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 고딘의  보랏빛  소에 이런 대목이 기억에 남는다.
가격 경쟁은 상상력의 부족으로 절망에 빠진 사람들이나 하는 짓이다.

정말 그런것 같다.
가격 경쟁은 무식쟁이들이나 하는 짓이다.



저비용 고효율의 커뮤니케이션의 예는 너무 많기 때문에 여기서는 간략하게 몇 개의 사례 

1.보일락 말락~

 

 

 <실사 사진위에 짧은 스커트를 붙여 바람이 불면 펄럭이게 만든 광고>

출처: http://www.photoshop-weblog.de/images_articles/feature/einge-werbung3.jpg

 

<비가 오면 속옷이 보이도록 만든 광고- "유혹의 시작(Begginning of Seduction)" 광고

2009년 뉴욕페스티벌 학생부문 수상작 / 예술감독 정소라 >

 

2. 힘세고 오래가는 건전지

 

 

 

3. 뻥이야~

 

4. 음메~ 무서운거... : 내셔널 지오그래픽스 버스랩핑 광고

 

 

5. 열악한 근무환경 : 직업소개소 광고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보기 원하면 "아이디어 흥신소"를 참고!)


Posted by 패치아담스
쇼핑몰2009. 3. 6. 16:30

 

      내가 하루 하루 환율 걱정하며.. 살게 될줄 이야!

 올 상반기중에 1300원대는 다시 올 가능성이 전혀 없을것 같고, 2000원 돌파 안한다고 장담할 만한 사람도 없을것 같다.

원달러 환률과 마찬가지로, 위안화 대비 원화 가치도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

중국과 연계된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망한다는

말이 나올만큼의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듯 하다.

그러나 그러나....ㅜㅜ



 




Posted by 패치아담스
쇼핑몰2009. 1. 31. 20:54
불황으로 미국 역시 청년 실업이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고학력 실업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트렌드 워처(Trend Watcher)라는 신종 직업이 큰 각광을 받고 있다.

트렌드 워처란 최신 유행의 흐름을 신속하게 포착하는 전문 직업인을 일컫는 신조어. 최근 미국 내 각 대학에서는 트렌드 워처에 관련된 동아리 조직 붐이 일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미국 대학생들은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정보로 취업난을 타개하려 하고 있다.

앨라배마주 트로이주립대의 마이클 스미스 씨(21.경영3)는 학내 동아리 '워처스'의 회장이다. 휴학하고 인근 버밍햄의 한 의류회사에서 트렌드 워처로 일하고 있다. 그는 "오전 6시 뮤직 케이블 TV MTV를 시청하면서 업무가 시작되고, 일간지 6개를 정독한 후 그 날의 주요 이슈 및 소비자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포착해야 한다"며 자신의 일을 소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관련 잡지도 창간됐다. Hot Sheet 는 미국 정통 트렌드 워처 잡지로 꼽힌다. 미 전역 3000여 명의 통신원들이 보내오는 유행의 성향을 분석하고, 8세부터 24세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연령층, 인종으로 구성된 통신원들이 보내온 갖가지 정보를 토대로 만들어진다.

유스 인텔리전스 는 매년 패션, 매스 미디어 등 전반적인 대중전반의 시험을 통과한 대학생 300여 명으로부터 얻은 갖가지 정보를 소비자 동향에 민감한 기업들에게 거액의 수수료로 팔고 있다.



트렌 돌로지, 브레인 리저브,  쿨 위브스, 램버시스, 뷰로 드 스타일 ,  이코노 컬쳐, 스푸트니크, 에인전트 엑스 등의 회사들이 문화중개자 집단으로서 상업시장에 팔수 있는 문화적 유행을 추적하여 캣취해 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나이키 코카콜라 디즈니 샤넬 폴로 맥도날드 캘빈클란인등의 대기업을 고객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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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대가로 돈을 받는다는 생산의 시대가 가고..

소비의 시대를 지나,  이젠 생각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저런 스타일은 유행할만 하다."   는 감각적 판단 하나가 엄청난 부가가치를 생산해 내는 시대가 되었다.
Posted by 패치아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