라고 쓰여 있으면 흰색이 검은색 부분에 비해 500배 밝습니다.
                                      이 값이 높을수록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의 차이가 분명해져

                                   글씨가 잘 보이고 더욱 깊은 검정 색상을 표현해 줍니다.

 ★명암비가 높을수록 흰바탕 위의 흰 달걀의 형체를 잘 알아볼 수 있습니다.

                           (다른 예: 머리카락의 한올한올, 검은 양복의 검은 단추 등)

 

4. PDP 패널의 단점 보완
  PDP의 경우 LCD에 비해 반사율이 높아 명실에서의 명암비가 크게 낮아지게 되는데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블랙 패널을 사용하거나 클리어 필터를 사용합니다.

 

 (1) 블랙 패널: 주로 삼성에서 사용(데이라이트 플러스 적용 모델)
      회색 패널로는 영상의 검정색을 또렷하게 표현할 수 없을 뿐더러 햇빛이나 조명 아래에서의 빛반사가 커

      색상을 선명하게 표현할 수 없는 단점을 보완합니다.

   

 

 (2) 클리어 필터: 주로 LG에서 사용
      전면의 유리 필터는 햇빛이나 조명 아래에서 난반사를 유발하거나 이중상을 맺히게 합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클리어 필터가 사용됩니다.

   

 

5. PDP 싱글스캔: 가격 경쟁력 강화

   싱글스캔(Single scan) 방식이란 PDP의 하드웨어적 요소로 PDP 상단 및 하단부에 위치한 PDD 영상을

  제어하는 구동칩(Driver IC) 중 상단의 구동칩을 없애 원가를 절감하고 무게를 줄인 방식입니다.

  싱글스캔(Single scan) 방식이 SD급 화질 구현에는 수월하였지만, 한 방향으로만 픽셀을 스캔하기 때문에

  응답속도가 느려 고해상도(HD급,  풀HD) 화면에 부적합하였습니다. 하지만 화소수 증가에 따른 구동시간

  확보, 복잡한 구동회로, 제품 신뢰성 문제 등을 해결한 싱글스캔 방식의 풀HD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므로

  LCD와의 가격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듀얼스캔(Dual Scan)

싱글스캔(Single Scan)

 -PDP의 상단과 하단에 구동칩

 -고가(재료비, 부품수/공정수 많고 공정시간 길다.)

 -모듈구조가 복잡

 -상단의 구동칩을 없애

  원가를 절감하고 무게를 줄임

 -적용 시작 단계

 

6. TV 실제 화질   

   LCD와 PDP의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제품의 정보를 밝히지 않고 화면을 통해서만 화질을 평가할 수 있는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TV의 실제 화질을 비교한 결과, LCD보다 PDP의 화질을 더 좋게 평가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사대상의 70~80%가 동일한 환경에서 TV 시청시 LCD보다 PDP의 화질이 더 우수하다고  평가했으며,

  PDP의 우수 평가 항목으로는 반응속도: 69%, 명암비: 73%, 블랙화질: 72%, 해상도: 76%, 이미지 깊이: 74%,

  광시야각: 59%입니다.    관련뉴스 보기

    하지만 이는 일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결과이므로 제품 구매시 LCD와 PDP의 화면을 통해

  실제 화질을 비교 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7. 소비 전력
    항상 백라이트가 켜져 있어야 하는 LCD의 경우 정격 소비전력이 실제 전기 소모량과 거의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PDP의 경우, 검은 화면에서는 화소가 켜지지 않기 때문에 밝은 화면과         

  어두운 화면에서의  전력 소모량이 큰 차이를 보입니다.
  그러므로, LCD와 PDP의 소비전력을 비교할 때
어느 한쪽이 우위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8. 브랜드별 제품/패널 무상 보증기간

    제품의 무상 보증기간은 LCD, PDP TV의 경우 1년 이내이며, 주요 부품인 패널의 보증기간은 브랜드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확인 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구입일로부터: 구입 영수증을 필히 보관하셔야 합니다.(구입일 증명)

   -제조일로부터: 제품의 측/후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LCD

PDP

제조사(브랜드)

제품 무상 보증

패널 무상 보증

제품 무상 보증

패널 무상 보증

 삼성(PAVV)

             1년

              2년

(※ 2006년 10월 16일 이후

     구입 모델에 적용)

             1년

 구입한 날로부터 2년

 LG(Xcanvas)

             1년

              2년

(※ 2006년 10월 16일 이후

     제조 모델에 적용)

             1년

             1년

 대우(SUMMUS)

             1년

              2년

(※ 2007년 3월 이후

     구입 모델에 적용)

             1년

             1년

 소니(BRAVIA)

             1년

 (※ 정품 등록 후,

  1년 연장 신청하면

  2년으로 연장)

             2년

 (※ 2006년 8월 이후

  정품등록, 연장 신청한

  경우 포함)

             1년

 (※ PDP의 경우

  정품 등록, 연장 신청

  해당 안됨)

             1년

※무상

 

 

        밝고 선명한 화질을 기대하시는 분

               자연스러운 색감을 원하시는 분

               스포츠나 액션 영화를 즐기시는 분


Posted by 패치아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