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 + 단상/USA2009. 9. 28. 22:53

 

워낙 세기의 유명 배우들인데다가 이 둘의 결합(결혼) 자체가 큰 이슈가 되었던 장본인들이서 수 많은 파파라치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커플이다.  이 둘의 유명세 못지않게 해외로부터 아기들을 입양해 키우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브래드피트(Brad Pitt), 유명한 만큼이나 부자이기도 하다.  영화 한편 출연에 몇 백억원 출연료를 받으니 그럴만도 하다.

이 많은 돈을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쓰기로 했다고 한다.  부인인 안젤리라 졸리를 위해 자신들의 프랑스 사유지 안에 공항(Airstrip)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재 안젤리나 졸리(Agelina Joli)는 Private Pilot License 를 가지고 있다.  항공기 조종사인 것이다.

외국 유명인들 가운데 항공기 조종면허를 가진 이가 안젤리나 졸리만은 아니다.  존 트라볼타, 해리슨포드, 탐크루즈 등도 조종면허를 가진 유명인들이지만 흔치 않은 여성이라는 점에서 안젤리나는 더욱 매력적이고 특이한 경우다.

현재 안젤리나 졸리가 가지고 있는 비행기는 Cirrus SR22 라는 기종으로 안젤리나만큼이나 대단히 섹시하고 날렵한 모델이다.

안젤리나 졸리가 가진 Cirrus SR22 기종

안젤리나 졸리가 소유한 Cirrus SR22 기종


이런 멋드러진 조종사 부인을 위해 프랑스 사유지 안에 공항을 짓겠다고 한 브래드 피트는 그 이유 중의 하나를 파파라치 때문이라고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자신들의 혈육과 입양한 아이들이 전부 6명이다.  이 아이들과 한 번 움직일 때마다 세간의 관심을 끌고, 파파라치들은 그들의 동선 길목길목을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어지간히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모양이다.

브래드피트, 안젤리나졸리 프랑스 주택

브래드피트, 안젤리나졸리 프랑스 주택

자기 자가용 비행기를 다루는 안젤리나 졸리

자기 자가용 비행기를 다루는 안젤리나 졸리


 


우리의 인천공항은 일본에 팔린다http://bigmental.tistory.com/199
한달 전에 포스팅 했던 이야기가 이제야 기사로 뜨고 있다.  한국 기자들 뭐하는 건가???

Posted by 패치아담스
관심사 + 단상2009. 9. 10. 09:30

21세기 버젼의 ET랄까?  상상력을 자극하는 화면~!  올해 최고의 영화가 아닐까?


이미 북미에서 엄청난 흥행과 관심을 받고 있는 디스트릭트 9(제 9구역)이 후속작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이미 순수 제작비를 회수한 상태이며 적은 제작비로 성공을 거두면서 많은 인기와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국내에는 10월에 개봉한다고 하니 10월에 직접 볼 수 있겠지만..

지금 미국에서는.. 속편이 나올만한 엔딩으로 마무리로 되어 있어서 더 기대가 된다고 합니다.

한편 브롬켐프는 가능하다면 <디스트릭트 9> 후속편도 직접 연출 하고 싶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아직 시기 상조이지만 <디스트릭트 9>이 오스카 후보에 오르게 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까지 나돌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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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패치아담스
관심사 + 단상2009. 8. 5. 19:18
실용가능하다면, 정말 대단한 뉴스인듯 하다.


일본 도쿄이과(理科)대학과 오쓰카(大塚) 홀딩스 공동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쥐를 이용한 완벽한 치아 재생에 성공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 등이 4일 보도했다. 그간 간세포 장기배양 등의 기술로 피부와 각막 등 비교적 단순한 조직은 재생됐으나 생체 내에서 기능을 갖고 있는 기관을 완벽하게 재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언론들은 “사고 등으로 치아를 잃은 환자가 임플란트 등의 인공적인 방법이 아니라 본인의 치아를 다시 갖게 하는 새로운 치료법이 열리게 됐다”고 평가했다. 연구 성과는 4일자 미국 과학 아카데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먼저 쥐의 태아에서 치아의 기본이 되는 상피세포와 간엽세포를 각각 4만~5만 개 추출, 콜라겐 배양을 통해 직경 0.5㎜의 ‘재생 치배(齒胚)’를 만들었다. 이어 실험용 쥐의 이를 뺀 뒤 그 자리에 이 재생 치배를 이식했다. 37일 뒤에는 치아가 나기 시작했다. 50일이 지나자 새 치아가 옆자리에 있는 것과 거의 같은 높이로 아랫니와 교합이 이뤄지도록 자라났다.

