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1. 9. 1. 09:30

등록금 수준+교육 프로그램 ‘우선 체크’

등록금 수준도 간과할 수 없다.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유명한 만큼 학비가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미국 학생들은 대체로 저렴한 학비와 교육 프로그램 가치가 뛰어난 학교에 입학하기를 원한다.

아이비리그가 아니더라도 합리적인 학비 수준과 훌륭한 프로그램을 갖춘 학교가 많기 때문이다. 우선 아이비리그와 주립대들을 비교해보자. 아이비리그는 유학생과 시민권 학생들을 불문하고 연간 1억 원에 가까운 학비를 내야 하는 곳이 많다.

단 세금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므로 유학생에게도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반면 주립대의 대학원들은 아이비리그보다 낮은 학비를 받지만 해당 주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유학생에게 돌아가는 장학금이 거의 없다. 양쪽 모두 장단점이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학비가 저렴하면서 훌륭한 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학교는 어디에 있는 걸까. 요즘 미국에서는 퍼블릭 아이비리그(Public Ivy League)라는 별명의 주립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합리적인 학비와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주립대를 말한다. 법학 분야라면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의과대라면 템플 주립대, 경영학 분야는 러트거스 뉴저지 주립대를 눈여겨볼 만하다.

이 학교들은 4000개가 넘는 미국 대학 중에서도 분야별 랭킹 50위 안에 속하는 ‘좋은’ 학교라 할 수 있다. 미국 전체 대학을 기준으로 한다면 해당 분야에서 상위 2% 안에 드는 학교들이다.퍼블릭 아이비리그는 미국에서 오랫동안 명성을 높이고 있었지만 한국에서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았던 대학을 말한다. 최근 미국에서도 퍼블릭 아이비리그가 주목을 받으면서 특히 더 각광받는 대학들이 있다.


뉴욕 빙햄튼에 위치한 뉴욕주립대(SUNY-State University of New York)는 오래전부터 미국 학생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미국 뉴스, 각종 방송과 신문에서 3년째 ‘미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학교’로 선정될 정도다.

‘키플링거 경제매거진’의 경우 SUNY를 ‘미국의 가장 가치 있는 학교’로 정하면서 “SUNY는 학습 프로그램 수준이 높고 비교적 낮은 등록금을 받는다. 특히 뉴욕에 거주하고 있지 않은 학생들에게 1년 2800달러의 비교적 낮은 수준의 학비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뉴욕주립대는 MBA석·박사 프로그램을 학부 과정과 함께 5년 안에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많은 대학이 이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할 정도로 인기다.


'끊임없는 성장 기회'와 '사람들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주는 낯선 곳으로의 떠남`


행정관청소재지 38 Hawley St, #4, Binghamton, NY
홈페이지 http://www.cityofbinghamt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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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패치아담스