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노무현2010. 12. 21. 13:23

대통령의 제일 관심사는 국민의 안전이고 그다음은 국민이 불안하지 않게 하는 것이며 여론이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하는 것은 그다음의 일이다. 이번 미사일 사건을 둘러싼 정계와 언론의 논란도 이런 기준에서 봐야 한다.

한때 우리나라에는 안보독재 시대가 있었고 이 시기의 정권은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남북 간의 작은 일도 크게 부풀리고 심지어는 없는 일을 지어내 국민을 속이기도 해 실제로 남북 간은 항상 긴장상태였고 이 시절 국민은 항상 불안했다.

이제 달라져야 한다. 강경한 대응과 차분한 대응, 과연 어느 편이 옳았던 것일까? 누가 옳았는가를 따져봐야 부질없는 일일 것이다. 다음에 또 비슷한 일이 생기더라도 역시 차분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 2006년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한 청와대 발표문 中




예산안 날치기등 중요사안들이 안보위기에 다 뭍혀 버렸다.  참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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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노무현2009. 6. 22. 23:06


신해철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소신있는 모습과 분명한 자기세계를 가진 인물임은 확실하다.

그의 고백에는 진심이 묻어 있다.


여자가 실연을 하면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른다.


신해철은 아마도 그런 실연당한 마음..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자학의 표현으로 자신의 머리를 밀어버린 것일게다. 
그 만큼 과격한 표현으로 충격적인 감정과 괴로움을 토로한 것 같다.


음악을 하며, 머리를 길게 길렀던 모습보다,
빡빡 머리 신해철이 더 매력있어 보이는 건 노빠든 아니든 인지상정 아닐까?




"죽지 않고 비굴하지 않은 나의 영웅이 하늘을 날았지."

"노무현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ps. 신해철이 추모공연에서 부른 노래인    "그대에게...." 가사가 어쩌면... 이렇게......

    
    
지금 정권에서 공인이 자신의 소신을 밝히고, 그 소신대로 행동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저는 관찰중입니다. 특히 정치인과 더불어 종교인들..  아주 자세하게 세밀하게 관찰하고 기록 할 겁니다. 시대의 리더로 불리우면서 자신의 배만 불리는 돼지 새끼들을 잊지 않을 겁니다. 소신있고 용기있는 리더들 역시 잊지 않을 겁니다.

 
Posted by 패치아담스
바보 노무현2009. 6. 17. 08:45



  지금의 분열과 논쟁의 시국은 흑백 논리가 아닌 변증법적 시각이 적합하다. 기독교계 또한 진보와 보수 상호간의 토론과 논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지금은 분열이 필요한 시대이다. 더 치열하게 논쟁하고, 설득해야 한다. 도덕 불감증의 시대에 침묵을 지킨자들은 지옥불이 예비되어 있을 것 이다.  장로라는 직함이 신앙과 도덕성을 보증해 줄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전과 14범에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짓밟은 독재 대통령은 아무리 기독교인이고 장로라도 비판과 심판의 대상에서 예외일수 없다. 종교적인 색채를 강하게 띠면서 대통령까지 되었으니, 자신에 대한 도덕의 잣대가 더 높아져야 함에도, 오히려 쥐새끼 처럼 종교를 이용하는 형국이다. 대부분의 복음주의 교회는 권력자 즉 윗사람을 비판하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하는 가르침이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신앙의 형식만 남은 바리새인적인 신앙을 예수님이 얼마나 경멸하시고, 미워하셨는지를 기억해야 한다. 신앙인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지, 교회에서 인간이 내어준 장로 직함을 믿는것이 아니다. 보수와 진보의 문제가 아닌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이명박을 통해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다.


  국회의원과 대통령등의 정치인은 국민을 대신해서 일하라고 뽑은 종일 뿐이다. 종이 주인을 때리고, 주인이 원하는 이야기는 듣지도 않는다. 한술 더 떠서 자신의 위임받은 권한으로 주인을 가두고, 괴롭히고, 처벌하기 까지 한다. 종놈이 상전이고 주인이  종이 된 형국이다. 과거에 종이 주인의 말을 안들으면 즉결 심판해도 무방했다. 당연히 지금 당장 그 종놈에 대한 심판이 필요하다.




PS,  솔직히 이명박장로의 신앙이란 것은 바리새인의 신앙과도 비교하는 것도 말이 안됩니다..
      








