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2009. 6. 4. 14:36

아래 기사를 많은 분들이 보았으리라 생각하지만
혹 아직 못보신 분들이 있으시면 보시라고 옮깁니다.

 
그리고 박상주 논설위원은 신문이라고 명칭이 붙으면 모두 언론이라고 생각해선 안된다고 당부하시고,
더불어 그중엔 개라고 불려야 될 것들이 있다고 평했음.

출처
 

‘봉하마을 아방궁?’과 ‘흑석동 아방궁!’

[시평]박상주 논설위원

어떤 언론사 기자들은 별다른 눈을 달고 태어난 걸까? 왜 그들의 눈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봉하마을 사저가 아방궁으로 보였을까? 며칠 전 봉하마을에 다녀온 한 지인이 분통을 터트렸다. 한 동안 보수신문들이 노 전 대통령의 사저를 놓고 ‘아방궁’이니 ‘노무현 타운’이니 난리법석을 떨어서 대단한 줄 알았더니 소박하기 짝이 없는 집이더라는 것이다.
인터넷에도 봉하마을을 다녀온 조문객들이 유사한 분노의 글들을 올리고 있다. 어떤 이들은 노 전 대통령의 사저를 1만평 규모의 ‘노무현 타운’으로 보도한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집과 노 전 대통령의 사저를 나란히 비교한 글과 사진을 올려놓으며 분개하고 있었다.

   
  ▲ 고 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위치한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연합뉴스  
 

방 사장 집,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집 2위

유유히 흐르는 한강을 굽어보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한 언덕. 그림 같은 저택이 3748평의 널찍한 숲을 독차지한 채 들어서있다. 바로 방상훈 사장의 저택이다. 건평 221평, 대지 1539평, 임야 2209평, 전체 3748평. 올해 국세청 공시가격으로 79억 5000만 원짜리다. 매년 국세청에서는 발표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집’ 리스트에서 2위 자리에 오르는 집이다.
적어도 이 정도는 돼야 ‘아방궁’이라고 부를 만 하지 않을까? 높다란 부엉이 바위 밑에 납작 엎드려 있는 단층집 몇 채가 무슨 아방궁인가. 그나마 그 집 주인은 한 조각 흙속에 한 줌 재로 묻혔거늘….
아무래도 중앙의 유력 부수신문 기자들과 지방신문 기자들 간에 취재력의 차이가 있는 모양이다. 똑같은 취재 현장을 다녀와서 쓴 기사인데 극과 극의 내용을 담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의 퇴임 몇 달 전 봉하마을 사저의 모습을 담은 두 신문의 생생한 르포 기사 중 일부를 들춰보자.
‘노무현 대통령 사저 옆엔 곱게 깎은 잔디밭이 널찍하게 펼쳐져 있다. 잔디밭을 따라 올라가면 연못이 나온다. (…) 노건평씨의 골프연습장이다. 연습장 안에는 골프공 배급기와 작은 인조 잔디판이 깔려 있다. (…) 노씨의 샷에 골프공이 날아가더니 ‘퐁’ 연못으로 골인했다. 그는 플로터(floater)라는 특수 골프공을 사용한다. 물에 뜨도록 고안된 공으로, 값이 보통 공의 2배쯤 된다고 한다.‘ (2007년 9월 위클리 조선 1972호 ‘노무현 타운 뒤 저수지엔 형 노건평씨 골프연습장’)

‘손자의 놀이용 플라스틱 골프채가 고가의 수입골프채로 둔갑되고, 거기에 딸린 한 개에 460원하는 골프공이 12,000원짜리로  변신하는가 하면 노 대통령의 형인 노건평씨가 농가수입을 위해 가꾸어 잔디시설 보수용으로 판매하고 있는 배추밭 딸린 100평 남짓한 잔디 기르는 밭이 개인용 골프장으로 확대, 왜곡되어 보도 된 것 등은 언론으로서는 커다란 부끄러움으로, 인척들에게는 가슴 아픈 응어리로 남았다.’ (2008년 2월 18일자 영남매일 ‘봉하마을의 진실2-노무현 대통령 금의환향’)

   
  ▲ 위성사진으로 본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흑석동 사저. 숲으로 둘러싸인 부분이 저택이다.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을까? 똑같은 현장취재 결과가 이렇게 다를 수도 있는 걸까? 물론 두 기자의 취재 시점엔 다섯 달 가량의 시차가 난다. 위클리 조선의 보도가 나간 이후 호화판 골프 연습장을 없앴을 수도 있다. 골프채를 바꿔놓았는지도 모른다.
두 기사 중 하나는 거짓이거나 과장된 것으로 보인다.

