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1. 9. 1. 08:00
1.

뉴 GRE 보신 분들의 후기 (문제유출은 이제 더이상 없을 듯 합니다. 이런 문제를 방지하고자하는 차원에서도 문제 유형들을 완전 바꾼 것 같구요 ^^) 가 올라오고 있답니다

<Long, Hard and Exhausting>

http://www.happyschoolsblog.com/new-gre-experience-aug-2-2011/?utm_source=feedburner&utm_medium=feed&utm_campaign=Feed%3A+HappySchools+%28Happy+Schools+Blog%29

<Revised GRE - Reading Comprehension was Horrible>

http://www.happyschoolsblog.com/revised-gre-experience-prometric/?utm_source=feedburner&utm_medium=feed&utm_campaign=Feed%3A+HappySchools+%28Happy+Schools+Blog%29

그리고 vocab 중요성은 old version이랑 동일하다고 합니다. 대신 4000개의 단어들을 내리 외우는 것 보다는 new york times, economist, new yorkers 등등의 시사들을 읽으면서 그 안에 있는 모르는 단어들을 알아 두는게 훨씬 더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왜냐하면 reading comprehension 의 수준이 기존의 수준보다 훨씬 더 어렵고 문장이 복잡하고 해석하기 어려웠다고 해요. 그래서 평소 시사를 많이 읽는 훈련을 하지 않은 분들은 힘들수도 있다고 하네요.





2.

강의게시판에서 퍼온글입니다.

박혜성선생님이 New GRE 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1. 생각보다 시간이 모자랍니다. 구문을 아주 빨리 읽는 연습을 많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2. 세시간 반을 시험보다 보니 너무 피곤합니다. 몸도 뻐근하고...나중에는 지문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3. writing-v-q-v-q-v 순서였구요. verbal이 3개였던 걸로 봐서 그 중 하나는 더미 같습니다.
quantatative를 세개 푼 사람도 있다 하구요.

시험장에 들어가면 아이디 확인하고 대기번호를 줍니다. 대기번호순으로 시험장으로 들어가서 다시 한번 아이디를 체크하고(저는 여권을 가져갔었어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도 됩니다) 자리에 앉습니다. 10시가 시험 시작이지만 9시 조금 넘으면 아이디 확인하고 두세명 들여보내고, 그 사람들 다 세팅되면 또 한두명 들어가고 하는 순입니다. 저는 9:30에 도착했는데, 대기번호 26번을 받아 10:10분 정도에 시험장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아이디 확인 후 바로 부스에 앉아 시험을 시작했구요.

writing, verbal하나, math하나 풀고 나서 잠깐 break이 있습니다. 쉬어도 좋고, 시험을 계속 진행해도 됩니다. 근데 너무 진 빠지고 힘들어서인지 나갔다 오는 학생이 많았습니다.가방에서 먹을거리를 꺼내서 나가서 먹고 와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verbal (section 2)-20문제/30분/TC 6개, SE 4개, RC 10개였습니다.
1,2번 : blank 한개짜리 TC
3,4,5번 : blank 두개짜리 TC
6번 : blank 세개짜리 TC
7번 : RC (Boldface)
8번 : RC (Critical Reasoning - weaken)
9,10,11,12번 : RC (long passage - 주제, 단어뜻, infer, Sentence의 기능)
13,13,15,16 : SE
17번 : RC (C/R - Completion)
18,19,20번 : RC (infer, select-all, explicit)

verbal (section 4)-20문제/30분/TC 6개, SE 4개, RC 10개)
1,2번 : blank 1개짜리 TC
3,4번 : blank 2개짜리 TC
5,6번 : blank 3개짜리 TC
7,8번 : RC (select-in, select-all)
9,10,11번 : RC (주제, infer, infer)
12,13,14,15번 : SE
16번 : RC (C/R strengthen)
17-18번: RC (단어의 뜻, weaken)
19-20번 : RC (단어의 역할(기능), infer)

이상입니다.

나머지 하나 더 나온 섹션(더미섹션)도 section 4와 구성은 아주 비슷하였습니다.

