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2009. 5. 24. 21:17

 

 

쥐새끼는 지금  제 2의 촛불로 번질까봐 벌벌 떨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추모 마져도 막는 파렴치한 지금의 정권 이대로 놔둬도 되는걸까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56714.html 출처

예우한다며 추모 막나” 경찰버스 벽에 시민들 분노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대한문 앞 ‘시민분향소’ 통행제한 울분 쏟아져
‘좁은문’ 탓 시민 4천여명 추모행렬 1km 이어져
한겨레
» 경찰이 에워싼 대한문·서울광장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가 마련된 서울 정동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24일 오후 시민들이 경찰버스에 둘러싸인 채 추모행렬을 이루고 있다.(왼쪽 사진) 경찰은 이날 수십대의 버스로 시청 앞 서울광장과 덕수궁 앞 도로를 에워싼 채 시민들의 접근을 막아 거센 항의를 받았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시민들이 스스로 차린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의 노무현 전 대통령 ‘시민분향소’에는 24일 흰 꽃송이가 켜켜이 쌓이는 만큼 울분도 쌓여갔다. 경찰이 주변 도로와 인도 사이에 ‘차벽’을 두 겹으로 둘러치고 통행을 통제해 추모에 불편함이 커지자, 시민들은 “추모도 못하게 막느냐”며 강하게 분노를 표시했다.

경찰은 시민분향소가 설치된 대한문 앞은 물론 서울시청 광장, 청계광장 등에 모두 60여대의 경찰버스로 차벽을 만들어 시민들의 출입을 통제했다. 대한문 앞의 인도와 차도 사이는 경찰버스 30여대로 이중으로 채워져 분향소는 바깥과 완전히 차단됐다. 시민들은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버스 사잇길을 통해 분향소로 드나들었다. 임원식(28)씨는 “시청 근처에 분향소가 있다고 해 조의를 표하러 왔는데, 온통 차벽으로 둘러쳐져 있어 분향소 위치를 알 수 없었다”며 “이래서야 사람들이 추모를 제대로 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대한문 앞쪽의 서울광장도 경찰버스에 막혀 풀 한 포기 보이지 않았다.

경찰이 분향소 주변의 통행을 통제하면서 시민들의 추모행렬은 시간이 갈수록 기형적으로 이어졌다. 이날 오후 5시께 4천여명(경찰 추산)의 추모행렬은 분향소에서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광화문 쪽으로 150m쯤 이어지다 차벽에 막혔다. 이 때문에 다시 분향소 쪽으로 50m쯤 돌아서 지하철 시청역 3번 출구를 통해 지하로 내려간 뒤 건너편 서울시청 쪽 4번 출구로 올라갔다. 시청 쪽에서도 꼬리가 이어져 전체 행렬의 길이만 1㎞가 넘었다.

서울 신림동에서 분향소를 찾은 문아무개(51)씨는 “시청역을 빠져나와 조문행렬의 끝을 찾는 데만 30분이나 걸렸다”며 “경찰이 조문 행렬까지 막는 게 참담하다”고 말했다.

조아무개(38)씨는 “김수환 전 추기경의 선종 때는 시민들이 조문을 잘할 수 있도록 경찰이 도왔지 이렇게 차벽을 쳤느냐”며 “이게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지혜(25)씨는 “국화꽃 한 송이를 들고 조문하러 온 시민들을 다 ‘위험분자’로 보는 것이냐”며 “처음에 경찰버스의 차벽 때문에 슬픔이 공포로 바뀌었다가 지금은 분노가 인다”고 말했다.

경찰청 누리집 ‘열린게시판’에는 지난 23일부터 ‘경찰은 누구를 위해 일하나’, ‘제발 추모행렬을 막지 마라’, ‘전직 대통령의 마지막 가는 길을 막지 마라’ 등 경찰 행태를 비판하는 글이 수백건 올라왔다. 경찰 관계자는 “일반적인 조문객이라면 조문 뒤에 집에 돌아가야 하는데 왜 계속 대한문 앞에 있는 거냐”며 “미신고된 집회를 하려고 사람들이 모이니까 막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대한문 근처에만 경찰 12개 중대 960명을 배치했으며, 서울 전역에는 104개 중대 8320명을 배치했다.

신광영 중앙대 교수(사회학)는 “‘시위로 번질 우려가 있다’는 자의적 추정을 근거로 시민들의 자유로운 문화제·추모제 등을 막는 것은 ‘집회·시위의 자유’라는 헌법적 가치를 침해하는 행위”라며 “이것은 경찰 공권력이 합당한 판단과 근거, 그리고 시민 안전을 위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정치적으로 이용되고 있음을 스스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Posted by 패치아담스
바보 노무현2009. 5. 23. 21:19


http://goara.tistory.com/trackback/715    김동길 사과 요구 청원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1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노무현 씨가 국민에게 사과하는 의미에서 자살이라도 해야 한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김 교수는 이 글에서 “그가 5년 동안 저지른 일들은 다음의 정권들이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도덕적인 과오는 바로잡을 길이 없으니 국민에게 사과하는 의미에서 자살을 하거나 아니면 재판을 받고 감옥에 가서 복역하는 수밖에는 없겠다”고 주장했다.






원망어린 한 보수 지식인의 말이 씨가 됐을까?

그의 바람이 끝내 한 달 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투신자살로 현실이 되고 말았다.

이 때문에 “노무현 씨가 국민에게 사과하는 의미에서 자살이라도 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의 발언이 뒤늦게 논란과 함께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김 명예교수는 지난달 1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노 전 대통령에게 자살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이 글로 그가 지금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당시 김 교수는 “그가 5년 동안 저지른 일들은 다음의 정권들이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도덕적인 과오는 바로잡을 길이 없으니 국민에게 사과하는 의미에서 자살을 하거나 아니면 재판을 받고 감옥에 가서 복역하는 수밖에는 없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류의 역사의 어느 때에나 인간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은 진실인데 진실이 없으면 사람이 사람구실 못하게 마련”이라며 “그런 자가 공직의 높은 자리에 앉으면 많은 백성이 고생을 할 수밖에 없다. 노무현 씨는 정말 딜레마에 빠졌다”며 노 전 대통령을 몰아세웠다.

김 교수는 또 “노무현 씨가 남의 돈을 한 푼도 먹지 않았다고 끝까지 우기기는 어렵게 되어 가는 듯하다.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자기의 과오를 시인하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그래도 일국의 대통령을 지냈다는 자가 그토록 비겁하게 굴어서야 되겠느냐”고도 했다.

그는 끝까지 “처음부터 검찰관에게 ‘네, 먹기는 먹었습니다마는 많이 먹지는 않았습니다’라고 겸손하게 한 마디 하면 덜 미울 것 같은데, 그런 일 없다고 딱 잡아떼니 더 밉고 더 얄밉게 느껴지는 것 같다”며 노 전 대통령을 비난했었다.
 

출처-http://www.newshankuk.com/news/news_view.asp?articleno=k2009052313495889540



악인은 잘살고, 선인이 죽어나가는 이 나라...

선인을 죽으라고 매도해도 잘먹고 잘사는 이나라....   그런 정권을 뽑은 썩을 손모가지들...  땅값 경제만 생각하는 그런 썩을 인간들...


Posted by 패치아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