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08. 9. 17. 14:19

내가 볼땐.. 전두엽 발달엔 기도가 최곤데... 한시간 정도 기도하고 나면... 느껴진다...



앞쪽형 인간’이 성공한다

2008년 9월 17일(수) 2:55 [동아일보]

[동아일보]
TV 끄고 책-신문 읽으면 앞쪽뇌 발달… 정보 종합능력 앞서

■ 나덕렬 삼성서울병원 교수 이론 화제

주변 환경에 수동적인 ‘뒤쪽형 인간’과 대비

충동조절 잘해… “많이 걷고 대화하면 효과”


한때 직장인 사이에 일찍 일어나 활동적으로 생활하는 ‘아침형 인간’을 따라하는 유행이 불었으나 최근에는 ‘앞쪽형 인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나덕렬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가 출간한 ‘앞쪽형 인간’이 인터넷 서점의 자연과학 부문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나 교수는 이 책에서 “현대인들이 생각하기를 싫어하고 충동이나 욕구에 좌우되는 삶을 사는 것은 앞쪽 뇌를 점점 쓰지 않기 때문”이라며 “적극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앞쪽 뇌의 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한다.

뇌에는 앞쪽과 뒤쪽이 있는데 뒤쪽 뇌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담당하는 곳으로 충동과 욕구를 느낀다. 감각을 통해 정보를 받아들이고 저장한다. 반면 앞쪽 뇌는 뒤쪽 뇌에 저장된 정보를 종합 편집한다. 행동을 결정하고 충동이나 욕구를 조절하는 고차원적인 업무를 담당한다.

나 교수는 뒤쪽형 인간은 △남의 이목이 두려워서 남의 의견대로 따르거나 △자기 의견 없이 대세를 좇고 △문제 해결이나 결정을 할 때 자신이 곰곰이 생각하지 않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답을 구하는 유형으로 흔히 주위에서 보는 사람들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뒤쪽형 인간은 주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데만 익숙해 수동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

이동우 상계백병원 신경정신과 교수는 “사람은 바람직한 것을 취사선택하거나 우선순위를 정해서 중요한 것부터 처리해야 하는데 현대인은 이런 기능을 상실했다”면서 “인터넷에 각종 정보가 넘쳐나 받아들이는 것이 더 편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인생의 성패는 앞쪽 뇌의 역할에 좌우된다는 것이다. 앞쪽형 인간은 △자신이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고 △틀을 깨는 창조적인 사고를 하며 △모니터링 능력이 있어 외부자극보다 내부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만의 색깔을 갖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아는 유형이라고 나 교수는 설명한다.

앞쪽형 인간이 되려면 TV나 자동차가 없는 시절을 떠올리면 좋다. 평소 신문이나 책을 많이 읽고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도 앞쪽 뇌를 자극시킨다는 것.

나 교수는 “주 3번 정도 걸어서 출퇴근을 하고 밤에는 자신을 되돌아보기 위해 TV 대신 가족과 대화하는 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며 “많이 걷고 많은 대화를 하는 것은 앞쪽형 인간이 되기 위한 최소한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나 교수는 “앞쪽 뇌가 손상되면 삶이나 인간관계가 좁아지고 메마르게 된다”면서 “반대로 앞쪽 뇌를 많이 활용하면 자신의 능력을 잘 파악해서 적절한 곳에 발휘하게 되므로 개인은 물론 사회 전체가 풍요로워진다”고 말했다.

이진한 기자·의사 likeday@donga.com
Posted by 패치아담스
내가 할수 있는 것과 할수 없는것..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것..

나의 영역과 하나님의 영역이 있음을 인정하는 것..

안해도 되는 신학적인 고민은 안하는 것이 좋다...?!  한편으론 무비판적인 맹목적 신앙은 독약일수 있다는....


그래도...

난 인간일 뿐이다.  내 영역에서 최선을 다할 뿐....  잡다한 생각은 내려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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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패치아담스
카테고리 없음2008. 9. 15. 13:34
취직한 사람은 취직해서 걱 정...

노는 사람은 취직못해 걱 정...


추석이라고 잠만 늘어났당..ㅜㅜ

Posted by 패치아담스
하나님2008. 9. 10. 19:34

고통은 그렇게 나쁜것일까?

지금 여기에 살고 있는 나 역시,  일상속에 경미한 고통을 느끼기도 한다.

과거에 어딘가에 나는 고통때문에 어떻게든 그 고통을 피하고 싶은 충동을 억제해야 했다.

고통은 상황의 문제일까?

단지 때가 좋지 않아서..  무속신앙인들이 헛튼소리로 하는 식의 액이 끼어서?

고통은 피하고 도망쳐야 할 문제인가?  안락사를 허용하는 법안을 보면 알수 있다.

인간의 안락이 신의 섭리보다 중요하고, 인간적 이성의 합리성이 신앙보다 우위에서 세상을 움직인다는 것을...

너무 비약인거 같긴 하지만...





유신론자인 나의 가정은..

하나님은 고통을 하나의 도구로 사용하신 다는 분명한 사실이다.

고통속에 들어가면,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분명히 어떤 작용과 변화가 있는것은 사실이다.