(이하는 퍼온 기사)

장로 대통령’을 의식해 비판을 자제해 왔던 개신교 쪽도 시국선언을 예고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와 한국기독교장로회, 대한성공회 등 개신교의 진보적 목회자들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목회자 1000인 선언’을 한다. 선언서에는 소수 특권층 편중 정책에서 벗어나 인권·생태·약자에 대한 배려 등을 기조로 국정 운영을 쇄신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다. 현 정부의 실정에는 보수 기독교적 논리도 작용했다고 보고 개신교의 반성도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개신교계는 18일 수원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순회기도회를 여는 한편, ‘나라를 위한 기도 운동’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잇따른 시국선언과 관련해 진보와 보수간 큰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교계도 같은 양상을 띠고 있다.
 
11일 한국교회언론회는 "일부 교수들과 진보적 사회단체 등에서 연이어 내놓는 시국선언들이 균형 감각을 잃었을 뿐 아니라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논평했다. 이어 "과거 공안 정국 시절에 있었던 신분상의 불이익이 돌아오지 않는다고 해서 무거운 책무와 고뇌와 양심의 무게가 없는 시국선언은 지양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한기총 시국성명 발표 한기총이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 위기와 민생 불안을 조장하는 일부 정치인, 종교인, 교수, 학생들의 시국선언이나 행동을 심히 우려한다"고 밝혔다.
ⓒ 유영선
한기총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또한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09년 6월 9일에 한국교회 원로들이 발표한 '국가의 현 사태를 걱정하는 원로들의 시국성명'을 적극 지지하며 국가 위기와 민생 불안을 조장하는 일부 정치인, 종교인, 교수, 학생들의 시국선언이나 행동을 심히 우려한다"고 밝혔다.

 

한기총은 대통령과 정치권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법질서를 수호하고 북한은 핵을 폐기하고 남북대화와 6자회담 즉각 복귀, 자살을 미화하고 민생을 혼란하게 하는 선동을 즉시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진보적 성향의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는 10일 목회자 시국선언문을 통해 "공권력이 남용되는 현실에 예언자적 사명을 감당해야 할 교회가 그 책임을 다하지 못했음을 회개한다"고 밝혔다.

 

교회개혁실천연대도 최근 시국성명을 발표한 한기총, 한국교회 원로회에 대해 "기독교적 가치와 국민적 인식에 어긋나는 당파적 성명을 통해 한국 교회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복음의 문을 닫는 행동을 삼가하시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근대사에서 독재정권과 타협하며, 진리의 추구보다는 현실적 이해관계 속에 약자보다는 기득권층에 서서 스스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포기했던 과거의 죄를 하나님과 국민 앞에 사죄하고, 바른 신앙인의 자세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이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교회개혁실천연대는 "민주주의와 생명, 평화, 인권 등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를 끊임없이 추구하고, 사회적인 약자들에 대한 관심과 그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 이 시대 교회의 사명이며 원로들의 역할임을 분명히 자각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교회인권센터 등 진보단체에서는 18일 목회자 1000명이 참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Posted by 패치아담스
바보 노무현2009. 6. 13. 08:06

 
  [ 검찰은 이날 노 전 대통령에 대해 '내사 종결'(공소권 없음) 처분을 하면서도, 노 전 대통령의 수뢰 의혹이 인정된다고 우회적으로 언급해 야당과 시민·사회단체의 강한 반발을 불렀다. ]


  1% 의 반성도 없는 검찰의 오늘 발표는, 가타부타 말할 가치도 없는 치졸함의 극치이다.

방패를 무차별적으로 시민에게 휘두르는 모습과 지난 6개월간 노무현전대통령의 친지,가족,지인을 모조리 잡아들여

수사하는 과정은 어쩌면 그리 하나 같이 일치한다.  국민의 손으로 뽑았으나, 그 모습은 과거의 독재정권보다 더 독

한 독재정권이다.  


  김대중전 대통령의 말씀처럼 " 남북관계 악화와 민주주의 후퇴를 우려하며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썩은 언론과 정권의 비도덕적인 행위들, 남북관계후퇴, 대운하 반강제적 실행, 서민을 죽이는 일관된 정책들..

시민들은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지금 부터 싸울 것이다.



  국민들은 모두 알고 있다. 3년후에 반드시 모두 다 심판할 것이다. 특히 이명박을 찍었다가 땅을 치고 후

회하며, 자기 손목아지를 자르고 싶다는 분도 봤다.  단지 민주적인 과정을 거쳤다는 것만으로 민주적인

정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지금의 정권은 독재정권이라 하기에 조금의 부족함이 없다지나가는 시민들의

머리를 잔인하게 방패로 내리찍고, 쇠파이프로 마구 갈겨도, 조사를 더 해봐야 한다는
우리나라의 권력은

이미 부패가 심해서 그걸 보는 있는 국민들의 오감이 썪을 지경이다. 국민을 사람 취급 안하는 사이코패스
정권이 이명박 정권이다.