단어는 교재에 있는 단어 정도면 거의 다 커버하구요. 교재나 거만어에 없는 단어로는 salacious, gravitas 가 보였습니다. 저희가 수업시간에 다루는 TC도 똑같은 문제가 하나 있었구요^^

점수는 scale로 나옵니다. 730-800 이렇게요. 나중에 성적표로 올 때는 바뀌는 성적 (130-170 중 한 점수)로 나올 것 같습니다.

결론 :
1. New GRE는 예전 GRE처럼 후기타고 단기간에 끝내야한다...는 전략과는 거리가 먼 시험입니다.
2. 단어 분량이 결코 줄지 않았습니다. analogy에 나오던 이상한 명사 몇몇개는 안 나오겠지만, 중요 동사, 형용사들은 확실하게 암기하셔야합니다.
3. 빠르게 RC의 맥을 잡아야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4. 적어도 세달 이상은 verbal에 집중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힘들게 느겨지시겠지만, 공부하는 기간이 길면 길수록 비례적으로 성적도 오르고, 미국 가셔서도 공부하실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New GRE는 공부 기간은 걸리지만, 공부하면, 배신 안하는, 그런 시험 같습니다^*^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Binghamton /Binghamton University
New York


미국대학,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Binghamton /Binghamton University(뉴욕주립대학교 빙햄튼캠퍼스)의 기본 정보, 전공 관련 정보입니다.



New York 도시 Binghamton
학교형태 주립대학 학비 $ 14,661
학기제 Semesters 학위 학사/석사/박사
학부학생수 11,704 기숙사 유무
기숙사 비용 $ 10,614 홈페이지 www.binghamton.edu
STATE UNIVERSITY OF NEWYORK AT BINGHAMTON/BINGHAMTON UNIVERSITY- The State University of New York의 일부인 Binghamton대는 1946년에 설립되었으며‚ 예술‚ 과학‚ 교육‚ 보육‚ 관리‚ 공학‚ 응용 과학‚ 그리고 지역사회와 공공 업무 등에 대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5개의 학부와 1 개의 대학원이 있으며‚ 지역 공인 기관인 Binghamton 대학은 AACSB‚ ABET‚ CSWE‚ NASM 그리고 TEAC로부터 인정된 학사 학위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3개의 도서관은 2400만권의 도서와‚ 1900만개의 마이크로 폼 ITEM‚ 125‚656만개의 시청각 Tape/CD/DVD‚ 그리고 전자 미디어를 포함한 81‚959권의 전기간행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산화 되어있는 도서관 서비스는 도서관 상호 대부‚ 데이터베이스 검색‚ 인터넷 접속‚ 노트북 인터넷 포털 사이트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별 학습 시설로는 학습 자원 센터‚ 예술관‚ 라디오 방송국‚ TV방송국‚ 자연 보호구역‚ 4사계절 온실‚ 행위 예술 센터(5개의 상연장을 갖춘)‚ 예술/댄스 스튜디오‚ 조각 제조장‚ 조사 센터‚ 전자 현미경 실‚ 지리학 정보 시스템 핵심 시설‚ 공공 고고학 시설‚ 통합 전자 공학 센터‚ 아동 발달 기관‚ INFORMATION COMMONS등이 있습니다. 930에이커에 달하는 캠퍼스는 Binghamton 서쪽 지역으로부터 1마일 떨어진 교외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주거지를 포함해 107개의 건물이 있습니다.
계열 전공과목

biological science

biochemistry
biology/biolog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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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학/미국대학/유학/뉴욕주/빙엄턴/39.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Binghamton /Binghamton University(뉴욕주립대학교 빙햄튼캠퍼스)

Posted by 패치아담스
카테고리 없음2011. 8. 31. 00:05

나름 나는..  SK텔레콤 주주인데... 이래선 안된다고 본다.

네이트 해킹 사태 이대로 혼자 두고만 볼 수 없다 !!

