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명박2010. 11. 5. 16:04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1032236225&code=910302

정말 일까? 하는 의구심에 보니, 기사까지 떳군요

경제적 이득. 업적쌓기를 위해서, 외교를 이런식으로 하다가는 국가의 흥망이 좌우되는 것 아닐지?


테러로 인해서 국민들이 떨게 될지도 모르는 일인데~! 이젠 우리나라도 알카에다의 영향권 안으루~

게다가 무슨 원전하고 병력이 패키지로 팔릴수가 있는건지? 국민들 몰래?



대한민국은 회사가 아닙니다.

국민은 눈앞의 이익을 위해서, 모든걸 팔아우치는 사장을 뽑은 적이 없습니다.

타정치인과 국민들의 말을 듣는 시늉이라도 하십시오~! 이건 아닙니다.
Posted by 패치아담스
정치/이명박2009. 8. 24. 12:51


인천공항이 일본 ANA사와 공동경영 관련 기사가 해외에서는 이미 보도 되고 있습니다.

흑자 운영 되고 있는, 우리의 공항을 왜 일본에..  매각한다는 것일까요?

우리나라 언론은 매우 조용합니다.




http://www.iiac-union.or.kr/sub5/sub5_1.asp 


위에 가셔서 서명해 주시면 됩니다.

국가의 중요 SOC인 국제공항을  일본에 매각한다는 것입니다.


 

Posted by 패치아담스
정치/이명박2009. 7. 6. 18:07

일부 언론 게시판에는 '이명박이 기부하면 해가 서쪽에서 뜰 일' 이라는 글을 본적 있습니다.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지, 결국 기부 못할 사람이라는 평가도 많았지요.

오늘 오후에 드디어 기부를 했다는 소식이 떴습니다.



이명박 331억 기부 (재단 -청계)



빌게이츠 처럼 어마어마한 돈도 아닌데.. 결국은 재단이라는 형식으로 지인들에게 사용이 위임된 형식 같군요.

재단을 만든건 재산 헌납은 아니네요. 재단을 통해서, 돈이 쓰여져야만 기부가 성립되는 것이겠지요.

돈이 어떻게 쓰일지는 모르겠지만, 기부의 시기나 방식, 금액 등 여러면에서 볼때 그냥 쑈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가수 김장훈이 생각 납니다. 정작 자신의 집은 전세이면서..

대출까지 받아 어려운이를 돕고자 한 그 진정성 말입니다.

이명박의 기부는 그런 진정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네요. 모내기쇼와 오뎅집 쇼등 또하나의 패러디 소재가 생긴듯해요

시기상으로도 미루고 미루다가,  겨우 300억원을 재단이란 이름으로 지인들에게 믿고 맡기겠다니요?

누가 기부하라고 한적도 없는데.. 자기 입으로 기부 한다고 했으면 당장 필요한 곳에 쓰여지도록 하는것이

기부 아닙니까?  주변에 관심있는 분들 말로는 이명박 재산은 수천억대라고 하던데요.. 사실인지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떤지요?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만 바라본 것일까요?


청계 재산 관리위원회 조직도
◇이사장
▲송정호 변호사 -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

 
◇이사
▲김도연 울산대 총장 - 초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 - 고대경영학과 동기 친구
▲류우익 서울대교수 - 초대 이명박 대통령 실장.
▲문애란 퍼블리시스웰콤 대표 - 서비스산업 선진화 민관공동위원회 민간위원
▲박미석 숙명여대 교수 -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유장희 이화여대 교수 - 대선후보당시 정책자문단 자문위원
▲이상주 변호사 - 이명박 첫째 사위
▲이왕재 서울대 교수 - 당선자 시절 테니스 모임 회원
▲이재후 변호사 - 대선후보 당시 지지모임 포럼 글로벌 코리아 고문

 
◇감사
▲김창대 세일이엔씨 대표 - 고향친구.
▲주정중 삼정 컨설팅 회장 - 고향친구.



감사위원이 고향친구네요. 세금도 안내는 재단이니, 좋은 일? 많이 하시겠지요?
Posted by 패치아담스
정치/이명박2009. 6. 24. 21:55






동영상 감독- 이마리오

청계천 인권영화제에서 상영했던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 (이명박 라디오 연설 짜집기!)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2 : 320 project>

제목 :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
Posted by 패치아담스
정치/이명박2009. 6. 22. 22:41

제작비 22조, 무너진 경제대통령의 신파

[진중권 칼럼] ‘삽질 대한민국’... 나라가 어쩌다 이 꼴 됐나

2007년 2월 21일 이명박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관을 지낸 김유찬씨가 기자회견을 열어 15대 총선 선거법 위반 재판 당시 거액을 받는 대가로 위증을 요구받았으며 "위증하지 않았다면 이 전 시장이 구속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치를 싫어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왜 대통령을 하느냐?"