관련기사 -검은돈 수수 정·관계 20명 조사…세무조사 무마 로비 실체 못밝혀




               진정 누구를 위한 검찰일까??



Posted by 패치아담스
바보 노무현2009. 6. 10. 18:52





서울광장 생중계(<-클릭)




"서울광장 봉쇄는 헌법이 짓밟힌것"


서울광장.jpg

시청앞삼태극.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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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시청 앞 광장 문제는 헌법이 완전히 짓밟힌 대표적 사례”라고 밝혔다.

유 전 장관은 지난 2일 발행된 영화주간지 ‘씨네21’과의 인터뷰에서

“권력자가 선의를 갖고 있을 때는 민주주의가 작동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금방 꽝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을 뽑을 때 국민이 예측을 못한 것”이라며

한정식에 ‘경제 살리기’란 일품요리를 추가해주는 줄 알았지만,

기본은 다 빠지고 약속한 일품요리도 안 올라오고 있지 않나?

(국민은) 정권을 바꾼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학습하는 중”이라며

이명박 정부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자신이 주목받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제가 선택할 문제다.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유 전 장관은 “스타 정치인은 호랑이 등에 올라탄 사람이다.

한 번 올라타면 놓고 떨어지든가, 죽기 살기로 매달려서 끝까지 가든가 둘 중 하나”라며

“위험을 벗어나고 싶으면 지지자를 실망시키더라도 빨리 (정치를) 그만두든가,

죽더라도 끝까지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참여정부 당시 추진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소회도 털어놓았다.

유 전 장관은

“국가적으로 한·미 FTA가 장기적으로 이익이라는 판단을 먼저 내렸다”며

“참여정부가 할 것인가, 다음 정권으로 넘길 것인가를 고민했는데

(참여정부가 추진하는 것이) 정치적으로는 완전 손해고,

국가적으로는 비용이 덜할 것이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참여정부 지지층은 한·미 FTA를 반대하는데,

그분들이 지지하는 정부가 결행하면 반대를 완화할 수 있지 않겠냐고 생각했다”며

“역풍을 각오하고 보수정부가 할 일을 감행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전 장관은

“노 전 대통령도 ‘굳이 그것까지 우리가 할 필요는 없지 않았을까’라고

나중에 후회를 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 전 장관은 노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해

“저는 좋은 조언자를 잃기도 했지만 굉장히 좋은 지적인 동반자를 잃었다.

노 전 대통령은 훌륭한 지식인이었다”며

“전체를 상대로 싸운 용기있는 사람이었고,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라고

깊이 애도했다.

국민장 기간 동안 나타난 높은 추모 열기에 대해서는

“우리가 사랑스러운 사람을 사랑했음이 증명됐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can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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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 노무현은 노란 빛.jpg


 

노무현은 노란빛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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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새벽 봉하 추모객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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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께서는 스스로가 촛불이셨다.

내나라 민주를 위해 당신의 육신을 불태우셨고

우리의 의식속에 노란 빛을 주셨다.

노무현님은 새천년 우리 민족에게 노란 빛으로 오셨으며

노란 빛을 주시고 그 육신은 떠나셨다.

29.0. 덕수궁 대한문앞 풍등.jpg

봉화사 정토원.jpg

봉화사 정토원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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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 만한 세상을 위한 촛불..


서울 광장에서...


Posted by 패치아담스
바보 노무현2009. 6. 9. 13:13

봉하마을 CCTV 원본을 공개해 주십시오.

세영병원 주위에 설치된 CCTV도 원본을 공개해주세요.



공개한 CCTV가 조작이 아니라 진짜였다면

노무현대통령님은 시해를 당했다는 것을 경찰이 완벽히 고백한 것입니다.

 

경찰이 밝힌 CCTV는 조작된 영상입니다.왜 조작을 했습니까?

네티즌들이 주장하듯이 경찰 내부에서도 시해를 알고 있기에 백성들에게 신호를 보내려하는 것은 아닙니까?

편집을 위해 조작을 위한 시간이 2주가 필요했다면 무슨 증거가 필요하겠는가?

  
 

 
서거전날 cctv라고 검찰이 밝힌 영상중...나무가지아래사진과 비교
 

 

사진1
연합뉴스에서 2009년 5월 12일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2
위 사진 좌측 아래의 경호동건물 처마를 기준으로 사저 지붕까지 실선으로 표시해 보겠습니다.
빨간색 원 안에 바람구멍을 잘 보아 두십시오.
물론 빨간색 원 우측으로도 바람막이가 끝나는 지점까지 바람구멍은 계속 있습니다.