아래 화면은 네이트의 회원에게 오늘 전해진 정말 한심하고 어처구니 없는 공지사항 입니다

해킹 사태를 사과 글과 범인 수사의뢰 수순에서 마무리 지으려는 업체 측의 미약한 대응에 분노합니다

3500만명이라는 사상 초유의 개인정보 해킹 피해자들을 대거 양성한 sk 커뮤니케이션즈는

향후 모든 수익성 사업과 확장에 전념하기 이전에 우선 최대한 빨리 해킹으로 인한

피해자들에게 피해 배상 대책과 더불어 재발 방지 해결책까지 내놓아야 할 것 입니다

또한 이번 해킹 사건은 절대로 시간이 지나면서 그냥 흐지부지 해져서는 안됩니다

대기업은 초대형 로펌을 끼고 있기 때문에 개인이 쉽게 이번 해킹 사건에 맞대응 할 수 없습니다

집단 소송으로 한탕 주의를 노린 변호사나 흑심을 품은 사람들에게 이용 당해서도 안됩니다 (주의)

소송비를 목적으로 회원을 이용하기 위해 개설된 집단 소송 전문 카페를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상업적인 목적으로 개설되는 외부 홈페이지를 통한 소송 참여단 모집 역시 주의해야 합니다!

[네해카는 집단 소송 추진만을 목적으로 개설되지 않은 순수 공익 커뮤니티를 지향 합니다]

네이트와 싸이월드를 이용하시거나 가입하셨던 많은 분들이 이번 해킹 사태에 더욱 관심을 갖고

스스로 피해자로서의 권익를 지킬 수 있도록 모두가 내일 같이 나서서 함께 도와 주셨으면 합니다

많은 홍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100만명의 피해자들이 네해카에 모이면 SK 측에게 결코 무시 당하지 않을 것 입니다

네이트 해킹 피해자들이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일 ☞ http://cafe.naver.com/hacknate/88771

네해카 공식 트위터 주소 ☞ http://twitter.com/cafewiz

개인은 약하지만 집단은 강하다

▼ 네이트 공익 집단 소송 참가 안내 ▼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회후 참가가능 (클릭)http://cafe.naver.com/hacknate/100145


○ 1단계: 소송 비용 송금 ○

송금액: 15,000원(청구액 100만원)

송금계좌 (입금주: 김경환 변호사)

우리은행 / 1002-344-737755

신한은행 / 110-341-084353

국민은행 / 079802-04-173526

○ 2단계:서류 메일 or 팩스 전송 ○

소송 절차 참가 방법 안내 (클릭↓)

http://cafe.naver.com/hacknate/90721

관련 서류 양식 한번에 다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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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oalmephaga@gmail.com

(김경환 변호사 소송 문서 접수 메일 주소)

- 문서 확인해도 수신 안함으로 나올 수 있음

팩스번호 : ☏ 02-599-7111

1-2단계 따르면 카페 가입안해도 참가가능

참가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답변 FAQ

http://cafe.naver.com/hacknate/91372

★ 참가자 전화 상담 문의 02-3477-7664

(상담 가능 시간 :오전 10-12시,오후 1시-6시)

- 문의 업무 폭주로 카페 글 검색을 생활화

※ 참가자 질문/답변 에 글 남겨 주시면

정확하고 상세한 답변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참가자 명단은 9/7 까지 정리해서 공지 ▣

▣ 1차 접수 마감 9/4 (2차 접수시작 9/5~) ▣

★ 김경환 변호사 (법률사무소 일현) 프로필

http://cafe.naver.com/hacknate/91472

★ 김경환 변호사 공익소송 참여 공식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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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해카 공익소송 공식 입장 (의의.소송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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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집단소송, 이제는 공익소송이다 (김경환 변호사 공식 인터뷰)

Posted by 패치아담스
카테고리 없음2011. 5. 28. 02:12

부자와 빈자는 5가지 차이가 난다

[줄리아 투자노트]'돈' 자체는 작은 차이일 뿐, 관심·행동방식 등 문화 차이 커

image
소설가 정미경의 단편소설 '아들의 연인'에서 화자는 사업하는 부유한 남편을 둔 강남 사는 사모님이다. 이 사모님의 아들이 컨테이너에 사는 가난하지만 똑똑한 여대생 도란을 사귄다. "걔가 가난하다고 헤어지는 일은 없어요"라던 아들은 일기장에 "우리가 다르다는 걸 느낀다"는 문장을 남긴 채 여자친구와 헤어진다.