 MB와 방회장님의 사진 (더보기 클릭)


극과극 보도 봉하마을 사저 르포

몇 사람을 오랫동안 속이거나, 여러 사람을 잠시 속이는 일은 가능하다. 그러나 세상을 영원히 속이는 일은 불가능하다. 정보화 시대에서 사슴을 말이라고 강짜를 부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 기성매체들의 거짓 혹은 부실 기사들이 거의 실시간으로 네티즌들에 의해 폭로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사를 쓴 기자들에게 생뚱맞게 기자정신이니 정론직필이니 설교할 생각은 없다. 사실을 조작하고 왜곡하는 건 죄악이요 범죄행위 아니냐? 장마철 벼락이 두렵지 않느냐고! 


구글어스로 본 아방궁 비교 정말 어이없습니다.(더보기 클릭)





ps. 편의점에 경향신문이 없더군요. 물어보니, 아예  취급조차 안함
      (대기업 편의점 두곳 동네, 학교 주변 다 가봤습니다.)

     조중동과 스포츠 신문은 있던데... 안타까웠습니다.

     무가지와 사은품으로 조선일보가 제일 많은 부수를 관공서와 학교, 회사등에 
     무차별? 살포...ㅜㅜ  관련글도 많이 봤죠.
     재벌급의 조중동의 등살에 경향과 한겨레는 겨우 명맥만 유지할 정도라고 합니
     다. 거기에, 대기업 광고는 촛불집회이후로 더 줄어들었다고


     왠만하면, 이제 조중동에서 탈출 해야할 시점이 아닐까요?

Posted by 패치아담스
독 서 는 나 의 힘2009. 5. 31. 20:08
<盧,"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습니다"...최근 읽다가 접어 놓은 책들>
 
*몬드라곤에서 배우자...W.F 화이트(나라사랑)

*생태도시 아바나의 탄생...요시다 다로(들녘)

*거의 모든 것의 역사...빌 브라이슨(까치글방)
 
*역사를 바꾸는 리더십...제임스 맥그리거 번스(지식의 날개)

*후불제 민주주의...유시민(돌베개)

*유엔미래보고 '미리 가본 2018'...박영숙 등(교보문고)
 
*유러피언 드림...제레미 리프킨(민음사)
*소유의 종말...제레미 리프킨(민음사)
*수소 혁명...제레미 리프킨(민음사)
 


*슈퍼 자본주의...로버트 라이시(김영사)

*더 플랜... 람 에마뉴엘 등(리북)

*국가의 역활...장준하(부키)
 
*시장인가, 정부인가...김승욱 등(부키)

*사회정책의 제3의 길...김혜원 등(백산서당)

*제3의 길...엔서니 기든스(생각의 나무)

*노동의 미래...엔서니 기든스(을유문화사)

*이젠 당신 차례요. MR.브라운...엔서니 기든스(인간사랑)

*생각의 오류...토머스 키다(열음사)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로렌 슬레이터(에코의 서재)

  *디케의 눈...금태섭(궁리)




<이명박 취임 후 청와대가 구입한 책들>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양승조 의원(민주당)에게 제출한 '구입 도서목록'에
*따르면 청와대는 새 정부 출범이후 2008.11.20까지 총 1003종
*1277만 8000원 어치의 책과 DVD를 구입했다
 
*청와대가 산 일본 만화는 아기 다다시의 '신의 물방울'
*데라사와 다이스케의 '미스터 초밥왕', 요코야마 미츠데루의
*공상과학 만화 '바벨 2세' 등 54종이었다



http://bbs2.agora.media.daum.net/goia/do/kin/read?bbsid=k150& articled=445489 발췌
 

이건 뭐...  웃음이...