 
사진3
이해를 돕기 위해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2009년 5월 3일에 관광객이 찍은 것입니다. 원거리지만 칸막이 바람구멍이 보이시죠?
마우스 우측버튼으로 아래 그림을 클릭하시고 저장해 원본크기로 보시면 더 잘보입니다.

 
사진4
경찰이 공개한 CCTV의 한 장면입니다.
노통이 사저를 나서 맨 처음 풀을 뽑은 위치입니다. 칸막이의 라운드진 부분을 주목해 두십시오.
경찰에서 알바를 고용해 노통께서 처음 풀을 뽑은 위치가 정문 경계 바로 옆이라고 주장하며 사진상 위치를 조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도 보셨듯이 정문을 나선 노통께서는 이미 정문경계로부터 20미터 정도를 걸어가신 후에 허리를 숙여 풀을 뽑고 있는 것입니다.
CCTV가 노통께서 걸어가시는 장면의 일부를 짤라내(편집) 짜집기를 한 탓입니다.
칸막이 라운드를 주목하라고 하는 이유는 이미 4월 24일부터 이 부분부터 칸막이가 끝나는 지점까지 커다란 바람구멍이 3~50센티 간격으로 뚫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알바를 동원하지 말고 당연히 현장실사를 통해 반박해야 합니다.

 
사진5
이 사진은 노통이 처음 풀을 뽑으신 위치를 위쪽에서 표시한 것입니다.
사진 4에서 표시한 부분으로 당연히 바람구멍이 3~50센티 간격으로 쭉 보여야 하지만 CCTV화면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사진6
당연히 아래사진의 빨간 원안부터 시작해 사진 1의 바람구멍들이 보여야 합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습니다.

 
사진7
아래 사진은 반대편에 있는 CCTV가 찍은 화면입니다.
우측의 나무 AB를 주목하십시오.

 
사진8
경찰의 CCTV에 나오는 후반부 장면.
칸막이 끝부분에 구멍들이 보일 것입니다.
이 구멍은 4월 22일 전에 일부 먼저 뚫려 있던 것입니다.

 
사진9
2009년 4월 19일 사진
사진을 잘 보시면 상단부분까지 구멍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 때까지는 구멍이 없었다는 예기.

 
사진10
연합뉴스에서 4월 20일 촬영

 
사진11
연합뉴스에서 4월 21일 촬영

 
사진12
2009년 4월 22일 사진.
바람막이가 끝나는 부분에 몇 개의 구멍이 보입니다. 그러나 그 바로 옆 천막이 늘어진 부분에는 구멍이 없습니다.
이것은 4월 22일 이전에 측면에서 강풍이 불어 그 위치만 먼저 구멍을 뚫은 것입니다.
네티즌 여러분 중 2009년 4월 22일에 아래사진과 비슷한 앵글각에서 찍은 사진이 더 있으시면 제공해 주십시오.
사진7의 CCTV가 조작이 아니라면 4월 22일에서 23일 사이에 찍힌 영상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사진13
연합뉴스에서 4월 24일 촬영
사진7에서 표시한 나무 AB가 보이십니까?

 
다시 확인해 보겠습니다.

맞은편 칸막이로 바람구멍이 보이십니까?
 
사진14
연합뉴스에서 4월 25일 촬영

 
사진15
2009년 5월 10일 사진.
이 때는 이미 사저 정면에서 불어오는 강풍을 막기 위해 왼쪽방향으로 쭉 구멍을 뚫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결론!
사진에서 처럼 2009년 2월 19일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4월 21일까지는 칸막이에 바람구멍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4월 20일부터 봉하는 비바람이 강했고 그 때문에 사저 맨 우측에 있는 바람막이쪽부터 바람구멍을 뚫기 시작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1과 2로 표시된 부분은 2009년 4월 21일까지 단 하나의 바람구멍도 뚫려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강풍이 심해지자 1로 표시된 부분은 2009년 4월 22일에서 23일 사이에 일부만 먼저 뚫은 것으로 보입니다.(사진8의 CCTV 영상에 나타나는 부분)
이후 4월 24일에는 2로 표시된 부분(좌측으로 정문 앞만 제외하고 구멍 뚫음)에까지 바람구멍이 뚫린 것으로 사진으로 확인됩니다.