이 기술의 장점은 재생 치아를 통해 통증과 차가움 등을 느낄 수 있는 데다 딱딱한 음식까지 씹을 수 있어 정상 치아와 거의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새로 생긴 치아의 중심부에는 혈관과 신경이 생겼고, 외부에서 자극을 준 결과 이에 반응하는 물질도 뇌 내부에서 정상적으로 만들어지는 등 기존 치아와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실용화까지는 최소 5년 정도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쥐의 50일은 인간의 5년에 해당하기 때문에 시술 과정에서 시간 단축을 위한 성장인자를 이용할 가능성이 있다.
Posted by 패치아담스





Posted by 패치아담스
관심사 + 단상/USA2009. 7. 13. 14:13







외국인 떡실신 시리즈1탄

 

1. 미쿡 유학시절 (본인 미대생) 돌려쓰는 색연필 (초등학생때 주로 쓰는거) 가져가서 돌려서 써줬더니 미국애들 떡실신. 조낸 신기하다며 입에 거품물고 열광함.

 

2. 브루마블을 가져가서 룰을 설명하고 세계인과 브루마블을 즐긴적이 있는데
브루마블에 떡실신. 마약보다 더좋아하는 것 같았음. 특히 황금열쇠의 백미에 푹빠졌었다는...

 

3. 한국인 여자애가 공기놀이를 전파하자 또다시 떡실신. 중국 기예단 서커스보다 신기한 손기술이라며 다들 가르쳐달라고 열광.

 

4. 떡실신하는게 신기해서 한국에서 비장의 무기 흔드는 샤프 가져옴.
그날 소더비 경매 뺨치는 가격에 팔라는 소리가 나올지경.

 

5. 향기나는 펜을 마지막으로 보여줬더니 난 미국 뉴욕땅에서 신대접 받았음.


이밖에도 김부터 시작해서 불고기 바나나킥 신라면 등등 음식에도 열광했지만
한두개가 아님.ㅋㅋㅋ

 





외국인 떡실신 시리즈2탄


1. 지난 겨울 영국인 친구 세명이 놀러왔는데 가방에서 일회용 라이타 5개 나오는 것 보고 떡실신.
지금 환율로 영국은 라이타 하나에 대략 2~3 천원쯤 하는걸로 알고있음.
300원이라고 하니까 편의점에서 사재기했음. 그쪽에 bic은 없나? 있을텐데...

 

2. 미국에서 일본인 유학생이 스시집에 아메리칸들과 나를 데려갔는데 일본친구가 젓가락질을 가르치고있을때 오른손에 수저 둘다 집고 국물과 스시를 번갈아가며 먹는 날 보고 다들 떡실신.

 

3. 새콤달콤을 주머니에서 꺼냈더니 신세계를 보았노라는 표정으로 개 사료먹듯 처묵처묵.
돌아온 후 이메일에 무려 일곱명이 secom dalcom 보내달라고 요청함.

 

4. 작년에 뉴욕갔을때 옥션에서 사입은 6만원짜리 디스퀘어드 이미테이션 청바지를 입은 나를 보고
미국애들 떡실신. 한국 귀족으로 변신할수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5. 이건 좀 자랑스러운거. 내가 글씨를 좀 잘써서 친구한테 이메일 말고 의미있게
플러스펜(뭔줄 아시죠?)으로 휘갈기며 편지를 쓰고있었는데
완전 동양 문화의 정수라며 떡실신.