독서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노간지 목록중 안읽은게 다수 보여서...  한꺼번에 주문하려고 합니다.
Posted by 패치아담스
정치2009. 5. 25. 08:30



결국 도를 넘은 치졸한 정치보복은  노무현대통령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



광우병 촛불 집회를 마구 진압하며 밟아 버리고,

용산참사때는 특공대로 무리하게 진압해서 인명 피해를 내고...

대학민국 상위 1%를 위한 대통령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3년 반 이 흐른후엔  이명박도 자연인이다.

그토록 털어서 먼지가 안나는 노무현대통령도 언론과 검찰이 합작을 하니 흠이 있는것 마냥 비춰졌다.

퇴임후를 생각하지 않을수 가 없을것이다. 살인자라는 딱지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아이콘이 된 이 인물...



도데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남북 전쟁이 일으거나,  해외로 도피하지 않는 이상

역대 대통령중 가장 최악의 대통령이 되어 자신도 법정앞에 서야할...

권력에 취해서 자신이 임기를 가진 대통령이란 사실을 잊은 것일까? 자신의 권력이 영원하다고 착각하는 것일까?




대통령이란 권력이 아무리 엄청 나도 전쟁까지 일으키진 못할것이다.

결론은 한가지다.

명박이 노무현대통령에게 들이 대었던 그 도덕의 잣대를

자신에게 적용시킬 시간이 재깍재깍 다가오고 있다. 

지금의 포악하고 무능하며, 독재적이고, 도덕성이라곤 전혀 없는 시안부 대통령 또한 심판대 위에 서게 될것이다.





나는 희망한다 3년 반을 보내지 않고, 희망의 날을 빨리 볼수 있기를...


6월항쟁과
5월 민주화 운동도..
권력의 서슬퍼런 총칼의 의한 생명의 위협 앞에서도
최소한의 시민적 저항권 위에서 생겼던 것들이다
짓밟으면 다 될것으로 아는 지금의 무능한 정권은 깨달아야 한다.





지금의 상황과 8년전 노무현 대통령의 출마 선언문은 다시금 오버랩된다.

조선 건국 이래 600년 동안 우리는, 권력에 맞서서 권력을 한 번도 바꿔보지 못했습니다. 

비록 그것이 정의라 할 지라도, 비록 그것이 진리라 할 지라도, 권력이 싫어하는 말을 했던 사람은, 또는 진리를 내세워 권력에 저항했던 사람은 전부 죽임을 당했다, 그 자손들까지 멸문지화를 당했고 패가망신했습니다.

600년 동안 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권력에 줄을 서서 손바닥을 비비고 머리를 조아려야 했습니다. 그저 밥이나 먹고 살고 싶으면, 세상에서 어떤 부정이 저질러지고 있어도, 어떤 불의가 눈앞에서 저질러지고 있어도, 강자가 부당하게 약자를 짓밟고 있어도, 모른 척하고 고개 숙이고 외면했다, 눈 감고 귀를 막고, 비굴한 삶을 사는 사람만이 목숨을 부지하면서 밥이라도 먹고 살 수 있던 우리 600년의 역사.

저희 어머니가 제게 남겨주었던 저희 가훈은 '야 이놈아, 모난 돌이 정 맞는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다. 바람 부는 대로 물결 치는 대로 눈치 보며 살아라'.  80년대 시위하다 감옥 간 우리 정의롭고 혈기 넘치는 젊은 아이들에게 그 어머니들이 간곡히 간곡히 타일렀던 그들의 가훈 역시, '야 이놈아 계란으로 바위 치기다, 그만 둬라. 너는 뒤로 빠져라'.

이 비겁한 교훈을 가르쳐야 했던 우리 600년의 역사, 이 역사를 청산해야 합니다. 권력에 맞서서 당당하게, 권력을 쟁취하는 우리의 역사가 이루어져야만, 이제 비로소 우리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얘기할 수 있고, 떳떳하게 불의에 맞설 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낼 수 있다...." 