추가된 사진에서 보듯이 현재의 바람구멍들은 4월 24일부터 뚫려 있었다는 예기입니다.
그런데 경찰이 공개한 CCTV(사진4)에는 있어야 할 위치에 바람구멍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CCTV에 찍힌 영상이 4월 22일이나 23일에 촬영된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경찰의 CCTV영상은 5월 23일 것이 아닙니다!
 
경찰은 왜 4월 24일 이전의 CCTV를 5월 23일 것이라 했습니까?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알수 있도록 손가락 클릭이나 댓글 부탁드립니다.

일제시대도 아니고, 국민을 거의 원숭이 수준으로 생각하나 봅니다.


뉴스나 신문에는 절대  보도가 안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이걸 모두 볼수 있도록 추천 눌러주세요!


Posted by 패치아담스
바보 노무현2009. 6. 8. 20:54


명박의 모교인 고려대도 시국선언에 동참했습니다.
(자랑스러운 이름들이 아래에 기재됨)

아직까지 조용한 학교들은 반성하십시오~!  국민들은 다 보고 있습니다. 그 이름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

1987년대 6월 항쟁의 불을 지핀 것도 대학교수,특히 고려대학교의 교수들의 시국선언이 그 중심에 있었다.

고려대 교수 28명은 1986년 3월28일 ‘현 시국에 대한 우리의 견해’ 라는 제목의 시국선언을 통해 직선제 개헌과 언론·사상·표현의 자유를 요구했다. 이후 5월 중순까지 29개 대학에서 785명의 교수들이 대학별로 시국선언을 이어가고 이는 결국 87년 6월 항쟁으로 연결 되게 되었다.




6월 8일, 고려대학교 시국 선언 전문입니다.


현 시국에 관한 우리의 제언

오늘 한국의 민주주의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그간 군사독재의 망령을 떨치며 민주주의가 크게 진전되어 왔으나 이제 다시 권위주의의 그림자가 우리사회에 짙게 드리우고 있다.

민주주의의 가치는 무엇보다도 소통에 있다. 그러나 현 정부에 들어 소통의 통로는 곳곳에서 굴절되고 봉쇄되었다. 공권력이 국회에 진입하고, 광장을 폐쇄하며, 시민단체와 인터넷에조차 재갈을 물리고 있다. 이제 소통의 출로를 찾지 못한 시민들이 공권력의 남용 앞에 무력하게 쫓기는 풍경이 일상화되고 말았다.

이명박 정부는 촛불집회와 용산참사,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추모의 행렬에 나타난 민의를 헤아리기보다 정략에 사로잡힌 오만한 권력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더욱이 건강한 소통의 질서를 세우는 것은 언론의 몫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의 편파적이고 왜곡된 보도행태는 닫힌 사회로의 길을 부추기고 있다.

한 사회에서 소통이 절실한 쪽은 사회경제적 약자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소통의 정치는 일차적으로 강자의 의무요 책임이다. 이명박 정부는 소통의 공간을 폐쇄한 채, 이미 시효를 상실한 신자유주의를 교조적으로 추종하면서 사회적 약자들을 양산하고 있다.

절대적으로 낙후된 우리의 복지현황은 현 정부 들어 오히려 악화되었고, 실업과 빈곤, 양극화, 미래에 대한 불안 등으로 우리사회의 약자들이 치러야할 고통은 날로 커지고 있다.

우리는 여기서 정부의 단순한 정책적 착오나 실패를 거론하려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문제 삼으려는 것은 민의를 거듭 외면하는 정부의 태도다. 사회갈등의 원천에 눈감고 현실을 왜곡하는 정부의 몰염치한 정책기조가 민주주의의 장래에 암울한 전조를 드리우고 있다.

우리는 이명박 정부가 특정계층에 편중된 정책과 일방적 국정운영을 지속함으로써 그간에 일구어온 정치적 민주주의와 경제적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마침내 사회통합의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을 크게 우려한다.

이제 우리는 시대의 아픔과 위기의 징후를 예민하게 포착해야하는 지식인으로서 국민적 기대와 요구에 선도적으로> 부응하지 못한 데 대한 책임을 늦게나마 통감하며 현 정권에 대해 다음 사항을 촉구한다.

1. 대통령은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국정쇄신을 단행해야 한다.

1. 국민의 신뢰를 상실한 사법부와 검찰, 그리고 경찰은 근본적으로 개혁되어야 한다.

1. 현 정부 들어 크게 위축된 표현의 자유, 집회 및 결사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

1. 논란이 많은 쟁점법안은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추진되어야 한다.