아들이 도란과 헤어진 이유는 도란이 가난한 집 딸이어서가 아니었다. 자신의 친구들과 만날 때 어울리지 못하고 어색한 존재로 남아 있는 도란을 스스로 견딜 수 없어서였다. 정가 9000원에 봉사료와 부가세까지 붙어 1만원이 넘는 짜장면을 마음 편하게 먹지 못하는 도란의 태도를 받아들일 수 없어서였다. 결국 부잣집 아들과 가난한 집 딸이 헤어지는 이유는 돈도, 학벌 차이도 아닌 문화의 차이였다.

흔히 빈자와 부자는 돈이 있고 없고의 차이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빈자와 부자를 가르는 기준에서 돈은 미미한 요소일 뿐이다. "('위대한 개츠비'의 소설가) F. 스콧 피츠제럴드는 부유하다는 것이 은행에 돈이 많다는 것처럼 단순한 하나의 사실이 아니라, 현실을 바라보는 관점이자 여러 가지 태도의 집합이며 특정한 삶의 방식이라는 점을 이해했다."('또 다른 미국(The Other America)'를 인용한 '계층 이동의 사다리'에서 재인용)

지금 당장 돈이 없어도 부자가 있는가 하면, 돈이 많아도 곧 가난해질 사람이 있다. 로또 당첨자들이 일확천금을 하고도 얼마 못 가 다시 가난해지는 이유는 돈이 없어서가 아니다. 부자의 사고와 삶의 방식을 모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든 만나서 30분만 얘기해보면 그가 부자인지 아닌지, 지금 부자가 아니라고 해도 앞으로 부자가 될만한 사람인지 아닌지, 매우 높은 확률로 맞힐 수 있다. 당신은 앞으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궁금하다면 여기 소개하는 부자와 빈자의 5가지 차이점을 읽어보라.



1. 부자는 성공에, 빈자는 오락에 초점을 맞춘다
'부자들의 생각은 어떻게 다른가(How Rich People Think)'의 저자 스티브 시볼드는 슈퍼 리치와 평범한 월급쟁이의 가장 큰 차이점을 사고방식이라고 지적한다. "우리 집 잔디를 손질하는 정원사는 한 시간에 15달러를 받고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열심히 일한다. 만약 열심히 일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유일한 길이라면 그 사람이 부자여야 하고 나는 가난해야 한다." 열심히 일하는 것을 넘어 생각이 달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부자와 평범한 월급쟁이 사이에 존재하는 생각의 차이는 사람들을 만나 나누는 대화에서 단적으로 드러난다. 부자들의 대화는 성공에 초점을 맞춘다. 부자들은 만나면 아이디어와 정보를 교환하고 사업과 기부, 예술품 투자 등을 화제로 이야기 한다. 반면 평범한 월급쟁이들은 엔터테인먼트에 집중한다. 연예인이나 스포츠, 시중에 떠도는 가십거리를 화제로 시간을 보낸다.




2. 부자는 신문을 읽고 빈자는 TV를 본다
컨설팅회사 '애플루언스 콜래보러티브'가 지난 4월에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부자들과 평범한 사람들의 인터넷 사용에서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뉴스에 대한 태도였다. 연봉이 50만달러가 넘는 사람들은 70%가 월스트리트 저널(WSJ) 등 언론 사이트에 들어가 뉴스를 읽는다고 답했다. 반면 연봉 20만달러 미만의 사람들은 44%만 인터넷에서 뉴스를 읽는다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연봉 50만달러 이상의 부자들은 일주일에 11시간 이상 종이 신문을 읽는다는 대답이 20.5%였다. 반면 연봉 20만달러 미만의 사람들은 일주일에 11시간 이상 종이 신문을 읽는 비율이 6%에 불과했다. 종이 신문은 거의 안 본다는 대답이 연봉 50만달러 초과 그룹에서는 18.5%였으나 연봉 20만달러 미만 그룹에서는 33.5%에 달했다.