-2001년 12월 노무현 대선 출마선언문

 
Posted by 패치아담스


1. 사용되는 시간의 배분을 바꾸는 방법


2. 사는 장소를 바꾸는 방법


                                 3. 만나는 사람을 바꾸는 방법



가장 무의미한 것은 마음만 되잡는 것이다.



오마에 겐이치    "시간과 낭비의 과학'

혼다 나오유끼의 얇은 책을 뒤적이다가 기억에 남길래.....

1번이 80%의 영향력을 가진것 같다. 2.3번은 부수적인 것으로 보인다.

스케쥴러와 시간관리를 더 집요하게 해야 할 필요가 있다.




8시간 공부/ 2시간 독서/ 쉬는시간은 서핑과 글쓰기/ 기도/ 업무는몰아서

생각하고, 기도하면서 공부하자... 삽질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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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패치아담스
정치2009. 5. 1. 15:20

전직 대통령들의 검찰 소환때는 달걀세례와 야유 그리고, 욕설등이 당연한 것이었다.

왠일인지 노무현 대통령의 검찰 조사후엔 노란 풍선과 노무현을 연호하는 시민들이 있었다.

이명박은 이걸 보면서 무슨생각을 할까?  임기가 다끝난후의 이명박의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



아마도 일반국민들이
전직 대통령이 검찰에서 조사받는걸 보면서, 가슴아파하는 일은 대한민국역사상 처음이 아닐까?



소위 통치자금이라고 하는 "대통령 특별 교부금"이란걸 아시나?
이 자금은 대통령 재량에 달려있는 자금으로서, 2003년에는 대통령 특별 교부금(교무금?)으로 예산 편성이 무려 1조 1천8백억원이나 책정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무현은 "나는 그런 자금 필요없다"면서 "행자부에서 필요하면 갖다 쓰라고 하세요"하며 재임기간 중에 한 푼도 사용 안 했다고 한다.

그래서 2003년 태풍 매미 피해가 났을 때 그 돈으로 복구사업비로 사용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재임 기간 5년중 총 교부금이 약 6조원에 이르렀는데.. 이돈은 모두 사회환원에 사용되었다.


Posted by 패치아담스
카테고리 없음2009. 4. 28. 21:46



한국의 지성 이어령교수...

그분의 간증을 들었다..

6살 어머니를 잃고,  대낮에 논두렁을 가로질러 굴렁쇠를 굴리다 먹먹하게 엄습한 무엇으로 인해

한줄기 눈물을 흘리셨다는 그분의 기억..


들으면서 내내..
마치 내기억과 같이 다가온다.



두갈래길.. 메멘토모리..

죽음을 기억하라는 메시지이다.

우리는 두갈래 길에 서있다.   6살 어린 소년은 두갈래 길에 서있었던거 같다.

76세가 된 지금 다른 갈래에 길에 들어서신것이다.


이삶을 부정하며, 허무와 무의미로 이 삶을 살관하며,, 소비할것인가?

그분의 살과 피를 먹으며.. 거듭난 새 삶을 살 것인가?


일상에 물음표와 느낌표를 가지고 바라보라는 당부를 남기시면서..  젊음의 탄생은 예수님을 만남으로

우리의 삶이 새롭게 탄생될 것이라는 은유임을 알게 되었다. 






Posted by 패치아담스
관심사 + 단상2009. 4. 26. 17:29


 

우리의 프라이버시가 고스란이 녹아들어 있는 이메일은..  "사적인 보관장소가 아니다"
이 사실이 이토록 불쾌한 이유는 무엇일까? 
대부분의 개개인은 검찰에 조사받을 일은 없겠지만, 우리의 인권이 이토록 가볍게 다루어진다는 사실은 인터넷 민주주의와 웹 2.0이란 단어를 사용하는 지금의 시대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7년이라면, 이메일 계정의 주인조차도 잊고 있었다.
삭제된 이메일까지도 포함이 된다.
다음이나 네이버는 굉장히 협조적인 검찰의 친구같다.
계정주인은 수색이 이뤄지는 것 조차 모른채로 자신의 사생활은 침범당한다.