1. 노동 및 경제 관련 법규를 전향적으로 개정하여 사회경제적 약자의 지위를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2009년 6월 8일 고려대학교 서명교수 일동






서명자 명단


법과대: 김기창, 김연태, 김제완, 김하열, 박경신, 윤영미, 이준일, 이황, 정승환, 하명호,
           하태훈

문과대: 강충룡, 고일, 김준연, 김준호, 김진영, 김채수, 김철규, 김형찬, 민경현, 박길성, 박대재, 손병석, 손장권, 송혁기, 여홍상, 유희수, 윤인진, 윤재민, 윤조원, 이건종, 이명진, 이승환, 이영훈, 이재학, 이재훈, 이진한, 이형대, 이희경, 임인숙, 장경준, 장동천, 전준택, 정우봉, 정일준, 정태헌, 조규형, 조대엽, 조성택, 최관, 최규발, 최덕수, 하종호, 허은, 황현산


생명과학대: 강성만, 고영규, 김옥매, 김재홍, 박세호, 류지훈, 문완기, 신정섭, 심우경,
윤봉준, 지성길, 최무현 정경대: 곽준혁, 권혁용, 김균, 김병곤, 김태일, 박만섭, 박유성,
안도경, 윤성식, 이우진, 이용숙, 정주연, 주병기, 주형민, 한치록


언론학부: 김성철, 민영, 허철

이과대: 강세종, 김성태, 김지환, 원은일, 이정일, 최기항


공과대: 고영채, 김규태, 김동승, 김문일, 김운경, 김지형, 김현섭, 도낙주, 류홍서, 윤태웅


의과대:김제형

사범대: 권내현, 권순희, 류태호, 박진훈, 이병련, 최석무, 홍세희, 한용진


정보통신대: 한정현

인문대: 김윤태, 김효민, 서종택, 손유송, 이기동, 최종택, 최홍근


과학기술대: 신동훈, 양형진, 유종훈, 최종후 경상대: 강수돌, 김기화, 김문석, 박경욱,
                  박종찬, 민대환, 정균화, 최윤재


공공행정학부: 고세훈 (총 131명)



131명의 교수님들!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패치아담스
바보 노무현2009. 5. 29. 17:03


 백원우의원의 마음이 대다수 국민의 마음이 아닐까요? 국민대신 큰소리쳐 주셨습니다.

일시적으로 입을 막을수 있을지는 모르나, 국민들이 다 지켜보고 있다. 광장 봉쇄, DJ 추도사 반대, 대나무 깃대 금지. 노란휴대품압수, 대한문분향소 강제철거 등 군림하는 무소불위 정권은 국민들의 저항이 임계점에 다다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얼마나 배알이 꼴렸으면 大선배한테...(mb고대후배)
*얼마나 벼르고 별렀으면 대통령한데...

*얼마나 싸가지 없었으면 영결식장서...
*얼마나 속이 뒤틀렸으면 부부 헌화 때...
 
"노무현 죽인 이명박, 몇백년동안 기억될것"

       (김병상 신부, 어제 저녁 명동성당 추도미사 강론 중에)



 

의분을 참치 못하고 고함을 치는 모습이다.

백원우 의원은 원칙과 소신을 강조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철학 을 닮고자 노력했던 인물이다.
 그는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봉하마을에 내려가 조문객들을 맞았다. 백원우 의원은 29일 ‘이명박 사죄’ 발언으로 누리꾼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의 인터넷 홈페이지접속자 폭주로 오후 3시 현재 열리지 않고 있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백원우 의원님같은 정치인들이 해를 입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공감하시는 분들은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이제 우리가 할일은 제대로 투표하고, 거짓된 언론에 속지 않는 것 !
Posted by 패치아담스
바보 노무현2009. 5. 27. 17:14

전문을 소개하면 저작권 위반이 될 수 있어 핵심부분만 소개한다...

"정보기관 고위 관계자는 "노 전 대통령 산행 당시 권양숙 여사도 동행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부분은 9시 14분이 지난 다음 부터 11시 25분 사이에 포함되었고,  정확한 입력 시간은 조선닷컴만 알것이다.


http://avlove.kr/237  에서 인용

기사 작성자는 '조선닷컴'이었고, 이 내용은 '조선닷컴' 단독이었다... 그리고  6시간 이상 메인화면에 있었고, 많이 읽은 기사 1,2위를 오르락 거렸다.

투신할 때 권양숙 여사가 옆에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그래서 독자들이, 그렇다면 권 여사는 뭐했나?라는 의문을 품을 수 있게 하는, 정말 '조선스러운' 기사였다.