 

6. 한국에서 PMP 가져갔다는 친구는 그저 영화만 봤을 뿐인데 아이팟터치보다 우월한거 아니냐는 외국인들 질문에 한국가면 그냥 TV도 나온다고하니까 떡실신.

 

7. 1탄에서 바나나킥 얘기를 안했는데 바나나를 모토로 만든 과자라고 설명하며 입에 넣어줬더니 씹지도 않았는데 혀에서 녹는다며 떡실신.

 

8. 내방에 있던 쿠쿠 밥솥을 보고 완전 거품물고 쓰러짐.
밥문화권 애들이 냄비갖고 푸석푸석한 밥을 지으며 부엌에서 안절부절하며 있는 것을 보고
내방에 데려와서 쿠쿠를 보여준 후 취사 눌러놓고 TV보면서 볼일 보라고 했더니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왔냐며 거품물고 떡실신.

문화가 다르니까 신기한게 많은가봐요.ㅎㅎㅎㅎ

특히 한글보고 신기해하던데요.

홋 -> 이글자보고 모자쓴 사람같다며 실신하던 외국인도 있었어요.ㅋㅋㅋ


하나 추가

9. 우리나라 왔던 외국인들 인터넷 속도보고 존니스트 빠르다고 개거품. 지네나라가서 절로 빨리빨리가 나온다는..ㅋㅋㅋ 그리고 짜장면시켰더니 20분도 안되 배달되고 다먹은 그릇 문밖에 내놓으니까 여기가 아틀란티스라며 개거품물고 실신.

 

외국인 떡실신 시리즈3탄


1. 젓가락 숟가락 일체형 아실라나? 반으로 갈라져서 젓가락되고 합치면 숟가락되는.
한번 학교에서 도시락 싸와서 먹자고 피크닉을 했었는데 그 비장의 연장을 꺼내어
신세계를 보여줬더니 떡실신. 인크레더블 언빌리버블 퐌타스띡 찬사란 찬사는 다나온 발명품이었음.

 

2. 도대체 왜 떡실신한지 모르겠는 물건.
미숫가루 봉지를 찝어놓은 집게가 있었는데 그게 꽃게모양이었음.
뭐라 설명을 해야하나...왜 콘푸로스트같은거 공기들어가면 눅눅해지니까 그걸 방지하기위해 나온
비닐 집게 아시죠? 그거 보고 떡실신. 자꾸 옆에서 딸깍거리면서 집게보고 좋아하길래
그냥 선물로 줌.
덤으로 미숟가루 우유에 타맥였더니 몇달 뒤 검은머리로 염색까지하는 한국 팬됨.

 

3. 전공이 미대다보니 쓸일이 있지않을까해서 어렵게 구해간 색깔 샤프심.
이걸 필통에서 꺼내 아까말한 흔드는 샤프로 흔들어 사용하는 순간
지켜보던 교수마저 수업하다말고 이게 뭐냐며 물어봄.
말그대로 흔들면 나오은 샤프에 색깔있는 샤프심을 끼운것 뿐이다라고 설명하자
날 신처럼 떠받들며 한국에서 보내달라고 조르는 사람들...

 

4. 한번은 김에 밥을 싸먹는데 미국인 두명이 그 검은 종이가 뭐냐며 비아냥거림
닥치고 처먹어보라고 김에 밥 싸서 맥였더니 거의 식중독수준.
결국 그날 두달은 먹었을 김 동나버렸음. 맥주에 김을 연결시켜주니 파티할때 날 요리사로 추대함.