주변에 지메일 쓰시는 분들은 이미 알고 계셨다네...


아래는블러깅을 하다가 읽게된 글...! 헉 난 이제 알았다...ㅜ

이메일은 외국 계정을 이용하라는 떡검님의 말씀!!!




헌법상 통신의 비밀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하여 통신비밀보호법이 제정된 것이 1993년이다.

그러나 유선전화와 같은 기존의 통신매체에 ‘과거의 통신’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았다.

따라서 현행 통신비밀보호법은 감청영장을 발부받는 순간부터 ‘미래의 통신 내용’에 대한 감청만을 규제할 뿐이다.

그런데 최근 기록매체가 발달하면서 송신과 수신이 끝난 ‘과거의 통신 내용’ 에 대한 수사가

활발해졌고 이 부분이 통신비밀보호법의 보호대상에서 빠져있다

점을 악용하여 수사기관의 무분별한 압수수색이 계속 증가해온 것이다.

<진보넷 ‘도를 넘는 이메일 압수수색 규탄한다’ 성명 중>

Posted by 패치아담스
정치2009. 4. 25. 21:32



 내년 6월이면 공공 장소에서 뻐끔거리는 연기가 사라질수도 있을거 같다.. 간접흡연의 폐해와 흡연의 보편화를 조금이나마 막을수 있는 선진 법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잘했다...!    특히  pc방 같은 곳은 흡연 구역자체도 없애 버려야 합니다.

그래야 중고생들도 흡연이 줄어든다.


관련기사원문

Posted by 패치아담스
관심사 + 단상2009. 4. 24. 16:52


적어도 집중력에 있어서는 저녁형 인간(오전11시에서 정오가 되어서야 기상하는 사람) 이 낫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래도 역시 건강에는 아침형 인간이 좋다는 것이 상식인것 같다. (심장이 약한 사람은 예외)

창조적인 일을 하는 작가, 화가, 프래그래머 등의 사람들은 굳이 아침형 인간(얼리버드)가 되려고 발버둥 치지 않아도 될듯하다.

왠지 맑은 정신으로 새벽녘에 일을해야만 한다고 역설(공병호씨의 책에 경우) 하는 논증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것으로 생각하면 될듯하다.  한때 아침형 인간에 관한 책을 읽고 6시에 기상하려고 죽도록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ㅋㅋ

내가 중고등학교때 5시 반에서 6시 사이에 일어나서 학교 가면, 지각걱정하기 일쑤고, 피곤해서 공부도 안되고 하루종일 피곤한데다가,  졸다가 걸리면 뒤지게 맞던 기억이 난다. 

등교시간을 미국처럼 9시-10시 정도로 하고, 지각을 해도 심한 체벌은 좀 안해줬으면 한다. 요즘은 많이 나아졌다고 하지만,  산업사회에서 지식사회로 넘어가는 지금  새벽별 보며 학교를 가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좀 바꿔보면 어떨까?

연구내용 및 기사
댓글은 공짜입니다^^ 
Posted by 패치아담스
정치2009. 4. 23. 22:32

http://usimin.tistory.com/trackback/6  <-유시민씨가 올린글 전문




요즘 언론에서 매일 떠들어 대는 것들... 참...   불쾌하더군요.

전 노빠도 아니고, 민주당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분명한것은~

아직 결론이 난것은 아니지요....

이번에도 노무현 전대통령은 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4년후가 기대됩니다.

역사는 흐릅니다... MB정권과 검찰.. 두눈 똑바로 뜨고 지켜보는

국민들이 있다는것 그리고.. 이 모든것도 다 지나갑니다.



수년이 흘러서.. 정권이 바뀌게 된 어느 시점.. 9시 뉴스에서 어떤 내용의 뉴스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저는 요즘 김대중 대통령이 생각납니다.

Posted by 패치아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