욥기에 나타난 하나님의 내기를 보면 인간인 난 이해 할수 없는 부분이 많다.

사탄에게 인간이 하나님이 주는 무언가가 아닌 하나님 인격 자체로의 관계맺음을 증명하기 위한 내기..

하나님에 대해 오해 하고 싶지 않지만, 오해의 요소를 충분히 제공해 준다.




하나님은 시간을 초월하신 분이고, 나는 길어야 80년 남짓을 살아가는 인간이다.

내게는  오늘 하루의 안락과 평안과 물질적 필요의 충족이 너무나 중요하다.

그러나 욥기의 하나님의 모습이나..  신약의 예수님의 사역에서도...  인간이 중요시 하는 소원에 대해서

하나님은 별로 중요치 않게 여기는 모습을 본다.

그러한 엄청난 거리감!   내게 중요한 무언가가 하나님께는 아무런 결정적 원인이 안되는...



나는 모든 질문이 풀릴수 없다는것을 인정한다.

그리고 내게 복주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한다.

그렇지만, 여전히 의문과 의심은 남아있다. 진정으로 인격적 하나님이 일하시는 우주가 사실일지..

인간이 만들어낸 신화의 일부인지...  하나님께서 그 해답을 주시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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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패치아담스
쇼핑몰2008. 9. 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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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는 16만 9천원 온라인가는 109,000원... 헐..

나이키 마크 빼고...  고대로 나온 보세는 4만원 ㅋ

공장도 가격은???   글쎄... 대략 만원 정도 하려나??

브랜드 밸류를 빼면 남는게 없는 나이키 ㅋㅋ



찬바람 불면 나도 저거 입고 조깅해야쥐..ㅎㅎ  나도 된장남인가? ㅎㅎ
Posted by 패치아담스
카테고리 없음2008. 9.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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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는 천재를 알아 보는 걸까?

춤꾼 이었던, 양군 역시 알고 보니 대단한 크리에이티브 씽커였던 것이다.


"서태지는 열매와 잎사귀가 풍성하게 달린 올려다볼 거목이고

빅뱅은 '이 싹이 얼마나 잘 자랄까'하며 굽어 살펴야 할 묘목이지요."

1990년대를 뒤흔든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에서 그룹 빅뱅 등을 키우는 음반제작자로 변신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38)이사가

최근 서태지와 빅뱅을 비교하는 네티즌의 갑론을박에 대해 흥미로운 정의를 내렸다.



빅뱅 역시 현재의 패션과 헤어스타일등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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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패치아담스
카테고리 없음2008. 9. 3. 19:55
"자신감이란 자신이 할수 있는 일에 대해 긍정적 태도를 갖는 것,

그리고

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서 염려하지 않는 자세를 말한다."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연료 탱크가 텅 빈 채 활주로에 대기 하고 있는
비행기와 같다.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 믿음이 있어야 우리는 출발할 수 있고,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그 모든 도전을 처리해 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조이스 마이어




책을 읽다가.. 요즘  점수를 기다리고 있는 나에게 위로가 되는
구절 같아서 적어 본다. ㅜㅜ

무슨 점수가 한달을 기다려야 나오는 것인지..

대한민국 청년들의 시간관리를 위해서 좀더 빨리 처리해 주면 좋으련만...

무작정 Leet 점수가 잘 나오기만을 학수 고대하고 있다....





"자부심은 성공과 실패의 열쇠이고, 우리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결정적인

요인이다."      

-나다니엘 브랜든











Posted by 패치아담스
하나님2008. 9. 3. 01:10

최근 들어서 신앙에 관련해 가장 많이 궁리했던  주제가 하나 있다.


도데체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왜 저인간들은 저 모양일까?

그러다 보니 내 모습도 보내 된다....

왜 난 이모양일까?   뭐가 더 나은 것인줄 뻔히 잘 안면서...  왜 이렇게 살까...?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자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드릴 사명을 가지고 있음에도..

개독교란 말까지 생겨날 정도로 기독교인들의 삶은... 지탄의 대상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대형교회 일부 목사들과 이메가...  가 대표적인 인물일 것이다.



남을 비판할 자격이 아직은 없을거 같다..


그렇지만, 한가지


왜  삶에는 별로 영향력이 없는 교회의 메세지와 신앙이 버젓히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포장이 되는것인지..

교회의 메세지를 듣다보면, 이것이 복음이지?

아니면 기복신앙인지? 구분이 안간다.

이렇게 저렇게 해서 복 많이 받고 잘 살자는 식의 선동.. 

예수님은 쏙 빠지고, 성공주의 신학으로 물든 요상한 설교들을  평신도들도 구분해 내고, 비판해야 할것이다.




기복신앙은 도덕과 윤리를 중요시 하지 않는다. 과정을 무시한다.

기복신앙은 철저히 이기적이며, 자기 중심적이다.

어쩌면 이런 기복 신앙은 현대인의 성향과 문화에 가장 편안한 메세지 일것이다.

이런 거짓된 메세지가 참된 진리와 뒤섞여서,  신앙의 본질을 흐려서는 안될 것이다.



역사는 비판하고 비판받기를 거부하는 비이성적 신앙이  사회에 추악한 영향력을 끼치는지
수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의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126:5-6

Posted by 패치아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