 

5. 결국 정말 파티에서 요리를 하게되었는데 어머니께 메일로 재료와 요리법을 보내달라고했음.
메뉴는 고추장 양념 삼겹살, 불고기, 비빔밥...처음엔 이런거 뭐 좋아한다고들 하는데 진짜 좋아하겠어라며 반신반의로 만들었더니 그날 친구의 친구까지 불러와서 내가만든 음식 먹이고...
처음에 스무명이 시작한 파티 요리 시작하고 100명인가... 재료는 지들이 계속 사다주겠다며 요리만시킴. 100명쯤 왔을때 잘 찾아보면 헐리우드 스타라도 있을줄 알았음.
아는사람 다데려왔을듯...조금 뻥 보태서 100명인데 정말 나한테서 배식받아갔음.ㅋㅋㅋㅋㅋㅋ

 

6. 한번은 놀이공원 놀러갔다가 사격장 발견. 우연인지 뭔지 그날 인형 7개 획득하자
어떻게 그렇게 총을 잘쏘냐길래 나 2년동안 군인이었다고 말하자 떡실신.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온 한국인 학생이 요리까지 잘하고 조국애(__;)까지 있다며 거품물고 쓰러짐.

 

7. 녀석들이 김치라는 음식에 친근해질 무렾, 피자에 질린 내가 집에서 김치부침개를 하고있었음.
냄새맡은 녀석들이 좀비처럼 처들어오길래 이게 뭐하는짓이냐고 버럭했더니 오히려 이게 무슨 음식이냐고 버럭함. 나를 통해 한국의 맛은 믿을만하다는 인식이 생겨버린 녀석들에게
결국 한국식 피자 아니면 팬케익이라며 선사함.
우리나라사람들도 제일 좋아하는 부침게 끝부분 바삭한부분에 눈물흘리며 절규함.


이후 나는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다니며 그리핀도르 기숙사에서 살다온 한국인 군인출신 요리 잘하는 미대생이라고 불렸음.

아 맞다. 담배 This를 보고 떡실신한 외국인도 있었음. 아마 '이것' 때문이었을거임.ㅋㅋㅋㅋㅋㅋ

 

외국인 떡실신 시리즈4탄

 

뉴욕에서 생겼던 일.

1. 내가 군대를 사단 사령부 행정병으로 다녀온 탓에 파워포인트와 엑셀의 신이 되어있었다.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기본이요 영문타자정도야 이미 익숙해져있던 어느날
팀끼리 발표를 하는 수업이 있었고, 난 현란한 키보드 드리블로 파워포인트를 작성하자 애들 떡실신

 

2. 아무래도 미대생이다보니 연필과 지우개가 많았을 터...카페에 앉아 흑인 간지남(윌스미스 뺨치게 멋있음)
친구와 둘이서 여학우들을 기다리는데 늦게온다고 전화오자 내가 지우개따먹기 (아시죠?ㅎㅎ)를 전파함.
갑자기 윌스미스가 에디머피로 변하며 박장대소 눈물콧물 다빼면서 눈에 불을 켜고 KO를 외침.

 

3.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데다가 공으로 하는건 다 자신있던 제가 키가 조금(?) 작은편이라 흑인 백인 우월체형들이랑 10달러씩 내기를 하기엔 역부족이었다.
풋볼도 안되겠고 축구는 안좋아하길래 결국에 생각해낸 구기종목이 족구!
얼핏보면 간단할것같은 족구에 여러가지 서브를 조미료처럼 첨가하자 거품물고 달려들어 너도나도 장래희망 족구선수. 족구를 가르쳐주자 다니던 대학 내에 리그가 생겼다. 아직도 그친구들 족구를 내가 창안한줄 안다.

 

4. 친하게 지내던 김모양이 한국에서 키높이 깔창을 가져왔었다. 그것도 에어달린걸로.
갑자기 키가컸다며 놀라던 양키들에게 자신의 나이키 에어포스원을 벗어서 안감을 보여주자 호빗들 떡실신. 김모양은 김느님이 되어버렸다.

 

5. 글쓰다 생각났는데 뽑기를 만들어본적이 있다. 앞서 소개했듯 난 거기서 요리사였기에 내가 만드는 음식은 일단 닥치고 먹어보자는 식의 친구들에게 과감히 뽑기라는 신문화를 넌지시 건내보았다.
당연히 실신. 얼마뒤 친구집에 놀러갔더니 국자가 새카만걸 보고 피식 했다.

 

외국인 떡실신  제 5탄!
  
호그와트 마법학교 그리핀도르 기숙사 학생식당에서 요리를 하다가 온
족구의 창시자이며 조국애까지 있는 총잘쏘는 한국 유학생이 된 나는 계속해서 미국땅의 친구들을 떡실신시켰다.