TV 시청 시간은 반대로 나타났다. 연봉 20만달러 미만 그룹에서는 일주일에 21시간 이상 TV를 본다는 대답이 38.5%, 11시간 이상은 72.5%에 달했다. 반면 연봉 50만달러 이상 그룹에서는 일주일에 21시간 이상 TV를 본다는 대답이 21.5%로 낮아졌다. 11시간 이상 TV 시청 비율은 53.5%였다. TV를 일주일에 5시간 미만으로 본다는 대답이 연봉 50만달러 초과 그룹에서는 21%로 상당히 높았으나 연봉 20만달러 미만 그룹에서는 9.5%로 10%를 넘지 않았다.




3. 부자는 조용하고 빈자는 시끄럽다
TV 시청은 부자와 평범한 사람을 가르는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된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What Money Can’t Buy)'이라는 책은 "사회 계층이 낮아질수록 TV가 켜져 있을 확률이 높아진다"고 지적한다.

미국의 계층별 특징을 연구한 '계층 이동의 사다리'라는 책에서도 대물림되는 가난의 특징 가운데 하나로 "TV가 상황에 무관하게 거의 항상 켜져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 책은 또 빈곤층을 특징 짓는 3가지 불문율을 제시하면서 "소음이 많다"는 점을 들면서 "TV는 항상 켜져 있고 여러 사람이 동시에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TV를 많이 보는 것은 단순히 TV에 시간을 많이 낭비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TV는 환경을 시끄럽게 해서 깊은 생각과 사색과 대화를 방해한다. TV가 항상 켜져 있는 집에서 진지하게 생각을 하거나 가족간에 오순도순 대화하는 장면은 떠올리기 어렵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란 책은 "프롤레타리아는 잡음과 고함 소리가 두드러진다"며 "상류층의 한 가지 표시는 고요함"이라고 지적했다. 한 마디로 부자는 조용하고 빈자는 시끄럽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속담이 여기에서 나왔을까.



4. 부자는 깨끗하고 빈자는 지저분하다

고요함과 소음의 차이만큼 두드러진 것이 깨끗함이다. '우리 가운데 살고 있는 가난한 사람들(The Poor Who Live Among Us)'이란 책은 "가난한 가족의 집으로 걸어 들어가 보라. 악취가 코를 찌르고 불결함이 눈을 괴롭힐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가난하기 때문에 지저분한 지역에 살고 그렇기 때문에 불결하게 된다고 결과론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저분한 지역에 살아도 의지만 있으면 자신이 사는 집과 집 주변은 깨끗이 할 수 있다. 가난하지만 안에 들어가면 정리정돈이 잘 돼 있어 정갈한 느낌이 드는 집이 있다. 한국의 옛 가난한 선비들을 생각할 때 연상되는 청빈이 있다. 청빈하면 돈이 없어도 부자가 될 수 있다.

주위가 어지러운 것은 그만큼 나태하다는 뜻이다. 주위가 정리가 되지 않으면 머리 속도 정리가 되지 않는다. 새뮤얼 고슬링 미국 텍사스대 교수가 학생들의 자취방과 기숙사 방 83개, 기업 사무실 94개를 조사한 결과가 이를 증명한다. 조사 결과 지저분한 공간을 가진 사람들은 깨끗한 공간을 가진 사람들보다 효율적이지 못하고 체계적이지도 못하며 창의력도 떨어졌다.






5. 부자는 투자하고 빈자는 소비한다


'또 다른 미국'이란 책은 가난한 사람에 대해 "만족을 지연하지 않아 저금하지 않으며 쾌락을 얻을 수 있으면 즉시 누린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마시멜로 이야기'란 책은 성공의 가장 큰 비결을 현재의 쾌락에 빠지지 않고 만족을 미래로 지연시킬 수 있는 능력에서 찾는다.