그런데 이런 특종급 단독기사가 나가면 다른 언론사들은 뒤집어지고, 기자들은 고달파진다....  그래서 타사 기자들은 백방으로 알아봤고, 몇 시간 후 모든 언론에서는 "동행하지 않았다"는 경호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한 연합뉴스 기사를 보도했다.  


   http://avlove.kr/237 에서 인용  (기사 수정 시간 : 오후 2시 26분)


그런데, 조선닷컴은 오후 2시 26분에 한발 빼는 위의 기사를 일단 작게 배치했지만,  계속해서 '동행' 기사를 메인화면에 올려놓고 있었다....  '빨대'에 대한 상당한 신뢰가 없다면 불가능한 '만용적 편집'이었다... 

아니, 조선일보사에서는 '빨대'에게 확인하고 또 확인했지만, '빨대'는 틀림없다면서 모종의 확신을 심어줬을 것이다....  그래서 조선닷컴은 '대특종'이라는 확신을 갖고 버텼을 것이고... 

그러나 최종 결과는 오보였고, 그 기사는 오후 4시 쯤 사라졌다...  이 글을 쓰기 전에 2시간이 넘게 조선닷컴에서 그 기사를 검색해봤지만, 기사 자체를 삭제했는지 아니면 내 눈이 나쁜건지,  나는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 포탈 검색에서 찾을 수 있어 다시 확인해보니 내 기억이 틀림없었다.... 그래서 혹시라도 그 기사를 포탈에서도 삭제하고 딴소리 할까봐 복사를 해뒀다....

그렇다면, 상당히 신뢰할만한 정보기관 고위관계자는 어떻게 이런 엄청난 실수를 한 것일까?  

이건 정보기관 고위관계자로서는 말이 안되는 실수라,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도 의문이 풀리지 않았다....

왜냐하면, 정보기관에 있는 '빨대'가 조선일보사에다 고의로 거짓정보를 제공할 가능성은 1%도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거짓정보에 속을 조선일보사도 아니다... 

그런데 조선일보사로서는 확신을 하고 또 확신한 '빨대'의 정보가 틀려 특종이라고 믿었던 기사가 오보가 되어서 개망신을 했으니, 조선일보사뿐 아니라 '빨대'도 '미치고 환장할' 일이었을 것이다...  

어쩌면 조선일보사로서는 오보로 인한 망신보다는, 권여사가 동행을 했을때 써댈 수 있던 기사를 쓰지 못한게 분통이 터졌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걸 바라고 초특급 정보를 제공했던 '뻘대' 역시 분통이 터졌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빨대'의 '실패한 공작'에 깊은 의문을 갖고 계속 신문들을 살폈는데, 드디어 오늘 그 의문을 풀 수 있는 기사가 '조선닷컴'에 실렸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5/24/2009052400775.html

이 기사 역시 전문을 올리면, 조선닷컴에서 저작권 침해로 걸 수 있어 링크를 하고 일부 내용만 소개한다...

"이 조합장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노 전 대통령이 등산을 떠나기 전에 깨어 있던 권여사가 “나도 같이 갈까요”라고 묻자 노 전 대통령은 “그럽시다”라고 대답했으나 권 여사가 준비하는 동안 먼저 나가 버렸다고 전했다."

연합뉴스와의 인터뷰 내용을 기사화 한건데...  누군가가 이 장면을 보지는 못하고 듣기만 했다면, 두 분은 같이 산엘 올라간 게 된다....  

그런데 조선닷컴은 이미 며칠 전에, 정보기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서 '권여사도 동했했다'는 내용을 기사에 담았기에,  나는 노 전 대통령의 전화가 아니라 사저가 도청당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떨치기 힘들다...

익명의 정보기관 고위 관계자는 어떤 정보를 근거로, 서거 직후 조선일보사에 권여사도 동행했다고 알려줬을까?


내 사고의 능력으로는 도청 가능성 말고는 다른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

따라서 이 정보는 권여사와 함께 있던 사저 내부 경호원들을 통해 나온 정보가 아니라, 상상을 초월하는 방법을 통해서 얻은  정보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상중에 이런 글을 쓰는 게 너무나 서글프지만, 이 문제는 장례가 끝나면 국회에서 다뤄야 할 정도로 중요한 사안이고, 대단히 역설적으로 조선일보사가 '결정적 단서'를 제공했다... 

그런데 !! 이 문제를 파헤치기 위해 나서는 국회의원이 정말 있을까?  입들만 살았는지, 실천에 옮기는지 지켜볼 일이다...   아울러 검찰 내부의 '빨대'도 함께 찾아내주길 바란다...  그래야 국민을 대표한다고 자부하는 국회의원이 아니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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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을 일본의 JPNews 에서 <봉화마을 사저 도청의혹설(說) 나와>라는 제목으로 기사화했습니다....  

http://www.jpnews.kr/sub_read.html?uid=383&section=sc1&section2=정치

<(펌) 허용 글입니다.>

최대한 많은곳에 옮겨 가 주세요....!