1. 학교에 멕시칸 친구가있었다. 매운 음식은 자기네가 최고라며 멕시코 음식점에 친구들을 데려갔다나...난 그냥 집에서 신라면 끓였다. 덩치 산만한 흑인도 울고 에디머피도 울고 멕시칸도울었다.

 

2. 다시 김 모양. 김 모양이 지하철에서 화장을 했단다. 덜컹거리는 지하철에서 립스틱을 정확히 바르는 것을 보고여자애들 떡실신. 아이라인 그리는거 보고 거품물고 가르쳐달라고 안달.

 

3. 한글로 요셉 어쩌구의 이름을 써달라길래 '요 셉' 써줬더니'요'자가 존니스티스트 웃기다며 거품물고 뒤집어짐. 인크레더블 핸드 오브 갓 언빌리버블 지쟈스 크라이스트를 외치며 한글 귀엽다고 가르쳐달라고함.

 

4. 이친구들은 한국인 머리묶는거에도 떡실신.
    한번 친구가 비녀를 꼽고 왔더니 소 핫핫 왓어 뷰리풀 그러면서 신세계에 입문.

 

5. 축제 비슷한 기간에 어떤 거리에 우리나라 나이트 명함뿌리듯이 뭘 뿌리는걸 보고는 내 친구가 다가가 현란한 손목스냅으로 명함을 에스에프볼 던지듯 휘날리자 미국인 알바생들 관광 떡실신. 거품물고 찬양. 가르쳐주소서.




아 하나 추가...

내친구 박모군은 6년간 펜팔하던 영국인 친구가 있었단다.
그러던 어느날 영국인 스미스군이 영국의 비싼 명품이라며 버버리 코트를 선물이라고 보내왔다.
횡재한 친구는 보답은 해야겠는데 돈은 없고 해서 잭필드 신사바지 3종세트를 보내면서
"너희 신사의 나라니까 특별히 이거 세종류 보낸다." 라며 보냈단다.
그뒤로 스미스가 자기가 보내준거보다 존니어 존니어 좋은것같다며 친구들한테 입고 자랑하는 인증샷을 찍어
메일로 보내왔단다. 인증샷보고 나 떡실신.

 

 

 

어느정도는 공감..ㅋㅋ


Posted by 패치아담스
관심사 + 단상2009. 7. 11. 22:32



요놈 나오면 바꿀까...  스타일이 제너시스만큼 잘 나온듯~

YF 소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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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패치아담스


결혼 = 조건

요즘 같이 불경기에 실업이 만연된 우리 사회에서는
여성의 결혼이 하나의 돌파구가 되고 있다.

너무나 당연한 논리라서, 누군가 문제를 제기해도 그래서 어쩌라고? 의 반응이 예상된다.









딸 같이 어린 여학생의 성을 돈으로 매수하는 몰염치한 남성들과

자신의 딸을 좋은 조건의 집안, 즉 자신에게 도움이 될만한 집안과 혼인하려고 하는 여성들이나 여성들의 부모는..



완벽하게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행복의 요소를 물질을 통해서 추구하려 한다는 점과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계약의 관점, 즉 내가 이정도를 해줄테니, 너는 이정도를 해줘야 한다는 거래

즉, 상행위로 결혼과 성을 치부 한다는 것이다.



겉으로는 경제적인 지위가 부차적인 것이라고 하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지난 수십년간의 불행(특히 결혼에 대한 불만)을 

자신이 덜 가져서라고 귀결한 큼찍한 착각이 도사리고 있다.



행복의 조건에 대한 명백하고, 실제적인 탐구들의 결과,

최소한의 경제적인 생존이 필수 이긴 하나, 부유함이 행복과는 무관한 것이 상식이다.



나 역시, 몇가지의 조건을 갖추고, 또는 갖추려고 발버둥 치는 삶은 아닌지..



Posted by 패치아담스

삐쩍골은 여자들은 매력이 없다.  시대정신은 영양실조를 강요한다..