'계층 이동의 사다리'란 책에서도 빈곤층에게 돈이란 "소비하는 것"이고 부유층에겐 "보존하고 투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돈을 보는 관점 자체가 빈자와 부자는 다르다는 뜻이다.

흔히들 "나는 돈을 많이 벌면 뭐도 사고 뭐도 할거야"라고 말한다. 이런 사람 중에 부자 되는 사람 없다. 부자들은 무엇을 사고 무엇을 하기 위해 돈을 벌지 않는다. 다시 말해 쓰기 위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다. 부자들에게 돈이란 지금의 만족을 위해 써버리는 대상이 아니라 잘 투자해 유지하고 늘리는 대상이다.

게다가 부자들은 돈 자체를 버는데 많은 열정을 쏟지 않는다. 스코피오 파트너십과 스탠더드 차터드 프라이빗 뱅크 등이 유동자산만 200만달러가 넘는 부자들 1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지난 2월에 발표한 보고서가 이를 보여준다.

스코피오 파트너십은 인생을 사랑하는 것, 의미 있는 목표를 세우고 추구하는 것, 어떤 일이 일어나도록 하는 것, 지식을 얻는 것, 세상을 좀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 새로운 기회를 잡는 것 등 12가지 삶의 활동을 제시하고 자신의 에너지 수준을 1에서 10까지 표기하도록 했다.

부자들은 거의 전 영역에서 평균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에너지와 열정을 보였으나 단 한 가지만 순자산이 5만달러가 안 되는 평범한 사람들보다 낮은 수준의 열정을 보였다. 바로 '금전적으로 성공하는 것'이다. 부자들은 이미 부자이기 때문에 금전적 성공에 큰 의미를 안 두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부자들이 평균보다 월등히 많은 에너지를 쏟는다고 밝힌 분야를 살펴보면 부자는 사고방식 자체가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부자들은 '새로운 기회를 찾는 것'에 평균 수준을 가장 크게 뛰어넘는 열정을 보였고 그 다음이 '일을 다르게 하는 것'과 '일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었다. 가난한 사람들은 소비할 돈에 집중하지만 부자들은 돈을 벌어다 줄 기회와 일에 초점을 맞춘다.

대물림되는 가난은 돈으로 해결할 수 없다. 요즘은 기초생활수급비를 받는 가정의 학생들도 값비싼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닌다. 약정만 맺으면 싸게 살 수 있는데다 통신비를 지원 받기 때문이다. 부자와 빈자의 차이는 스마트폰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아니다. 돈의 문제를 넘어서는 생각과 태도의 차이다.
Posted by 패치아담스
카테고리 없음2011. 4. 25. 13:47

한달전, 종자돈을 넣은 저축은행이 영업정지를 당했다는 말을 들었다.

그러려니, 원금은 보존되니, 이자는 좋은일 한샘 쳐야지 했는데..


엊그제 뉴스를 보니 이건, 참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56817

고객돈으로 자신의 배만 불리겠다는 비도덕성으로 무슨 금융이 되겠는가?

최소한의 양심도 저버리는 저런 은행이 무슨 은행인가? 그냥 문닫게 하고, 철저하게 수사해서

서민들 돈부터 돌려줘라~!

영업정지로 보호한도 5천만 원을 넘긴 예금자 1만 2천여 명이 입은 피해액은 1천억 원이다.
이들의 피해는 뒷전으로 미루고 VIP에게만 예금을 몰래 빼내주었다는 건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쓰레기같은 저축은행 하지말고, 옛날처럼 사채사무실이나 해라.

무슨 은행같지도 않은 은행한다고 서민들 피빨아 먹나!!  사회 암적인 존재들!


감독기관이 뇌물 수수, 직무유기로 저축은행이 부도냈고, 10조원의 혈세를 쏟아 붇게 생겼다.

Posted by 패치아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