('정권 쥐고 1년 반…사회통합 못한 건 대통령 책임' <한겨레> 2009년 6월 19일자)

 

전직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이었던 인명진 목사의 말은 MB의 허위의식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어떤 알 수 없는 이유에서, MB는 대통령이 되어서도 여전히 자신을 성공한 기업인으로 연출하려 한다. "정치보다는 일을 잘해서 평가를 받겠다"고 떠들고 다니는 것은 그 때문. '개라고 생각한 고양이.' 이런 것을 유식한 말로 '범주오류'(category mistake)라 부른다. 문제의 심각성은, 이 범주오류가 하필 대통령 자리에 앉아있는 사람의 정체성에 관한 것이라는 데에 있다.

 

사실 MB는 정치인이었다. 그가 정치에 입문한 것이 14대 총선, 그러니까 자그마치 17년이나 묵은 김치다. 깨끗한 축에 속했던 것도 아니다. 15대 총선에서 선거법을 위반하고, 범인 김유찬을 외국으로 도피시키며 그에게 허위 자백서를 받아 공개하는 등 끝까지 오리발을 내밀었다. 결국, 법정에서 유죄판결이 확정될 듯하자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빌미로 의원직을 사퇴했다. ('끝까지 범인도피 부인한 이명박 96년 선거법 위반 사건의 진실은?' 

<오마이뉴스> 2007년 2월 16일자) 죄질이 상당히 불량하다. 그 상황에서 정치를 혐오할 형편이 되는가?

 

성공한 CEO? 그것도 우습다. MB가 몸담은 현대건설은 그가 떠날 때쯤 1차 부도위기를 맞을 정도로 부실했고, 그 여파로 훗날 워크아웃 대상이 된다('믿습니까, 이명박의 유능한 CEO 신화' <한겨레21> 2007년 7월 2일자). 서울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한때 8.0%에 달하던 서울시의 경제성장률은 연평균 1.1%로 주저앉았다. 충남 8.4%, 경북 6.9%, 전국은 4.1%의 성장을 하던 시절의 일이다('민병두 의원실 : 이명박 전 시장 재임 중 서울 성장률 1.1%로 전국 꼴찌' 연합보도자료 2007년 7월 12일자). 금융으로 업종을 바꿔 BBK에 뛰어들었으나, 자신의 말에 따르면 사기만 당했다. 결국, 현대경제에 대해 아는 게 하나도 없다는 얘기다.

 

깨끗한 정치인도 못 되고, 성공한 CEO도 못 되고, MB가 유일하게 할 줄 아는 것은 건설현장의 감독뿐. 그가 대규모 토목 프로젝트에 그토록 집착하는 것은 그 때문이다. 문제는, 1970~1980년대에 형성된 그의 사적 체험이, 제왕적 대통령제라는 시스템을 매개로, 졸지에 대한민국 경제 및 정치의 패러다임이 되었다는 데에 있다. 22조가 넘게 드는 대규모 삽질로 경기를 부양하는 게 21세기 대한민국의 경제요, 대통령이 감독이 되어 국민을 공사판의 인부 부리듯 하는 게 21세기 대한민국의 정치다. 어쩌다 이 꼴이 된 걸까? (이하 생략) 

Posted by 패치아담스
정치/이명박2009. 6. 17. 23:42



국민들의 추측일까?  오바마의 은유적인 선언이었을까?


거기에 정상회담 끝나기 일보직전 "이란?"이라는 간단한 질문에 긴 답변을 했다
 
그 오바마의 발언은 이렇다.

 
“7~8시간 전에 나는 선거에 대해 깊은 우려를 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관계를 볼때 미국 대통령이
이란선거에 간섭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생산적이지 못하다.

반복해서 말하고 싶은 것은 평화적인 시위에 대한 폭력을 나와 미국인들이 우려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정부가 국민들과 소통하는 올바른 방식이 아니다.”

이어 “제가 강력히 지지하는 보편적인 원칙은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며 억압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들을 귀 있는 자들은 들을 지어다~!


"초등학교 1학년 짜리도 저건 내 들으라 하는 소리다." 알것인데, 옆에서 실실 쪼개고 있는 멍한 표정을 보니

이런 코메디가 어디 또 있겠는가? 국민들 세금으로 수십억 들여 미국가서, 북한은 더 강경하게 몰아야 한다는

망언이나 하고 앉아 있으니...
Posted by 패치아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