 

[단독] 경호관 사건은폐 기도(종합)
[ 앵커멘트]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 경호를 맡았던 경호관이
상황을 은폐하려는 시도를 한 것으로 확인돼
노 전 대통령의 사망과정을 둘러싸고
경찰의 전면 재조사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경남지방경찰청에서 박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
함께 수행했던 이 모 경호관이
사실을 계획적으로 은폐하려 했던 것으로
불교방송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정토원 관계자는 불교방송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 모 경호관이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뒤 전화를 걸어와
사건은폐를 도와줄 것을 부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 모 경호관이 "만약 경찰 조사가 시작되면
자신이 노 전 대통령 심부름으로 정토원에 들른 사실이 없다"고
진술해 줄 것을 부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토원 관계자는 이후 경남지방경찰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사실을 전달했고
이운우 경남지방경철청장은 상당히 당황해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운우 경남지방경찰청장은
즉각 전면 재조사를 지시했고
이 과정에서 이 모 경호관의 거짓 진술이 확인됐습니다.

이 모 경호관은 경찰 조사과정에서
정토원을 들렀는지 여부에 대해
처음엔 함께 지나쳤다고 했다가
이후엔 한두차례 다녀왔다고 하는 등
계속 엇갈린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에 대해 초기 수사에서 경호실패 문책을 두려워해
이 경호관이 계속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경남지방경찰청에서
3차 수사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지만
노 전 대통령 서거 당시 장소와 거리,
위치가 정확하게 밝혀질지 의문입니다.

경찰은 경호관 이 모씨의 진술이
오락가락 하자 이를 토대로 진행해 온 수사를
전면 재검토해 다각화 한다는 방침입니다.

경찰의 전면 재수사가 노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의문을 풀어줄지 국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지방경찰청에서
BBS 뉴스 박찬민입니다.

조문배 기자 / 2009-05-27 오후 1:34:45




절대 이대로 노무현 대통령이 주검이 화장으로 은폐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생각이신분들은 공감 눌러주시길...
Posted by 패치아담스
바보 노무현2009. 5. 26. 22:13

이효선 경기 광명시장이 지난 24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설치한 지역 주민들에게 막말과 삿대질을 하며 이를 치우라고 지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고있다.

26일 <한겨레>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4일 광명시 오리문화제 및 평생학습축제가 열리고 있던 시청로 광명실내체육관의 한 부스에 분향소가 설치된 것을 보고 펄쩍 뒤며 분향소 앞에서 시민들에게 반말을 하며 이를 치울 것을 지시했다.

분향소를 설치한 이승봉(52) 광명시민단체협의회 위원장은 <한겨레>와 인터뷰에서 "분향소 설치 허락을 받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시장이 ‘사기꾼’이라고 하는 등 막말을 해서야 되겠냐"고 이 시장을 비난했다. 현장에 있던 한 시민도 "정치를 떠나서 사람이 죽었는데, 시장이 직접 나서서 애도를 방해하는 것은 인간적인 도리가 아니지 않느냐"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파문이 일자 이 시장은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시민들에게 반말을 한 점을 인정하면서도 "시민들도 나에게 반말을 하는데 시장이라고 반말을 하면 안 되느냐"고 반문했다. "주최 쪽의 허락도 받지 않고 함부로 분향소를 설치한 것은 분명 잘못"이라며 "고귀한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그러나 여기서 그치지 않고 25일 구성된 국민장 광명장례위원회가 시 차원의 공식분향소를 설치해 달라는 요구도 "장소가 없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광명장례위 인사들은 이 날 오후 시장실에서 이 시장과 만나 철산역 앞에 설치된 임시분향소가 도로변이라 추모하기에는 부적절하다며 시 차원에서 다른 공간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그러나 "(분향소 설치를) 개인적으로 반대하고, 오전에 국장들과 회의에서도 설치하자는 의견이 나오지 않았으며 시민회관 로비나 전시실은 이미 대관일정이 잡혀 있어 장소도 없다"며 "노 전 대통령이 검찰조사 중에 자살하는 것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지난 2006년 7월 시장 취임 직후부터 "전라도 놈들은 이래서 욕먹어"라는 발언을 시작으로, "검둥이", "북한놈들" 등 온갖 막말을 퍼부어, 한나라당으로부터도 출당 조치된 상태다.


출처
http://v.daum.net/link/3244130/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0673

Posted by 패치아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