차라리 운동 잘하는, 통통한 여자가 낫다는...ㅋㅋ





헬스클럽으로 고고씽
Posted by 패치아담스

모던한것도 좋지만, 따뜻한 느낌이 나는 전망 좋은 집이 더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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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과 서재  (6) 2012.04.20
Posted by 패치아담스

 

아이온인지 먼지 사양이 낮으면 안돌아가는데, 이 게임 때문에 사양을 업한다는 지인이 있었다... 아~ 그때 좀더 관심있게 검색이라도 한번 했더라면 미리 알았을텐데...

300-500% 수익은 이런 종목을 아는 사람들이 먹는거 같다.

참.. 그러고 보면 돈이란거 참 아이러니다.

 

 

엔씨소프트 사상최대 실적 `아이온`의 힘

1분기 매출 1334억 순익 335억

"세계인이 즐기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4년을 기다린 성과가 이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은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11일에 한국에 없었다. 올 하반기 `아이온`의 미국시장 진출을 앞두고 미국 현장 점검을 위해 지난 주말 출국한 탓이다. 김 사장이 5월에 한국에 머무는 날은 일주일에 불과할 정도. 미국 출장 이후 일본과 대만 출장 일정이 잡혀 있다. 미국, 일본, 대만은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사업거점이 있는 곳이자 아이온의 직접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전략국가다.

아이온은 올해 1분기 426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엔씨소프트의 분기 매출액 1334억원 달성에 일등공신이 됐다.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이 34%나 증가했다. 아이온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엔씨소프트의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비교해 221% 상승한 425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무려 442%나 증가한 335억원을 달성했다.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는 더 크다. 해외시장에서 받는 로열티가 반영되기 때문이다.

엔씨소프트가 아이온 개발을 처음 공개한 것은 지난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택진 사장은 "게이머의 활동 자체가 다른 게이머들에게는 물론 게임 자체에 영향을 미치는 진정한 온라인 세상을 만들 것"이라며 아이온의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하지만 아이온은 기다림만큼 쉽게 세상에 등장하지 못했다. 김 사장의 이상을 당시의 기술 수준으로 구현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신작 게임이 늦어지자 김 사장이 일선에서 물러나고 전문경영인을 영입하라는 요구도 했다. 엔씨소프트 내부에서도 개발이 늦어지는 아이온보다 차기작을 서두르자는 목소리도 높았다.

결국 책임개발자가 3명이나 바뀌는 우여곡절 속에서도 김택진 사장은 아이온을 포기하지 않았다. 한국이나 아시아에서만 통하는 게임이 아니라 전 세계인이 즐기는 게임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다.

완성도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한 과정은 4년간 수차례나 `처음부터 다시`를 외쳐야 했을 정도로 험난했다. 3번째 책임개발자로 아이온의 성공적인 개발을 마무리한 우원식 상무는 "전임자 두 명이 스트레스로 병을 얻어 물러났다"며 "아이온 개발이 한 달만 늦어졌다면 4번째 책임자를 뽑아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온이 늦어지면서 엔씨소프트 실적도 정체를 보였다. 2008년 10월 아이온이 첫선을 보이기 직전 엔씨소프트 주가는 실적 부진 영향으로 2만3000원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아이온의 성공적인 출시 이후 엔씨소프트 주가는 고공비행을 거듭하며 11일 현재 15만6000원을 찍었다.

전 세계에 통하는 게임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엔씨소프트는 중국시장 진출 전략도 과감하게 수정했다. 중국에 직접 서비스를 한다는 원칙을 깨고 엔씨소프트는 중국법인 지분을 샨다에 매각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그 대신 사상 최대 로열티를 샨다에서 보장받았다. 계약금에 미니멈 개런티만 합해도 3년간 5000만달러(약 618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김택진 사장은 "중국을 비롯한 신흥시장에서 경쟁사들이 무서운 속도로 추격하고 있고, 북미나 유럽 등에서 온라인 게임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긴장감을 늦추는 순간 우물 안 개구리 신세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27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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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패치아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